베이직은 한마디로 인내는 쓰고 결과는 달콤하며 행복하다
라는 말을 적용하고 싶습니다
누구나 베이직을 제대로 하고 싶고
이뿌고 멋지게 하고 싶은 맘이지만
결과만 원할뿐 대부분은 고통을 인내해야는 과정은
좋아하지 않는답니다
사진에 여학생도 처음 등록할땐 저 베이직 이뿌게 안해줌
안할꺼예요 라며
거의 반 협박? 해놓구선
정작 베이직 수업만 들어가면 허리도 아프고
다리도 아프다고 애기처럼 칭얼대듯~~짜증내기도하고
힘들어하는모습입니다
직장생활에서 열심히 일하다가 저녁 8시넘어 와서
중노동을 하려면 얼마나 힘들까 누구보다 잘 알기에
그 심정 알기에 이해하고 다독거려주곤 합니다
일주일에 두번씩 나와서 이제 갓 한달~~~
그것도 자이브 룸바 동시에 베이직과 스텝 루틴 홀드수업등을 병행해서
해준바 성과는 지나가며 칭찬하시는 분들
10년도 넘은 자기보다 낫다며
인제 배우는 사람 같지 않다 그럴때 학생보다 내가 더 기분이 좋은건
자식이 금메달 땃을때 부모맘일까요~~~
샘이 잡아주는 홀드수업을 누구나 좋아하는지라
사진속에 주인공도 당연히 홀드수업을 제일 좋아하고
그다음 스텝루틴 진도나가면 얼굴이 환하고 신나고
베이직 수업훈련들어가면 벌써 인상이 안좋아지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어찌어찌하여 골고루 해줘가면서
한달만에 자이브 25개 스텝루틴 진도 나갓고
룸바 23번까지 아직은 베이직들이
몸에 안베여 스텝할땐 베이직 까먹고 반영이 덜되지만
그래도 달래가며 베이직을 어떻게라도
만들어가는중이라서 스텝이 쉽게 해독된다는 사실은 본인은 잘 모를것입니다
어쨋거나 사교부터 저한테 배운 학생인데
사교는 힘들지 않았고 잼있게 배웠는데
왜 이렇게 힘만들지 잼없냐는듯
학생이 샘을 나무라고 궁시렁대는 말을 들으면서도
이런 예쁜 작품이 만들어져가는 모습에
가슴이 시원하고 기분이 넘좋당~~~
샘이 학생한티 혼나가면서 갈치는데도~~~
이제는 본인도 쫌은 베이직 맛을 느껴가는지
약간은 좋아하는 기색이며 궁시렁대면 내가 협박하곤 합니다
언제는 이뿌게 만들어 달래면서요~~~걍 안이뿌게 내버려둘까요?~~
여러말이 필요없이 이한마디에
알앗어요 샘~~이뿌게 해야죵~~~열심히 할께요
하며 힘들텐데도 기술 안갈쳐줄까바 꾹 참고 열심히 하는 모습이
애기처럼 넘 귀엽답니당~~~
왜 해야는지도 모르고 모던 중심이동을 제대로 하기 위한 베이직 훈련중~~
잼있는 스텝은 안해주고 이런것만 시킨다고
생병나서 탈락한 학생도 있고
참고 인내해서 단기간에 왈츠 탱고 잘 놀고 잇는 학생도 있고
모던 왈츠 탱고 대회까정 나가서 상장 타고 트로피와 메달을
목에건 학생도 있고~~~
지금 놀고 있으면서 마음만 베이직 고쳐보고 싶다는분도 많고
처음부터 제대로 배워야 된다고 다 알고는 잇으면서도
정작 베이직 제대로 해주는건 왜 인내하지못하거나
용기내어 도전하지 않을까
아이러니하다 표현해얄른지
모순이라고 말해야할지~~~
베이직 제대로 해줄려하면 힘들어서 원망
스텝위주로 해주면 안이뿌게 해준다고 원망들하고
이것도 저것도 다 혼합해서 해줘도 어떻게 해줘도 불만스러운 사람들도
많을진대
한달에 이정도면 사진에 주인공은 얼마안가서 멋지고 이뿐 모습으로 목적지에 도달해서
즐겁게 뛰어노는 일원이 될거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