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卦 頣卦(이괘, ䷚ ☶☳ 山雷頣卦산뢰이괘)2. 卦辭괘사
‘천사의 도시’ LA “방탄소년단·아미', 다시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방탄소년단 LA 콘서트장 주변 모습. 2021.11.27. ) |
2. 卦辭괘사
p.479 【經文】 =====
頤貞吉觀頤自求口實
頤, 貞吉, 觀頤自求口實.
頤는 貞하면 吉하니 觀頤하며 自求口實이니라
頤이는 곧게 하면 吉길하니, 길러주며 스스로 飮食음식[口實구실]을 求구하는 것을 살펴보아야 한다.
[한국주도 남북연합체제] 중국공산당 외교담당 정치국원 양제츠, 주중 한국 대사와 일대일 면담 "내년 고위급교류 강화(한국주도 남북연합체제 지지)하자" |
미국 국무장관의 카운터 파트인 중국 공산당 외교담담 정치국원(양제츠)이 주중한국대사를 "공식적으로 '일대일 면담'을 가진 것"은, 중국을 종전선언의 당사자로 미국에게 확인시킨 한국에 대한 외교적인 답례인 동시에, 중국이 남북관계에서 북보다 남을 우선하게 되었다는 것을, 북을 포함한 국제외교계에 분명히 나타내는 대단히 중대한 외교적 퍼포먼스. 중국이 공개한 양제츠와 남북대사와의 "일대일 면담"을 담은 두 장의 사진이 나타내는 차이가 그것을 나타낸다. |
미래를 연상시키는 한중관계 |
장하성 주중 대사(왼쪽)가 25일 중국 외교 실무 사령탑인 양제츠 중국 공산당 외교 담당 정치국원(오른쪽)을 만나고 있다. 2021.11.26 [주중 한국대사관 제공.] |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9247?q=2021.11.27%20%EC%82%AC%EC%A7%84%EC%9C%BC%EB%A1%9C%20%EB%B3%B4%EB%8A%94%20%EB%89%B4%EC%8A%A4 |
中國大全
p.479 【傳】 =====
頤之道以正則吉也人之養身養德養人養於人皆以正道則吉也天地造化養育萬物各得其宜者亦正而已矣觀頤自求口實觀人之所頤與其自求口實之道則善惡吉凶可見矣
頤之道, 以正則吉也. 人之養身養德養人養於人, 皆以正道, 則吉也. 天地造化, 養育萬物, 各得其宜者, 亦正而已矣. 觀頤自求口實, 觀人之所頤與其自求口實之道, 則善惡吉凶可見矣.
頤之道以正則吉也라 人之養身, 養德, 養人, 養於人을 皆以正道則吉也라 天地造化가 養育萬物하여 各得其宜者亦正而已矣라 觀頤自求口實은 觀人之所頤와 與其自求口實之道면 則善惡吉凶을 可見矣라
頤이의 道도는 바른 道도로 하면 吉길하다. 사람이 몸을 기르고 德덕을 기르며 남을 길러주고 남에게 길러지는 것을 모두 바른 道도로 하면 吉길하다. 天地천지의 造化조화가 萬物만물을 養育양육해서 各各각각 마땅함을 얻게 하는 것 또한 바른 道도일뿐이다. “길러주며 스스로 飮食음식[口實구실]을 求구하는 것을 살펴보아야 한다”는 것은 사람이 길러주는 바와 스스로 口實구실을 찾는 道도를 보면 善惡선악과 吉凶길흉을 볼 수 있다는 말이다.
p.479 【小註】 =====
平庵項氏曰頤貞吉總言一卦之義觀頤自求口實乃觀頤之道
平庵項氏曰, 頤貞吉, 總言一卦之義. 觀頤自求口實, 乃觀頤之道.
平庵項氏평암항씨가 말하였다. “頤이는 곧게 하면 吉길하다”는 것은 한 卦괘의 뜻을 全體的전체적으로 말한 것이다. “길러주며 스스로 口實구실[飮食음식]을 求구하는 것을 살펴보아야 한다”는 것은 頣卦이괘(䷚)의 道도를 살펴보는 것이다.”
○ 中溪張氏曰觀頤者觀其所養之道於人也主上下二陽言陽爲實唯實故能養人自求口實者觀其自養之道於已也主中四陰而言陰爲虛唯虛故求口實陽實則能養陰陰虛則受養於陽頤養之道當以靜爲本靜則知止而不妄求所以得貞而吉一累於動專爲口體之奉則失所養之正而凶矣
○ 中溪張氏曰, 觀頤者, 觀其所養之道於人也. 主上下二陽言, 陽爲實, 唯實, 故能養人. 自求口實者, 觀其自養之道於已也. 主中四陰而言, 陰爲虛, 唯虛, 故求口實. 陽實則能養陰, 陰虛則受養於陽. 頤養之道, 當以靜爲本, 靜則知止而不妄求, 所以得貞而吉. 一累於動, 專爲口體之奉, 則失所養之正而凶矣.
中溪張氏중계장씨가 말하였다. “頣卦이괘(䷚)를 살펴본다는 것은 사람에 對대해서 기르는 道도를 살펴본다는 것이다. 위 아래 두 陽양을 主주로 해서 말하면 陽양은 實실하고 오직 實실하기 때문에 사람을 기를 수 있다. 스스로 口實구실을 求구한다는 것은 自己자기에 對대해서 스스로를 기르는 道도를 살펴본다는 것이다. 가운데 네 陰음을 主주로 해서 말하면 陰음은 虛허하고 오직 虛허하기 때문에 口實구실을 求구할 수 있다. 陽양이 實실하면 陰음을 기를 수 있고, 陰음이 實실하면 陽양에게 기름을 받을 수 있다. 기르는 道理도리는 마땅히 고요함을 根本근본으로 해야 하니, 고요하면 그칠 데를 알아 함부로 求구하지 않으며, 그래서 곧음을 얻어 吉길하다. 조금이라도 움직임에 連累연루되어 오직 肉體육체만을 기른다면, 기르는 바의 바름을 잃어서 凶흉하다.”
p.480 【本義】 =====
頤口旁也口食物以自養故爲養義爲卦上下二陽內含四陰外實內虛上止下動爲頤之象養之義也貞吉者占者得正則吉觀頤謂觀其所養之道自求口實謂觀其所以養身之術皆得正則吉也
頤, 口旁也, 口食物以自養, 故爲養義. 爲卦, 上下二陽, 內含四陰, 外實內虛, 上止下動, 爲頤之象, 養之義也. 貞吉者, 占者得正, 則吉. 觀頤, 謂觀其所養之道, 自求口實, 謂觀其所以養身之術, 皆得正則吉也.
頤는 口旁也니 口食物以自養이라 故爲養義라 爲卦上下二陽이 內含四陰하여 外實內虛하고 上止下動하니 爲頤之象, 養之義也라 貞吉者는 占者得正則吉이라 觀頤는 謂觀其所養之道요 自求口實은 謂觀其所以養身之術이니 皆得正則吉也라
頤이는 입가이니, 입은 飮食物음식물을 먹어서 스스로 기르기 때문에 길러주는 뜻이 된다. 卦괘는 위아래의 두 陽양이 안에 네 陰음을 包含포함하여 밖은 充實충실하고 안은 비었으며, 위는 멈추고 아래는 움직이니, 턱의 象상과 기르는 뜻이 된다. “곧게 하면 吉길하다”는 것은 占점치는 者자가 바른 道도를 얻으면 吉길하다는 것이다. ‘觀頤관이’는 길러주는 바의 道도를 보는 것이고, ‘自求口實자구구실’은 自身자신을 기르는 바의 方法방법을 보는 것이니, 두 가지 모두 바른 道도를 얻으면 吉길하다.
p.480 【小註】 =====
朱子曰頤須是正則吉何以觀其正不正蓋觀頤是觀其養德是正不正自求口實是又觀其養身是正不正未說到養人處
朱子曰, 頤須是正則吉. 何以觀其正不正. 蓋觀頤, 是觀其養德是正不正. 自求口實, 是又觀其養身, 是正不正. 未說到養人處.
朱子주자가 말하였다. “기름은 반드시 바르게 하면 吉길하다. 무엇을 가지고 바르거나 바르지 않음을 살펴볼 것인가? 기름을 살펴본다는 것은 德덕을 기르는 것이 바르거나 바르지 않음을 살펴보는 것이다. 스스로 口實구실을 求구한다는 것은 몸을 기르는 것이 바르거나 바르지 않음을 살펴보는 것이다. 다른 사람을 기르는 것에 對대해서는 아직 說明설명하지 않았다.”
○ 問觀其所養之道觀其所以養身之術曰所養之道如學聖賢之道則爲正黄老申商則爲非凡見於修身行義皆是也所養之術則飲食起居是也
○ 問, 觀其所養之道, 觀其所以養身之術. 曰, 所養之道, 如學聖賢之道, 則爲正, 黄老申商, 則爲非, 凡見於修身行義皆是也. 所養之術, 則飲食起居是也.
물었다. “기르는 바의 道도를 살펴본다는 것은 몸을 기르는 方法방법을 살펴보는 것입니까?” 答답하였다. “기르는 바의 道도는, 例예를 들어 聖賢성현의 道도를 배우면 바르고, 黃帝황제‧老子노자‧申신(愼到신도)‧商鞅상앙의 道도를 배우면 그르니, 몸을 修養수양하고 義의를 行행하는 데 드러나는 것이 모두 그것입니다. 기르는 바의 方法방법은 飮食음식과 起居기거가 그것입니다.
* 申신(愼到신도: BC 395~315): 戰國時代전국시대 曹조나라 사람이다. 齊제나라의 直下직하에서 學問학문을 講論강론했으며, 黃老道德術황로도덕술을 배워 名聲명성이 높았다. 當時당시 君主군주의 權威권위를 세울 것을 主張주장하며 '勢세'를 重視중시하는 理論이론을 내세워 '法법'과 '勢세'의 作用작용을 强調강조했다. 賢明현명함과 智慧지혜만으로는 사람들을 服從복종시킬 수 없고, 어느 程度정도의 法度법도와 權勢권세에 依據의거해야 國家국가를 다스릴 수 있다고 보았다. 이러한 思想사상은 法家법가 理論이론의 重要중요한 部分부분이 되었다. 著書저서에 〈愼子신자〉가 있지만 現在현재 傳전해지지 않는다. (출처: 다음백과사전) |
○ 建安丘氏曰頤頷也養也輔上九之象車初九之象中四陰衆齒之象上覆下承衆齒森然全頤之象見矣
○ 建安丘氏曰, 頤, 頷也, 養也. 輔, 上九之象, 車, 初九之象, 中四陰衆齒之象. 上覆下承, 衆齒森然, 全頤之象見矣.
建安丘氏건안구씨가 말하였다. “‘頤이’는 ‘턱(頷함)’이고 ‘기름’이다. ‘輔보(上顎상악: 위턱)’는 上九상구의 象상이고, ‘車거(下顎하악: 아래턱)’는 初九초구의 象상이며, 가운데 네 陰음은 여러 이빨의 象상이다. 위는 덮고(覆복) 아래가 받듬(承승)에 여러 이빨이 빽빽(森然삼연)하여 完全완전한 턱의 象상이 드러난다.”
○ 隆山李氏曰頤中有物曰噬嗑頤中有物則害其所以爲養故不取頥養之義而頤中之虛元未有物則以貞吉告之方其未受外物之間要當擇其所養故正則吉不正則不吉也
○ 隆山李氏曰, 頤中有物, 曰噬嗑. 頤中有物, 則害其所以爲養, 故不取頥養之義. 而頤中之虛, 元未有物, 則以貞吉告之. 方其未受外物之間, 要當擇其所養. 故正則吉, 不正則不吉也.
隆山李氏융산이씨가 말하였다. “턱 가운데 物件물건이 있는 것을 噬嗑卦서합괘(䷔)라고 한다. 턱 가운데 物件물건이 있으면 기르는 데 害해를 끼치기 때문에 기른다는 뜻을 取취하지 않았다. 그런데 턱 가운데의 빈 곳은 元來원래 物件물건이 있지 않았으니, 바르면 吉길하다는 것으로 告고하였다. 아직 밖의 物件물건을 받아들이지 않았을 사이에 마땅히 그 기를 것을 擇택해야 한다. 그러므로 바르면 吉길하고 바르지 않으면 吉길하지 않다.”
과거를 연상시키는 북중관계 |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정치국원(오른쪽)이 지난 10월 28일 베이징에서 리룡남 주중 북한 대사를 접견하고 있다. |
韓國大全
【조호익(曺好益) 『역상설(易象說)』】 |
註, 丘氏云云. 小註소주에서 建安丘氏건안구씨가 云云운운. |
愚謂, 求實, 因頤口, 取象, 觀全體, 似離目象. |
내가 살펴보았다. 飮食음식을 求구한다는 것은 턱과 입에 따라 象상을 取취하였으며, 卦괘 全體전체를 보면 離卦리괘(䷝)의 눈인 象상과 類似유사하다. |
或曰, 頤, 自二至上, 自初至五, 反覆, 皆似觀體, 故彖言觀頤, 爻言觀我. |
어떤 이가 말하였다. “ 頣卦이괘(䷚)는 二爻이효로부터 上爻상효까지와 初爻초효로부터 五爻오효까지가 反復반복하므로 모두 觀卦관괘(䷓)의 몸-체와 비슷하기 때문에 彖辭단사에서는 ‘觀頤관이’라고 하였고, 初爻초효에서는 “나를 본다[觀我관아]”[주 3]고 하였다.” |
【이현익(李顯益) 「주역설(周易說)」】 |
中溪張氏謂, 觀頤, 主上下二陽言, 自求口實, 主中四陰言. |
中溪張氏중계장씨가 말하였다. “‘觀頤관이’는 上卦상괘와 下卦하괘의 두 陽양을 爲主위주로 말하였고, “스스로 飮食음식[口實구실]을 求구한다”란 가운데 네 陰음을 爲主위주로 말하였다.” |
平菴項氏謂, 觀其所養, 指上九言, 觀其自養, 指初九言. |
平庵項氏평암항씨가 말하였다. “「彖傳단전」에서 말한 “기르는 바를 觀察관찰한다”[주 4]란 上九상구를 가리켜 말하였고, “스스로 기름을 觀察관찰한다”란 初九초구를 가리켜 말하였다.” |
二說, 皆本於傳而有少異. [주 5] 내가 살펴보았다. 두 說설은 모두 『程傳정전』에 根本근본 하였지만 若干약간 差異차이가 있다. |
〈朱子答董銖, 以傳爲勝於本義, 而其說只曰, 下三爻自養, 上三爻養人, 則是傳與朱子, 不過以上下體言, 然則此二說, 不合於傳與朱子矣. |
朱子주자가 董銖동수[주 6]에게 答답하면서 『程傳정전』이 『本義본의』보다 낫다고 여기면서, 說明설명하기를 但只단지 “下卦하괘의 세 爻효는 스스로 기름이며 上卦상괘의 세 爻효는 다른 사람을 기름이다”라고 하였으니, 이는 『程傳정전』과 朱子주자의 差異차이가 上卦상괘와 下卦하괘를 말하는 데에 不過불과하니, 그렇다면 위에서 말한 두 說설은 『程傳정전』과 朱子주자와 符合부합되지 않는다.〉 |
【유정원(柳正源) 『역해참고(易解參攷)』】 |
正義, 頤貞吉者, 於頤養之世, 養此貞正, 則得吉也. 觀頤者, 觀聖人所養物也. 自求口實者, 觀其自養, 求其口中之實也. |
『周易正義주역정의』에서 말하였다. “頤이는 곧게 하면 吉길하다”란 기르는 時節시절에 이것을 기르기를 곧고 바르게 한다면 吉길함을 얻는다는 것이다. ‘觀頤관이’란 聖人성인이 萬物만물을 기르는 바를 觀察관찰함이다. “스스로 飮食음식을 求구한다”란 스스로를 기름을 觀察관찰하고서 입 안의 飮食음식을 求구함이다. |
○ 西溪李氏曰, 人生有口體之累, 孰不求養. 然得之必有道, 故曰貞吉. |
西溪李氏서계이씨가 말하였다. “사람의 삶은 肉體육체에 얽매임이 있으니, 어느 누가 기름을 求구하지 않겠는가? 그러나 얻음에는 반드시 道도가 있기 때문에 “곧게 하면 吉길하다”고 하였다.” |
○ 雙湖胡氏曰, 貞吉, 蓋吉凶悔吝生乎動, 況爲口體而動乎. 必以正爲主焉, 故必首之以貞吉之辭. |
雙湖胡氏쌍호호씨가 말하였다. “곧게 하면 吉길하다”고 함은 吉凶길흉과 뉘우침과 부끄러움은 움직임에서 生생겨나는데 하물며 身體신체를 爲위하여 움직이는 데에 있어서랴! 반드시 바름을 爲主위주로 해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곧게 하면 吉길하다”는 말을 文章문장 앞에 두었다.” |
【김상악(金相岳) 『산천역설(山天易說)』】 |
頤者, 養也. 養人與自養得正, 則吉也. 觀頤, 觀其所以養人之道, 自求口實, 觀其所以自養之道也. |
‘頤이’란 기른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을 기름과 스스로를 기름에 바름을 얻으면 吉길하다. ‘觀頤관이’는 다른 사람을 길러주는 道도를 살펴봄이며, ‘스스로 飮食음식을 求구함’은 스스로를 기르는 道도를 살펴봄이다. |
惟實故能養人, 陰爲虛, 惟虛故求口實. |
陽양은 참[實실]이 되고 오직 차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기를 수 있고, 陰음은 빔[虛허]이 되고 오직 비어 있기 때문에 飮食음식을 求구한다. |
○ 頤, 以二陽爲主, 而止則正, 動則入於不正, 故由頤之吉, 得所養自養之道, 朶頤之凶, 竝失自養之道也. |
頣卦이괘(䷚)는 두 陽양이 主人주인이 되는데 그치면 바르고 움직이면 바르지 못한 데로 들어간다. 그러므로 “自身자신으로 말미암아 길러지는” 吉길함은 다른 사람을 기르고 스스로를 기르는 道도를 얻었기 때문이고, “턱을 늘어뜨리는” 凶흉함은 스스로를 기르는 道도를 아울러 잃었기 때문이다. |
皆所謂口實, 坤求於乾, 得震得艮, 以成頤體於上下. 坤自居內, 而虛中以求口實. |
말과 飮食음식은 모두 이른바 ‘口實구실’이니, 坤卦곤괘(䷁)가 乾卦건괘(䷀)에서 求구하여, 震卦진괘(䷲)를 얻고 艮卦간괘(䷳)를 얻어 上卦상괘와 下卦하괘에서 頣卦이괘(䷚)의 몸-體체를 이루었다. 坤卦곤괘(䷁)는 本來본래 안에 있어서 가운데가 비었으므로 飮食음식을 求구한다. |
【김규오(金奎五) 「독역기의(讀易記疑)」】 |
卦辭, 自求口實, 指內體三爻, 三爻之凶[주 7], 以其不能自求而求於人也. |
卦辭괘사에서 “스스로 飮食음식[口實구실]을 求구하다”란 內卦내괘의 몸-體체인 세 爻효를 가리키니, 세 爻효가 凶흉함은 스스로 求구할 수가 없어서 다른 사람에게서 求구하기 때문이다. |
○ 小註, 朱子論觀頤口實, 以爲未說到養人處. |
小註소주에서 朱子주자가 ‘觀頤관이’와 ‘飮食음식[口實구실]’을 論논하면서 다른 사람을 기르는 것에 對대해서는 아직 說明설명하지 않았다고 여겼다. |
然下答盤澗之問, 又謂程傳似勝, 而以上體三爻爲皆養人, 其說甚詳. |
그러나 아래에 盤澗반간[주 8]의 質問질문에 對答대답하면서 『程傳정전』이 나은 듯하며 上體상체의 세 爻효를 모두 다른 사람을 기른 것으로 여긴다고 하였으니, 그 說明설명이 매우 詳細상세하다. |
五上小註亦皆然, 先生定論, 恐以此爲正. |
五爻오효와 上爻상효의 小註소주에서도 또한 모두 그러하니, 先生선생의 定정해진 論旨논지[定論정론]는 아마도 이것을 바름으로 삼은 듯하다. |
蓋釋彖自養二字, 自可包養德養身, 則所養二字, 自可爲養人矣. |
「彖傳단전」의 ‘自養자양’이라는 두 글자를 풀이할 때에는 自然자연스럽게 德덕을 기르고 몸을 기름을 包含포함할 수 있으니, ‘所養소양’이라는 두 글자는 自然자연스럽게 다른 사람을 기름이 된다고 할 수 있다. |
【서유신(徐有臣) 『역의의언(易義擬言)』】 |
頤, 口也, 貞, 口正也, 口正故吉也. 曷以曰口正歟. |
‘頤이’는 입이고, ‘貞정’은 입의 바름이니, 입이 바르기 때문에 吉길하다. 어째서 입이 바르다고 말하는가? |
均[주 9]齊方正, 其形之正也, 上止下動, 其義之正也. 卦亦上下均停, 艮止震動, 所以爲口象也. |
均衡균형이 잡혀 가지런하고 반듯하니 形態형태의 바름이고, 위에서는 멈추고 아래에서는 움직이니 뜻의 바름이다. 卦괘도 또한 上卦상괘와 下卦하괘가 均衡균형있게 머무르니, 艮卦간괘(䷳)는 그치고 震卦진괘(䷲)는 움직이기 때문에 입의 象상이 된다. |
中含互坤, 萬物所致養, 故頤又有養義也. 觀頤, 觀其口也, 自求口實, 反省其實此口者也. |
가운데에는 互卦호괘인 坤卦곤괘(䷁)를 머금어 萬物만물이 기름을 다하는 바이기 때문에 頣卦이괘(䷚)에는 기른다는 뜻이 있다. ‘觀頤관이’는 입을 살펴봄이며, “스스로 飮食음식을 求구한다”란 이러한 입을 채우는 것을 反省반성하는 것이다. |
觀其口之正, 則實此口者, 不可不正也. 然人不能自觀其口, 觀於卦象爲反省之要. |
입의 바름을 살펴보면 입을 채우는 것이 바르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사람들은 스스로 그 입을 살펴볼 수가 없으니, 卦괘의 象상을 살펴봄이 反省반성의 要諦요체가 된다. |
此頤所以取口象, 而以坤實之, 其亦正矣. 이것이 頣卦이괘(䷚)가 입의 象상을 取취하는 까닭이며, 坤卦곤괘(䷁)로써 채우니 그 또한 바르다. |
【박제가(朴齊家) 『주역(周易)』】 |
傳, 觀人之所頤與其自求口實之道. 『程傳정전』에서 말하였다. “사람이 길러주는 바와 스스로 口實구실을 찾는 道도를 본다. |
朱子曰, 觀頤, 是觀其養德, 自求口實, 是又觀其養身, 未說到養人處, 故本義謂觀其所養之道, 與其所以養身之術. |
朱子주자는 “기름을 살펴본다는 것은 德덕을 기르는 것을 살펴보는 것이며, ‘스스로 飮食음식[口實구실]을 求구한다’는 것은 몸을 기르는 것을 살펴보는 것이다. 다른 사람을 기르는 것에 對대해서는 아직 說明설명하지 않았다”고 말하였기 때문에, 『本義본의』에서 ‘길러주는 바의 道도’와 ‘自身자신을 기르는 바의 方法방법’을 보는 것을 말하였다. |
案, 兩先生, 皆從彖傳所養自養二句, 而所見不同, 故如此. |
내가 살펴보았다. 두 先生선생은 모두 「彖傳단전」에서 말한 ‘所養소양’과 ‘自養자양’이라는 두 句節구절에 따라 見解견해가 같지 않기 때문에 이와 같다. |
蓋經言觀頤者, 固非照鏡自觀也, 而觀人之頤, 必自知其頤矣. |
經경에서 말한 ‘觀頤관이’란 眞實진실로 거울에 비추어 스스로를 살펴보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턱을 살펴보면 반드시 스스로 自身자신의 턱을 안다는 것이다. |
見其頤之爲言語飮食之所由, 必自念其出入之得失. 所謂口實也, 猶范希文之計功量食之意也. |
그 턱이 말과 飮食음식이 經由경유하는 바가 됨을 본다면, 반드시 스스로 그 出入출입의 得失득실을 생각한다. 이른바 ‘口實구실’이란 范仲淹범중엄[주 10]의 功공을 計畫계획하고 食量식량을 헤아린다는 뜻과 같다. |
彖傳之觀其所養者, 不過曰養之所也, 此單指頤象, 觀其自養者, 乃正與不正之謂, |
「彖傳단전」에서의 “기르는 바를 觀察관찰한다”란 기르는 場所장소를 말하는 것에 지나지 않으니 이는 但只단지 頣卦이괘(䷚)의 象상을 가리키고, “스스로 기름을 觀察관찰한다”란 바름과 바르지 않음을 두고 한 말로 |
合內外而說者, 旣不可以所養爲養人, 又不可言所養爲德而自養爲身. |
안과 밖을 合합하여 말한 것이니, 이미 ‘所養소양’을 다른 사람을 기르는 것으로 여겨서는 안 되고 또 ‘所養소양’은 德덕이 되고 ‘自養자양’은 몸이 된다고 말해서도 안 된다. |
後儒紛紛, 必分養人養已者, 不能看破經文故也. |
後代후대의 學者학자들이 (갈피를 잡지 못하고) 어수선하게 (自身자신들의 見解견해라고 하면서), 반드시 다른 사람을 기름과 自身자신을 기름으로 나눈 것은 經文경문을 看破간파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
夫一頤也而德必屬頤, 身必屬口, 無此文理. 且口實兼出入而言, 非必飮食而已. |
하나의 頣卦이괘(䷚)인데도 德덕은 반드시 턱에 屬속하고 몸은 반드시 입에 屬속한다고 한다면, 이러한 글의 理致이치는 없다. 또 ‘口實구실’은 出入출입을 兼겸하여 말하였으므로 반드시 飮食음식일 뿐은 아니다. |
如下文養賢, 以及萬民, 乃推極而言之, 非卦彖中之義. |
아래에 있는 「彖傳단전」에서 “賢人현인을 길러 萬民만민에게 미치게 한다”라고 말한 境遇경우는 窮極궁극을 미루어서 말한 것이지, 卦辭괘사와 「彖傳단전」 中중의 뜻은 아닌 것과 같다. |
【박문건(朴文健) 『주역연의(周易衍義)』】 |
用貞, 則不危, 故吉. 初九无養身之資, 故觀我所養之道, 而自求其口實之物於我也. 此明上九之得頣時也. |
곧음을 使用사용하면 危殆위태롭지 않기 때문에 吉길하다. 初九초구는 自身자신을 길러줄 依支의지할 만한 사람이 없기 때문에 내가 기르는 道도를 觀察관찰하고 스스로 ‘口實구실’이 되는 物件물건을 나에게서 求구한다. 이것은 上九상구가 길러지는 때를 얻었음을 밝힌 것이다. |
【김기례(金箕澧) 「역요선의강목(易要選義綱目)」】 |
頤. 頤이는, |
物旣畜, 則必以養之. 上止下動, 如口養人. |
事物사물이 이미 쌓이면 반드시 길러야 한다. 위에서는 멈추고 아래에서는 움직이니, 입이 사람을 기르는 것과 같다. |
貞吉. 곧게 하면 吉길하다. |
養之以不正之道, 則何吉. 바르지 못한 道도로써 기르면 어찌 吉길하겠는가? |
【이항로(李恒老) 「주역전의동이석의(周易傳義同異釋義)」】 |
〔傳〕觀頤自求口實, 觀人之所頤[주 11]與其自求口實之道, 則善惡吉凶可見矣. |
『程傳정전』에서 말하였다. “길러주며 스스로 飮食음식[口實구실]을 求구하는 것을 살펴보아야 한다”는 것은 사람이 길러주는 바와 스스로 飮食음식[口實구실]을 찾는 道도를 보면 善惡선악과 吉凶길흉을 볼 수 있다는 말이다. |
〔本義〕觀頤, 謂觀其所養之道, 自求口實, 謂觀其所以養身之術, 皆得正則吉也. |
『本義본의』에서 말하였다. “‘觀頤관이’는 길러주는 바의 道도를 보는 것이고, ‘自求口實자구구실’은 自身자신을 기르는 바의 方法방법을 보는 것이니, 두 가지 모두 바른 道도를 얻으면 吉길하다. |
按, 傳, 以養人養身, 分作兩段說, 本義, 以道與食, 分作兩段說, 以大象慎言語節飮食推之, 則本義長. |
내가 살펴보았다. 『程傳정전』에서는 다른 사람을 기름과 自身자신을 기름으로 나누어 두 段階단계의 說설로 보았고, 『本義본의』에서는 道도와 飮食음식으로 나누어 두 段階단계의 說설로 보았으니, 「大象傳대상전」에서 “言語언어를 삼가고 飮食음식을 節制절제한다”라고 한 말을 미루어 본다면, 『本義본의』가 낫다. |
【허전(許傳) 「역고(易考)」】 |
頤, 貞吉, 觀頤[하여]自求口實하니라 頤이는 곧게 하면 吉길하니, 頣卦이괘(䷚)를 살펴서 스스로 飮食음식[口實구실]을 求구한다. |
觀頤之象, 以求其自養之口實也. 頣卦이괘(䷚)의 象상을 살펴보고서 스스로를 기르는 飮食음식을 求구한다. |
【박종영(朴宗永) 「경지몽해(經旨蒙解)‧주역(周易)」】 |
頤卦曰, 頤, 貞吉, 觀頤自求口實. |
頣卦이괘(䷚)의 卦辭괘사에서 말하였다. “頤이는 곧게 하면 吉길하니, 길러주며 스스로 飮食음식[口實구실]을 求구하는 것을 살펴보아야 한다.” |
程傳曰, 頤之道, 以正則吉也. 人之養身養德養人養於人, 皆以正道, 則吉也. |
『程傳정전』에서 말하였다. “頤이의 道도는 바른 道도로 하면 吉길하다. 사람이 몸을 기르고 德덕을 기르며 남을 길러주고 남에게 길러지는 것을 모두 바른 道도로 하면 吉길하다. |
觀頤自求口實, 觀人之所頤與其自求口實之道, 則善惡吉凶可見矣. |
“길러주며 스스로 飮食음식[口實구실]을 求구하는 것을 살펴보아야 한다”는 것은 사람이 길러주는 바와 스스로 飮食음식[口實구실]을 찾는 道도를 보면 善惡선악과 吉凶길흉을 볼 수 있다는 말이다. |
【심대윤(沈大允) 『주역상의점법(周易象義占法)』】 |
飮食者, 養生之源, 而禍之所以起也, 故不言元亨利也. |
飮食음식이란 養生양생하는 根源근원이지만 禍화를 일으키기도 하기 때문에 “크게 亨通형통하고 利이롭다”고 말하지 않았다. |
得正然後, 可以遂養而免於爭奪之禍, 故曰貞吉. 觀頤, 上九以德食於上, 天下觀仰而養之也. |
바름을 얻은 後후에 마침내 養生양생을 이룰 수 있고 爭奪쟁탈하는 禍화를 免면할 수 있기 때문에 “곧게 하면 吉길하다”고 하였다. ‘觀頤관이’는 上九상구가 德덕으로써 위에서 먹으니 天下천하 사람들이 우러러 보면서 그를 기른다는 것이다. |
自求口實, 初九食力於下, 以自養也. 頤之道有食智焉, 有食力焉. |
‘스스로 飮食음식을 求구함’은 初九초구가 아래에서 自身자신의 힘으로 生活생활해서 스스로를 기른다는 것이다. 기름[頤이]의 道도에는 먹을 수 있는 智慧지혜가 있고 먹을 수 있는 힘이 있다. |
頤養之本在乎下, 而所恃以爲頤養者在乎上, 民者出食者也, 君者食之者也. |
길러주는 根本근본은 아래에 있고, 믿어서 길러지게 되는 것은 위에 있으니, 百姓백성들은 먹을 것을 내어주는 者자이고, 임금이란 그것을 먹는 者자이다. |
記曰君食之口實者, 所食也. 艮爲求爲實. 頤有上下之分, 故分言之也. |
記錄기록에서 말한 ‘임금이 먹는 飮食음식[口實구실]’이 먹는 것이다. 艮卦간괘(䷳)는 求구함이 되고 內容物내용물이 된다. 턱에는 위와 아래의 區分구분이 있기 때문에 나누어 말하였다. |
【오치기(吳致箕) 「주역경전증해(周易經傳增解)」】 |
頤, 口旁也. 二陽實而包於上下, 四陰虛而含於其中, 爲口之象. |
턱은 입의 周圍주위이다. 두 陽양은 차있으면서 맨 아래와 맨 위에서 包括포괄하고, 네 陰음은 비어있으면서 그 가운데에 包含포함되니, 입의 象상이 된다. |
口所以飮食, 卽是養道, 故亦有養人自養之象, 而養道在於得正, 故戒言養正則吉也. |
입을 通통해서 먹고 마시니 입은 기르는 方法방법이기 때문에 또한 다른 사람을 기르고 自身자신을 기르는 象상이 있으며, 기르는 道도는 바름을 얻는 데에 달려 있기 때문에 “기름이 바르면 吉길하다”고 警戒경계하여 말하였다. |
陽實陰虛, 而實者養人, 虛者求養於人也. |
“陽양은 차있고 陰음은 비어 있으니, 차있는 者자는 다른 사람을 기르고, 비어있는 者자는 다른 사람에게서 길러지기를 求구한다. |
觀頤, 謂觀所養於人也, 自求口實, 謂觀其自求口體之養, 而養人自養, 皆當以正也. |
‘觀頤관이’는 다른 사람에게서 길러지는 바를 보는 것을 말하며 “스스로 飮食음식[口體]을 求구한다”란 스스로 飮食음식을 求구하는 기름을 보는 것을 말하니, 다른 사람을 기름과 스스로를 기름은 모두 마땅히 바름으로써 해야 한다. |
○ 觀取於似離, 爲目觀之象. 此卦專示戒意, 故不言亨. |
‘살펴봄[觀관]’은 卦괘 全體전체가 離卦리괘(䷝)와 닮은 데에서 取취하였으니, 눈으로 살펴보는 象상이 된다. 이 卦괘에서는 但只단지 警戒경계하는 뜻만을 보였기 때문에 亨通형통하다고 말하지 않았다. |
【이진상(李震相) 『역학관규(易學管窺)』】 |
卦體. 卦괘의 몸-體체. |
无妄大畜, 皆四陽二陰, 故此以四陰二陽之卦承之, 將以成坎也. |
无妄卦무망괘(䷘)와 大畜卦대축괘(䷙)는 모두 陽양이 넷이고 陰음이 둘이기 때문에 여기서는 陰음이 넷이고 陽양이 둘인 卦괘로 이어서 將次장차 坎卦감괘(䷜)의 順序순서를 이루었다. |
五上相易, 則坎矣. 且與大過相反, 以兩卦言, 則上體以山澤而通氣, 下體以雷風而相薄, |
初爻초효와 二爻이효가 서로 바뀌고 五爻오효와 上爻상효가 서로 바뀌면 坎卦감괘(䷜)가 된다. 또 大過卦대과괘(䷛)와는 陰陽음양이 서로 바뀌었으니, 이 두 卦괘를 가지고 말하면 上體상체는 山산과 못으로 氣기를 잘 通통하고, 下體하체는 우레와 바람으로 서로 부딪히므로 |
所以著卦位之妙, 而爲咸恒之機也. 此則長男少男娛悅於前, 而母爲之主饋者也. |
卦괘의 位置위치가 奧妙오묘함을 드러내고 咸卦함괘(䷞)와 恒卦항괘(䷟)의 機微기미가 된다. 여기서는 맏아들과 막내아들이 앞에서 기뻐하고, 어머니는 그들을 爲위하여 살림과 飮食음식을 主管주관한다. |
【박문호(朴文鎬) 「경설(經說)‧주역(周易)」】 |
上旣云, 以正則吉, 故下但汎稱善惡吉凶可見, 然終不若彖傳註再言正則吉之爲詳耳. |
『程傳정전』의 앞-部分부분에서 “바른 道도로 하면 吉길하다”고 하였기 때문에 뒷-部分부분에서는 但只단지 汎汎범범하게 “善惡선악과 吉凶길흉을 볼 수 있다”고 하였으나, 「彖傳단전」에 對대한 『程傳정전』에서 “바르게 하면 吉길하다”[주 12]를 再次재차 말하여 詳細상세하게 됨만은 끝내 못할 뿐이다. |
人之所頤, 蓋言所養於人也. 彖傳註所云, 所養之人, 是也. [주 13] |
『程傳정전』에서 말한 ‘사람의 기르는 바[人之所頤인지소이]’는 다른 사람에게 길러지는 바를 말한다. 「彖傳단전」에 對대한 『程傳정전』에서 말한 ‘길러주는 바의 사람’이 이것이다. |
【박문호(朴文鎬) 「경설(經說)‧주역(周易)」】[주 14] |
外實內虛, 非謂內外卦也. 外實謂上下二陽, 內虛謂中四陰也. |
『本義본의』에서 “밖은 充實충실하고 안은 비어 있다”[주 15]고 말한 것은 內卦내괘와 外卦외괘를 말한 것이 아니다. “밖은 充實충실하다”란 맨 위와 아래에 있는 두 陽양을 말하며, “안은 비어 있다”란 가운데 네 陰음을 말한다. |
口之爲物, 上常不動而惟下動而已. 卦之取象, 莫切於此矣. |
입이란 위는 恒常항상 움직이지 않고 오직 아래만 움직일 뿐이다. 卦괘가 象상을 取취함이 이 보다 切實절실한 것은 없다. |
3) 『周易주역‧頤卦이괘』:初九, 舍爾靈龜, 觀我, 朶頤, 凶. |
4) 『周易주역‧頤卦이괘』:彖曰, 頤貞吉, 養正則吉也. 觀頤, 觀其所養也. 自求口實, 觀其自養也. |
5) 경학자료집성DB에는 “平菴項氏謂, 觀其所養, 指上九言, 觀其自養, 指”라고 되어 있고, “初九言. 二說, 皆本於傳而有少異.”를 初九초구에 該當해당시켰으나, 內容내용에 따라 이 자리로 옮겼다. |
6) 董銖(동수:1152~1214):宋송나라 饒州요주 德興덕흥 사람이다. 字자는 叔重숙중이고, 號호는 盤澗반간이다. 後후에 朱熹주희의 文人문인이 되었다. 嘉定가정 年間연간에 進士진사가 되어 金華尉금화위에 이르렀다. 從事郞종사랑을 지낸 뒤 죽었다. 著書저서에 『易書注역서주』와 『性理注解성리주해』가 있다. |
7) 『周易주역‧頤卦이괘』:初九, 舍爾靈龜, 觀我, 朶頤, 凶; 六二, 顚頤拂經, 于丘頤, 征凶; 六三, 拂頤貞凶, 十年勿用, 无攸利. |
8) 盤澗반간:宋송나라 饒州요주의 董銖(동수:1152~1214)이다. 字자는 叔重숙중이고, 盤澗반간은 그의 號호이다. 著書저서에 『易書注역서주』와 『性理注解성리주해』가 있다. |
9) 均균:경학자료집성DB와 影印本영인본에 모두 ‘匂내’로 되어 있으나, 文脈문맥을 살펴 ‘均균’으로 바로잡았다. |
10) 范仲淹범중엄:北宋북송 蘇州소주 吳縣오현 사람. 字자는 希文희문이고, 諡號시호는 文正문정이다. (『중국역대인명사전』(2010, 이회문화사) 拔萃발췌.) |
11) 所頤소이:경학자료집성DB와 影印本영인본에 모두 ‘頤所이소’로 되어 있으나, 『周易傳義大全주역전의대전』의 經文경문에 따라 ‘所頤소이’로 바로잡았다. |
12) 『周易傳義大全주역전의대전‧頤卦이괘』:貞吉, 所養者正, 則吉也. 所養, 謂所養之人與養之之道, 自求口實, 謂其自求養身之道, 皆以正則吉也. |
13) 경학자료집성DB에서는 頣卦이괘(䷚) 「彖傳단전」에 該當해당하는 것으로 分類분류했으나, 內容내용에 따라 이 자리로 옮겼다. |
14) 경학자료집성DB에서는 頣卦이괘(䷚) 「大象傳대상전」에 該當해당하는 것으로 分類분류했으나, 內容내용에 따라 이 자리로 옮겨 왔다. |
15) 『周易傳義大全주역전의대전‧頤卦이괘』:爲卦, 上下二陽, 內含四陰, 外實內虛, 上止下動, 爲頤之象, 養之義也. |
[주말 넷플릭스 추천] 가볍게 볼 만한 액션 영화 2 (2021.11.27.) ■ Assassin's Creed(어쌔신 크리드 ) |
- 出處: daum, Naver, Google, 周易大全(주역대전), 동양고전종합DB, 바이두 |
- 한국주역대전(韓國周易大全) DB |
http://waks.aks.ac.kr/rsh/?rshID=AKS-2012-EAZ-2101 |
- 모바일서당/모바일서원 |
https://hm.cyberseodang.or.kr/ |
- 2021.11.27. DAUM 뉴스 실시간 국제 뉴스 https://news.daum.net/foreign/#1 - 2021.11.27. NAVER 뉴스 https://news.naver.com/main/main.naver?mode=LSD&mid=shm&sid1=104 |
16:34 '오미크론 변이' 공포..전세계가 앞다퉈 남아프리카 입국 막았다 머니투데이 16:16 코로나 우려 변이 '오미크론' 출현에 각국 앞다퉈 입국 규제 한겨레 16:14 '델타 전파력 5배 변이' 오미크론 등장에 바이든 불똥..왜? 뉴스1 16:02 세계는 왜 굶주리는가 경향신문 16:01 美 코로나발 '구인대란'.. 기업들 '직원 모시기' 안간힘 [세계는 지금] 세계일보 15:43 미 의원 대만 방문에 중국 군용기 8대 동원 무력시위 뉴시스 15:39 차분한 중국 "오미크론에 당황할 필요 없다" 헤럴드경제 15:32 가디언 "지옥, 10년 뒤에도 회자될 수작"..극찬 국민일보 15:04 中 "서방, 오미크론 패닉 키워..2주 내 백신 개발" 자신 뉴스1 15:02 화이자·모더나 "오미크론 신종 변이 연구 중" 뉴시스 14:41 '오미크론' 출현에 전세계 비상.. 연일 입국 금지 릴레이 조선일보 14:24 오미크론 변이에 지구촌 '국경 철통봉쇄'.. 남아공서 의심 환자 1000명 육박 한국일보 14:17 무엇을 위해 싸우나..'사람'이 보이지 않는 세계의 분쟁지역 경향신문 14:11 美 CDC "아직 오미크론 유입 사례 없어"..아프리카 8개국 입국 금지(상보) 뉴스1 14:06 코로나 변이 오미크론 '진원' 남아공..일주일 새 하루 확진자 4배 조선비즈 13:57 일본도·호주도..전세계 남아프리카 입국 제한, 남아공은 반발 헤럴드경제 13:42 글로벌 제약사들 "오미크론 대응 백신 개발 착수" 이데일리 13:33 머크 경구용 치료제, 효능 50%→30% '뚝'..FDA 발표 뉴스1 13:21 오미크론에 하루 만 명대 확진.. 백신 대신 감염 파티 여는 유럽 서울신문 13:20 전파력 더 강한 코로나 신규 변이 '오미크론' 출현..앞다퉈 남아공 통행 중단 세계일보 |
13:01 "델타보다 전염력 5배" 남아공 삼킨 오미크론 우려 '확산'(종합) 뉴스1 13:01 하와이 틱톡커 "금지된 '하이쿠 층계' 가서 세금 낭비시키면 좋냐" 서울신문 12:57 세계가 숨죽인 '오미크론', 왜 공포로 다가오나 노컷뉴스 12:29 유럽 CDC "오미크론 강한 위험성 내포..최고단계급 경보 뉴시스 12:29 '오미크론' 변이에 글로벌 제약사들 '부스터샷' 개발 착수 머니투데이 12:13 "오미크론, 델타보다 전파력 500% 이상 강할 수도"-美FAS 연구원 뉴스1 12:11 美 머크 개발 '먹는 코로나 알약' 효능 50%→30%로 하향 조정 아시아경제 11:22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막아라".. 백신 제조사들, 부스터샷 개발 착수 한국일보 11:21 니가 왜 거기서 나와?..시베리아서 '백두산 호랑이' 발자국 발견 서울신문 11:14 이탈리아서 '코로나 감염 파티'.."걸리고 완치돼 패스 받겠다" 아시아경제 11:14 우크라이나 "러시아 푸틴과 대화할 준비 됐다" 이데일리 11:13 기시다 총리, 내달 개최 '민주주의 정상회의' 참석 뉴시스 11:11 [임병선의 메멘토 모리] 김연아 '어릿광대를 보내주오' 작곡한 손드하임 서울신문 11:06 [대만은 지금] 대만, 리투아니아와 수교할까?..中, 대사관→대표처 강등 서울신문 11:03 델타보다 강력한 '오미크론'.. "최악의 변이 될수도" 오마이뉴스 11:02 유럽 보건당국 "오미크론 매우 위험"..최고단계급 경보 헤럴드경제 11:00 흑해·남중국해 무력 압박 나서는 중·러..유라시아 전운 고조 뉴시스 10:43 '오미크론' 공포에 세계 각국 속속 남 아프리카 발 입국 제한 헤럴드경제 10:33 젤렌스키 대통령 "러와 국경분쟁 논의할 준비 돼 있다" 뉴시스 10:27 "올겨울, 오미크론이 다가온다"..美 뉴욕주, 비상사태 선포 뉴스1 |
10:24 신종변이 공포 전세계 확산, 남아프리카 입국 제한 줄이어 이데일리 10:24 새 변이 공포에 글로벌 금융시장 '검은 금요일' 경향신문 10:02 '일본만 코로나 확진자 급감' 미스터리 시사저널 10:01 [여기는 중국] 구글에 '에이즈' 입력하자 '우한사람'..엉뚱한 번역에 中 분노 서울신문 09:56 코로나19 새 변이 이름은 '오미크론'.. WHO "재감염 위험 높아" 한국일보 09:56 '미친 전파력' 변이 출현에 전세계, 국경 강화 움직임..남아공 "가혹하다" 반발 뉴스1 09:47 WTO 각료회의 새 변이 '오미크론'으로 전격 연기 뉴시스 09:30 [Pick] "여자 마스크만 노려"..일본에 등장한 '신종 범죄' SBS 09:18 전세계적 공포 '오미크론', 누구냐 넌 헤럴드경제 09:16 비트코인 금융시장서 낙폭 최대, 대표적 위험자산 증명돼 뉴스1 09:04 화이자·모더나 "오미크론 변이 대응 백신 연구 중" 뉴스1 09:01 [글로벌 돋보기] '노벨 평화상' 총리도 "전선으로"..격화되는 에티오피아 내전 KBS 09:01 '위드 코로나' 선두 영국 새 변이에 항공산업 주가 하락..왜? KBS 08:52 '오미크론 공포' 비트코인 7% 이상 급락, 베어마켓 진입 뉴스1 08:41 영불해협 참변 쿠르드족 24세 여성, 마지막까지 "구하러 올 거야" 서울신문 08:40 델타의 2배 '오미크론' 변이에 비상..美, 8개국 하늘길 막는다 중앙일보 08:26 오미크론 변이에 전세계 빗장..금융시장도 충격 (종합) 아시아경제 08:22 바이든 "우크라이나 상황 우려"..푸틴·젤렌스키 통화 시사 뉴시스 08:06 WHO, 새 변이 이름 '오미크론' 명명.. "재감염 위험 높아" 조선비즈 08:04 '오미크론' 출현에 전세계 금융시장 '블랙 프라이데이'(종합) 뉴스1 |
■ Red Notice(레드 노티스) |
*****(2021.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