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주님을 찬양합니다. 집 떠나면 가정 식구들이 보고 싶고 그립듯이 저도 우리 예광의 공동체를 떠나있는 동안 모든 성도님이 넘넘 보고 싶었습니다. 넘넘 오랜만에 사랑하는 성도들을 볼 수 있도록 선교사역을 잘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우리 성도님들을 뵙게 됨을 하나님께 감사 영광을 올려 드리며 저희를 위해 끊임없이 기도해 주시고 몸 된 교회를 힘써 섬겨 주신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선교사역은 경기 북부지역 교회들이 ‘굿네이버스’ 선교회를 협력하고 있는 목회자들이 함께 모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북부지역인 ‘액티비티 바타비야’지역에서 하였다. 이 지역은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북쪽 약 15km 떨어진 곳으로서 자카르타에서 가장 못사는 지역이다. 우리나라 60, 70년대 수준 지역이었다. 이 지역은 쓰레기 썩는 냄새, 아이들은 대다수 각 가정이 다산의 수였고, 어른과 아이들이 일거리가 없어 놀고 있으며, 아이들은 학교에 보내지 못하여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비전 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이 지역의 아이들은 중학교까지 무상이나, 교과서, 학용품, 점심 식대, 교통비 등이 없어 학교를 못 보내고 있다는 것이다. 이 액수는 우리나라 원화로 매월 20,000원이 들어가는데 그들에게 이 돈이 없어 자녀들에게 가난과 불행을 계속 대물림하며 살아갈 수밖에 없는 현 상황이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엔지오 단체인 ‘굿네이버스’ 선교회는 1991년 한국인에 의해 설립되어 국내 최초로 ‘유엔경제이사회’로부터 NGO 최상위 지위인 포괄적 협의 지위를 부여받아 국내, 해외에서 전문 사회복지 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 지역에 600가정의 자녀들을 도우며 계속적인 이 사역을 하는 가운데 금년에도 이 사역을 하였던 것이다. 우리들은 이곳에서 지역사회 방문, 지역주민 간담회, 가정방문, 소득증대 지역사회 조합방문, 교육활동, 그동안 아이들을 돕는 결연아동이 성장하여 현재 사회생활 하고 있는 삶의 터전(직장, 사업장)에서 생활하는 발표를 들으며 그들과 함께 식사하는 시간...등을 가졌다. 특별히 이들이 어린아이 때부터 도움을 받고 학교생활을 마치고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하면서 사랑의 빚을 갚는다며 그들도 우리가 하는 일을 돕는데 힘을 모으며 함께 ‘굿네이버스’ 인도네시야 자카르타 사업 본부에서 운영하는 복된 일에 협력하고 있다. 이들은 굿네이버스 인도네시아 본부 자카르타 NGO 선교 사업부와 함께 섬기고 있다.
사람은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갈 때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삶이며 선한 열매를 맺게 된다. 감사하는 마음은 인생의 삶을 변화시켜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리며 자신은 물론이요, 이웃에게 행복을 나누며 사회에 신선한 영향력을 흘려보내게 된다.
아리조나의 피닉스에 살고 있던 사람이 일정한 기간의 징역을 살고 출감되어 나왔다. 이 사람은 자기가 형무소에서 나가는 날에는 반드시 자기를 그곳에 보낸 사람을 쏘아 죽이기로 작정하고, 하루하루 출감되는 날만 기다리고 있었던 사람이다. 드디어 자유의 몸으로 풀려 나오는 날 집에 가보니 어린 아들 둘만이 있었다. 두 아들을 바라보는 이 사람의 마음에는 이제 자기가 한 사람을 쏘아 죽이면 아이들을 다시는 볼 수 없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자기는 불행한 운명으로 이러한 길을 가지만, 자식들만은 잘되기를 원해서 그날 저녁에 아이들과 함께 교회를 찾아갔다. 마침 ‘톰프손’ 목사가 부흥집회를 인도하고 있는 교회를 찾아가게 되었다.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될 때에 생명의 말씀은 이 사람의 가슴을 파고들었다. 그는 어찌할 줄 모르는 상태에 이르게 되었다.
이제 말씀을 끝낸 강사 목사는 그리스도를 모시고 새로운 인생으로 살 사람은 앞으로 나와서 주님을 영접하라고 했다. 성령의 감동을 받은 이 사람은 복음의 말씀에 순종하여 두 아들의 손목을 양편에 잡은 채로 중앙 통로를 걸어서 강단 앞으로 나아갔다.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을 줄줄 흘리며 이 사람은 품에 품고 온 권총을 꺼내서 목사에게 주었다. 그리고는 "여러분, 나는 오늘 밤에 한 사람을 쏘아 죽이려고 총을 품에 품고 나온 악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의 복음은 나를 새 사람으로 오늘 이후로 나는 권총을 들고 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들고 나를 감옥에 보냈던 사람을 계속 찾아다니겠습니다."라는 말을 했다.
하나님은 우리의 심령을 변화시켜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도록 하여 최상의 도우심의 길로 인도하시며 자신을 나타내시어 경험케 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