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病과 약藥과 시詩
정대구추천 0조회 0 24.01.14 05:2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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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病과 약藥과 시詩
나이 들어가며 병을 친구로 알고 산다 안 아픈 데가 없다 내 몸이 종합병원
오늘도 약을 한 보따리 지어 오면서
시성 두보가 늙어서 지은 시구에 병든 몸에 약밖에 뭣이 필요하냐*
라는 시 읊조리며 이 몸 달래본다
*다병소수유약물多病所須唯藥物 미구차외갱하구微軀此外更何求(강촌)
2024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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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病과 약藥과 시詩
정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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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1
24.01.14 05:27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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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염치없이 기생하려드는 친구, 그동안 선생님이 너무 잘 대해 주셨나 봅니다. 많이 움직이세요.
청지님, 고맙습니다.
청지님, 청지님방에 댓글 단 것 보고 간단하게라도 답글을...
아니면 읽었는지 안 읽었는지 몰라 궁금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