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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사진실 스크랩 수갤의 신 서울치대 수석입학생 세상다내꺼님 글
소주반잔 추천 2 조회 5,141 10.11.09 09:21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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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1.09 09:26

    첫댓글 지금은 수능이 다인 것 같지만 몇년후에는 돈 밑으로 들어가야만 하는 현실에 현실을 부정하려 하고 싶을 것이다. 그 시절,.. 어린 시절..수능만 잘보면 인생이 끝날 것만 같았지. 누구나 그렇게 생각했지. 하지만 그게 다가 아니라는것..수능 잘보고 좋은 대학에 들어가고 소위 전문직이라는 직장을 얻고 사회생활을 해보니 그러하더이다. 자부심 쩔던 풋내기 대학 1학년 시절이 그립지. 멋모르고 자기가 최고라고 생각하던 시절..결국 무한 경쟁 속에서 새로운 또다른 전쟁의 시작이다.

  • 10.11.09 09:41

    수능 망쳐서 재수하는것보다는 나을듯한데여?

  • 10.11.09 09:28

    미안.. 난 지금 치과의사보다도 행시 합격한 울과 친구가 더 부럽다

  • 10.11.09 09:32

    너무 길어서 다 읽지는 못했지만 '공부는 거짓말을 안 한다. 거짓말은 네가 하는거지'라는 말이 와 닿네요....;;;

  • 10.11.09 09:37

    정말 대단한 사람...

  • 10.11.09 09:38

    아 길다...읽다가 포기~

  • 10.11.09 09:43

    길다 ;;;

  • 10.11.09 09:44

    멋있는 녀석이네

  • 10.11.09 09:58

    한 2년전인가 활동했떤 사람 같은데.. 개사기케릭이었음.. 그 당시에도 치과의사였던거 같고. 뭐 인증하라는 말에 인증하니 다들 버로우 탔던 기억이..

  • 10.11.09 09:59

    특히 인상깊었던 건 수능전날 갤놈들이 야동 존나게 올렸음 수능 망치라고,.. 근데 존나 필사적으로 '너희들 내일 하루면 다 끝나는데 이런 시간도 이렇게 보낼거냐' 이런 식으로 적어서 기억에 남았던 기억이..

  • 10.11.09 10:03

    이글을 요약하는 사람은 글쓴이보다 뛰어난 사람이다 - 이종 최항문

  • 10.11.09 10:06

    공부 열심히 해라!! 끝.

  • 공부해서 남주냐

  • 10.11.09 11:05

    정말이지.... 부러우면서도 부끄럽네요~~공부뿐 아니라 살면서 가져야 할 좋은 태도도 알려주셔서 다시 힘을 내게 됩니다!
    좋은 자료 감사해요~~^^

  • 10.11.09 11:18

    길어서 안읽었는데......서울치대 없어지고, 대학원으로 바꿨는데....연배가 있는 분인가요? 아님, 사기~~~~

  • 10.11.09 14:53

    앞부분 쪼금만 읽어봐도 알건대...우선 수능갤 같은게 없었고 고등학교때 애인을 사겼는대 지금 벌써 9년을 사겻다 함. 그리고 옛날 1990몇년에 물수능이 어쩌고 400점 만점이 50명이 나오고 어쩌고 한거보니까 못해도 30대 초반

  • 10.11.09 11:21

    정말 부모님 행복하게 해드린다는 생각 못한 거랑, 내가 하고자 하는 일에 있어서, 더 높고 큰 물에서 하기 위해서 가장 쉬운 접근 방법이 공부란 걸 깨닫지 못한 것이..아쉬움..~머 지금이라도 잘 하고 있지만, 제 주위에 동생들이나 미래의 아이들에게는 이런 얘기를 꼭 해주고 싶더라구요..~

  • 10.11.09 11:26

    좋은글이네요 너무 길어서 끝까지는 못 읽었지만..

  • 10.11.09 11:38

    적성에 안맞아 공부 못한다는 말은 정말 핑계인듯. ㅎ

  • 10.11.09 11:59

    흠 가슴에 와닿는 글들이 많네요

  • 10.11.09 12:06

    언제 제일 행복 하냐고 물어 봤을때 1초도 지체 안하시고 수석 합격 했을때..이건 정말 어느 부모나 다 똑같은듯합니다.. 할머니에게 제일 행복 했을때가 언제냐고 물어 보면..작은 아버지 행시 합격해서 동네 잔치 열었을때..(시골이라 행시 합격하면 마당에서 잔치함 -- )

  • 10.11.09 12:13

    될 놈은 싹부터 틀리구만

  • 니 잘났다 ㅋㅋㅋ

  • 10.11.09 12:33

    느끼는게 많아 처음부터 끝까지 다읽었네요...이글을 보면서 여자친구 이야기 할때는 정말 미치도록 나도 저렇게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혼하고 두아이의 아버지가 되어있는 지금의 나를 보면서 지금이라도 저렇게 할 수 있을까??하고 물어보게 됩니다. 정말 시간을 돌리고 싶네요....지금이라도 정말 정말 조금씩이라도 할 수 있을 까요? 지금 이렇게 끄적이고 있는것보단 저렇게 있는 힘껏 살아볼 수 있을까요?? 참 생각많이 하게 만드네요.

  • 10.11.09 12:53

    좋은 글이네요 ^^

  • 10.11.09 13:43

    저걸 몰라서 공부 안하나;; 충분히 알고도 작심삼일이라서 문제지. 나 삼수했는데 저런얘기 고딩때부터 수도없이 들었다. 들으면 뭐하나;; 결국은 될놈은 싹부터 틀리다는 말이 맞음

  • 10.11.09 14:03

    멋있네요.... 근데 감동하면서 보다가 중간에 공부못하면 사랑하지말아라.. 이건 좀 열받네 ㅋㅋ 내가 니보다 잘나서 니여친 채가고 싶다는 욕구가 생긴다.. 열심히 살아야지ㅠ

  • 10.11.09 14:11

    안될 놈은 이런 글 백날 봐도 사고방식 자체가 썩어있기 때문에 안됨.
    결국은 인터넷 들어와서 사회탓, 환경탓만 하고 인생 낭비하면서 사는거지.

  • 10.11.09 17:03

    닥치고 돈많으면 장땡

  • 10.11.09 23:16

    난 신이다

  • 10.12.24 12:05

    오. 종ㅎ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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