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을 하고 난 뒤,,
집으로향했다,,
집 앞에 나와있는 애들,,
오토바이에 내려 집으로 들어갔다,,
" 옷산거야? ㅇ _ㅇ "
" 응-_-오늘 모임잇다고 같이가자네,, "
" 나도 같이가재서 옷샀는데> _< "
" 어머어머!! 나도나도> _< "
오랜만에 셋이 앉아 서로 화장해주고 옷을 입고,,
밖으로 나왔다,,
승우도 재빈이도 쇼핑을 했는지 나름 멋잇게 빼입었다,,
" 나 어쪔 좋냐 이러다가 기집애들이 더 앵기는거아냐?ㅋㅋ "
" 지랄하네-_- 너 그래봐 뒤져-_-^ "
" 깡은영 무섭네 ㅋㅋ "
재빈이와 은영이가 싸우는 사이
진혁이가 자켓을 걸치며 나왔다,,
" 가자 "
이 말에 왠지 모를 씁쓸함이 느껴졌다,,
" 내가 크게 안 만들테니까 걱정 그만해 "
" 폼 잡기는-_- 그만 나가자 "
오토바이 끌고가자는걸 택시를 타고 주안으로 향했다,,
벌써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고,,
내가 재빈이와 말하는게 마음에 안드는지
진혁이 녀석은 계속 틱틱 거리기만 했다,,-_-
" 정혜수 "
" 손선배,, 얼굴 안 비칠줄 알앗더니 왓네? "
" 정원이가 걱정되서,, "
" 그래 ,, 우리먼저 들어갈께,, "
대충 인사를 끝내고 안으로 들어왔다,,
" 너 손계준 어떻게 아냐? "
" 그냥 왓다갓다하면서 알게 됫어,, "
" 니가 3 학년 교실 근처에도 안가는데 어떻게 알어-_-? "
" 몰라도되 임마-_- "
" 너 요즘 숨기는게 많다? "
" 그래서 불만이냐-_-? "
" 쳇-_- "
하우스 안을 둘러보니 은영이가 선우오빠와 인사를 하고 있었다,,
나도 인사를 하려고 했지만 옆에서 계속 틱틱되는 진혁이때문에
계속 상대를 해줘야했다-_-
" 혜수야 "
" 오빠 ^-^ "
" 안녕하세요 "
" 그래,, 잘지냇어? ^-^ "
" 응^-^ 오빠는 잘지냇어? "
" 글쎄? ^-^ "
선우오빠는 여전했다,,
전에 봣을때는 마른듯해 보였는데,,
혈색이 좋아진거 같았다,,
저기서 선우오빠를 쳐다보는 여자 때문인가보다,,
" 장난을 치는거 보니까 잘지냇나보네 ^-^
저기 서잇는 여자분은 여자친구? "
선우오빠가 자꾸 번갈아 쳐다본다-_-
진혁이도 재빈이도 승우도,,
언제 왔는지 서 있는 수현이도,,,-_-
도대체 뭐야-_-
" 아,, 미안 나 가볼께 잘놀아^-^ "
" 응^-^ 잘가~ "
선우오빠가 가고 난뒤,,
3학년들이 모여있는 자리에 눈길이 갔다,,
박정원,, 박정원이 와 있다,,
지금 당장 엎어버리고 싶지만,, 안된다,,
섯불리 움직이면,,
..
..
..
..
..
대충 여러사람과 인사를 하고,,
술을 먹는데,,
진혁이 옆에 앉아있는 내가 놀라운지
계속 쳐다보는 기집애들-_-
" 오늘따라 성격 긁는 애들이 많다? "
" 그거야 내가 한인기하잔냐 -_-v "
" 좋겟네-_-^ "
" 질투하냐? ㅋㅋ "
" 하면-_-? "
" ㅇ _ㅇ "
" 놀래긴,, 술이나 먹자^-^ "
맥주를 여러병 비웠다,,
갈증이 난다,, 긴장감때문일까,,
그때 재빈이의 전화가 울려댔다,,
" 어,, 몇명이나? 그렇게 많아?
씨발,, 알앗어 버틸때까지 버텨봐
내가 아버지한테 전화할께,, "
재빈이가 튀어나간다,,
" 재빈이 무슨 일이 잇나? "
" 아버지 일까지 나오는거 보니까
급한일인가본데,, "
" 싸움난거 아닐까? "
" 그럼 우리도 도와줘야지 > _< "
일어서려는 진혁이를 잡았다,,
" 왜? 재빈이한테 갔다올께~ "
" 가지마 ,, "
" 왜? "
" 가지말고 앉아있어,, 녀석이도움이 필요했으면
너네한테 도움을 구햇겟지,, "
" ... 너 뭔가 아는거 잇냐? "
" 알긴 무슨,, "
맥주를 넘겼다,,
박정원이 당황하고 있다,,
후,,, 이제부터 시작인가,,
..
..
..
..
..
[김재빈]
" 응,, "
" 하아,,하아,,씨발-_-다 끝냇다,, "
" 그래 수고햇어,, 몇놈은 도망가게 냅둿지? "
" 응,, 그런데 왜? "
" 그런게 있어 임마 "
" 야-_- 나 지금 혼자 가기 힘든데 좀 나오면안되냐? "
" 알앗어 ,, 은영이랑 갈께 "
전화를 끊고 일어섯다,,
" 어디가?-_- "
" 재빈이가 좀 나오래서 "
" 재빈이가? 어째서? -_-^ "
" 은영이도 같이 오랫어-_-병신아 "
" 아,,-_-ㅎ "
은영이를 데리고 밖으로 나왔다,,
녀석 많이 맞았나보다-_-
꼴이 말이 아니다,
" 재빈아아아 ,,, ㅜ_ㅜ 어떻게 된거야? 응? ㅜ _ㅜ "
" 아아,,아퍼-_- 그다지 만이 다친거 아니니까
괜찬아,,-_-;; "
" 그래도 꼴이 이게뭐야,,ㅜ _ㅜ
우리 병원가자 ~ 응? ㅜ _ㅜ "
" 안가도 괜찬타고 ,, "
" 그래도,, 가자 응? ㅜ _ㅜ "
" 안되! 가면,, "
" 갓다와,, 너는 할만큼 햇으니까,, "
재빈이와 은영이가 사라지고,,
나는 다시 하우스 안으로 들어왔다,,
여전히 시끄러운 분위기,,
음악까지 나오는 상황에서 나이트가 따로없다-_-;;
도대체 모임의 정체는 뭘까-_-;;
[우당탕탕탕탕,,]
" 여어 오랜만이야 정혜수,, ^-^ "
" 쓰레기같은자식,, 지 후배들을 발로 걷어차냐? "
" 내 후배 아니야 박정원 후배지,, "
친구들이 붙잡는 손을 팽개치고 걸어오는 박정원,,
좀전의 당황하던 기색이 역력했지만,,
녀석이 몸을 풀며 다가오는 모습이 보였다,,
" 한판 붙자고? "
" 그래,,지난번에 당한건 갚아줘야해서 말이지,, "
녀석이 덤벼 들었다,,
내 앞을 가로막는 그림자,,
" 선우오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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