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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열풍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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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생생외국 경험방 라오스에서 맞는 아침....
마이닝스타 추천 0 조회 2,260 09.05.06 09:17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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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5.06 09:51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빈부격차는 남얘기같지 않아요.

  • 작성자 09.05.07 08:38

    여기 잘 사는 사람들은 경비원, 운전사, 가정부, 청소부를 고용하고 차도 우리나라에서도 보기 힘든 차를 몰고 다니기도 합니다^^

  • 09.05.06 13:34

    라오스 갔다온 동생이 정말 좋았다고 하던데ㅎㅎ 담에도 좋은글 올려주세요 잘봤습니다^^

  • 작성자 09.05.07 08:37

    이곳에 사는 것과 여행하는 것은 조금 다르겠지만, 좋습니다^^

  • 09.05.09 16:51

    저도 작년에 라오스 갔다 왔는데 ㅎㅎ 예전의 우리 농촌 풍경과 비슷하더라고요~ 저는 위왕짠은 물가가 비싸다고 해서 그냥 태국 넘어갈 때 반나절 정도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그 대신에 루앙프라방에 거의 8일 정도 있었고 나머지 3일은 방비엥에 있다가 태국으로 넘어갔어요 ㅎㅎ 루앙프라방에서 라오 친구를 사겨서 맛있는 거 먹으러 다니면서 걔네 학교도 구경하고 재밌게 놀았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조용히 쉬기는 좋은 나라~ 근데 좀 심심할 수도 있어요~ 적당히 쉬고 놀려면 역시 태국이 짱인듯~ ㅎㅎㅎ

  • 작성자 09.05.07 08:39

    루앙파방이 정말 좋다고 하네요.... 좋은것만 모아둔 자그마한 도시... ^^

  • 작성자 09.05.07 09:58

    물가는 루앙파방이 위앙짠(라오스 수도)좀더 비싸다고 하네요!! ^^ 확실히 심심합니다^^

  • 09.05.09 16:55

    위왕짠 물가는 얼마 하나요? 루앙프라방에서 커피(카페에서 마시는)는 보통 8천~1만 5천킵, 식사는 2만~3만킵, 게스트 하우스는 6만킵에서 14만킵(비싼데는 더 비싸지만;;) 하던데요. 그쪽 물가도 궁금하네요 ㅎㅎ

  • 작성자 09.05.10 10:14

    제가 주로 가는 남푸(분수) 바로 옆 스칸디나비아 베이커리의 블랙커피(우유 주고 리필 가능)는 9천낍입니다. 가장 유명한 조마(joma) 베이커리는 가격이 더 비싸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외국인들만 가는 카페에선 2만낍정도 받습니다. 아마 무선 인터넷 사용 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식시는 만 5천낍 내외면 먹을만 합니다. 물론 부페는 5만낍내외입니다. 게스트 하우스는 가격을 잘 모르겠습니다^^ 공산품은 한국보다 1.3배~2배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 작성자 09.05.10 10:19

    생수 500ml는 타이거가 그려진 생수(2,000낍, 현재 환율로 6으로 나누시면 됩니다. 350원정도), 에비앙 생수 12,000낍(2000원). 위 가격은 M-POINT 마트(편의점 같은 곳, 오전 6시~오후 12시) 기준입니다.

  • 09.05.06 16:42

    코라오란 회사 유명하죠..ㅎㅎ 라오스 정보 자주 부탁드립니다..^^

  • 작성자 09.05.07 08:41

    이곳은 현재 태국 자본, 필리핀 자본, 중국 자본이 물밀듯이 들어와 있는 상황입니다. 우니라나 편의점 형태보다 조금 큰 M-point Mart 라는 것이 거의 독점처럼 있는데, 태국 자본입니다. 물론 우리나라 처럼 일반 조그마한 동네 슈퍼도 많습니다.

  • 작성자 09.05.06 20:08

    라오스는 정말 보고 즐기는 관광보다는 편하게 쉬엄쉬엄 지내는데 좋습니다. 치안도 좋은편입니다!!!

  • 09.05.07 02:18

    평소 경제쪽으로 후진국(죄송)이면 치안에 문제가 있지않을가 걱정이 되는데, 안전하다는 말을 듣고 나니까, 갈 마음이 생기네요 ^^

  • 작성자 09.05.07 08:36

    밤 9시에서 10시 이후에 혼자 돌아다니시지 않으시면 크게 문제될 일 없습니다. 다만 요즘 여자분들 지갑을 날치기 하는 경우는 종종 있다네요. 조심조심만 하시면 크게 문제될 일은 없다고 들었습니다. 외국 나왔으니 항상 긴장을 유지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작성자 09.05.10 10:24

    요즘 9시에서 10시 이후로는 중국쪽에서 들어온 애들이 날치기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최근 현지인들도 조심하며 다닌다고 합니다. 문제는 걸어다니는 사람들 날치기 하는데, 걸어다니는 사람은 대부분 관광객 -.-;

  • 09.05.06 20:37

    잘읽었어요...

  • 작성자 09.05.07 08:41

    감사합니다!

  • 09.05.07 00:01

    저도 태국여행한 경험이 있어서 말만 들어도 더위가 상상이 되네요.. 열대국가의 한여름......으윽... 새삼 한국에서 태어난게 다행이다 싶은.......;;;;;

  • 작성자 09.05.07 08:36

    요즘은 다행히 40도 근처로 올라가진 않아서 살만 하네요^^

  • 09.05.07 08:17

    라오스의 수도가 원어로 위엥짠이었구나... ㅋ 근데 라오스, 베트남하고 사람들 이미지가 비슷해요. 더워서 그런가? 잘 봤어요. 종종 또 올려주세요. ^^

  • 작성자 09.05.07 08:34

    베트남 사람들은 성격이 강하다고 들었습니다. 베트남 갱이 있는 것처럼?! 좀 이상한 비유인가요? ^^ 여긴 사람들이 순합니다. 웃음도 많이 짓구요... 위엥짠인지 위앙짠인지 살짝 헷갈리네요.. 오늘 정확히 이곳 발음 확인해봐야겠습니다!

  • 작성자 09.05.07 09:56

    위앙짠 이 좀더 정확한 발음입니다^^ 정정하겠습니다!

  • 09.05.07 12:23

    생산 기지로서 요즘 라오스하고 캄보디아가 싼 인건비로 뜬다고 하던데..... 베트남보다야 낫지 싶어요. 베트남은 짱개와 더불어 세계 최고의 자존자대한 민족이죠. 그래서 둘이 만나면 원수를 만난 것처럼 싸움니다. 라오스하고 캄보디아가 시스템이 더 정비되어야 외국 기업들이 투자를 할텐데.....

  • 09.05.07 12:26

    그리고 하나 사족을 달면.... 후진국 사람들을 보면 흔히들 순수하다, 순진하다라고 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님이 말한 것처럼 라오스 사람들 순수하다가 요새 외국물에 물들어 가면서 그것을 잃고 있다고 하는데... 이게 과연 순수 순진한 걸까요? 잘못은 외국에 있고 순수한 라오스 사람들은 잘못없다는 말인가요? 제가 보는 순수함, 순진함은..... 충분히 외부적인 조건들이 탐욕을 일으키고 순수함을 혹하게 만드는 그런 조건들에서도 여전히 순수하고 순진하게 존재하는 것..... 이것이 바로 순수한 것이라고 봅니다.

  • 09.05.07 12:29

    그네들은 아직 탐욕을 일으키고 욕심 낼만한 그런 조건이 아니라는 것이죠. 그만큼 잘 살지 못하니 그런 대상들을 만나지 못한다는 말입니다. 즉, 잠재되어 있는 탐욕이랄까....... 외부적인 대상들로 인해서 순수함을 잃는 것이 아닙니다. 남탓이 아니라 자신이 탐욕적인 것을 만나서 탐욕을 일으킨 것이죠. 남탓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 09.05.07 12:32

    그리고 말 나온김에 하나만 더 말하면..... 선진국 사람들이 개도국이나 후진국에 가면 대부분 보이는 모습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후진국 사람들도 보이는 모습들이 있죠. 선진국 사람들은 보다 떨어지는 모습들을 보고 우쭐하는 마음이나 우월하다는 마음이 들죠. 그리고 반대로 후진국 사람들은 선진국 사람들에게 과잉 친절을 하고 다가가고 싶어하고 사귀고 싶어합니다. 이것은 어느 곳이나 대체로 그렇습니다. 사람의 본성중 하나이기도 한 것일 겁니다.

  • 09.05.07 12:37

    과거에 한국이 후진국이나 개도국이었을 때 한국에 온 선진국 사람들 보고 한국 사람들도 그렇게 했었고요. 그리고 한국에 온 선진국 사람들도 우쭐대고 우월하게 행동을 했죠. 한국 사람들도 이제 선진국이 되었기에 동남아나 중국 기타 등등에 가서는 우쭐하고 우월하다는 듯이 행동합니다. 그런데...... 이런 행동이 왜 한국 사람들만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겸손하고 자신을 낮추는 것이 좋은 것이죠. 이견의 여지가 없습니다. 단지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왜 다른 나라 사람들 행동은 비교해서 보지 않고 지고의 선이라는 잣대를 오직 한국에게 들이대는지 모르겠다는 말입니다.

  • 09.05.07 12:42

    예전에 한국이 가난했을 때 한국에 온 거만한 선진국 사람들에게 우리가 이렇게 뭐라고 했었나요? 제가 기억하기론 우리는 스스로 많이 부족하니 빨리 선진국을 본받고 따라잡자라는 생각뿐이었습니다. 그런데 스스로를 비판하거나 비하하는 ....좀 그런 경향이 있는 한국인들이 후진국이나 개도국에 가서 스스로를 비판 비하하는 그런 식의 인터뷰를 유도해서 하고는 ..... 이렇게 기사를 쓰는 경우를 봤었기에 하는 말입니다. 마이닝 스타님도 그런 식으로 언급한 것 같아서 제 생각을 쓴 것입니다.

  • 작성자 09.05.07 19:19

    제가 말하고 싶은 순수함이라는 것은 이곳에 요즘 투자도 투자지만, 무상원조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없는거 주니까 감사하게 받다가 자주 받게 되니까 자기들이 원하는것을 눈에 보이게 바라거나, 그것을 운영할 능력도 없는데 요구를 하는경우가 생긴다고 하네요. 우리가 잘못했다고 한 적도 없고 그들이 잘못했다고 적은적도 없습니다. 다만 닫혀진 사회가 열리면서 좋은점도 많지만 좋지 않은 점들도 들어오는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 09.05.07 16:23

    한국인들이 그쪽가서 한국에서 하던것 처럼 술에 취해 행패부리고, 성매매하고 그러지만 않는다면 한국인 이미지가 나빠질 리가 없겠죠 ^^ 아무쪼록 외국에 나가면 한국 대표라고 생각하고 행동을 조심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라오스 가보고 싶군요 ^^

  • 09.05.07 22:10

    서유럽에서 동유럽으로.. 북미,유럽,동북아에서 동남아로.. 원정성매매는 영원히 없어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어느나라 시대막론하고 성매매 없는 나라가 없었던 것과 마찬가지... 라오스가 잘살고 한국이 그보다 못살면 라오스인들이 한국으로... 그런 인간들을 변론하는게 아닙니다.. 제발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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