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김씨 (일선김씨)는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을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이다.
시조는 순충공(順忠公) 김선궁(金宣弓)이며 고려 때 고려개국벽상공신 삼중대광
(高麗開國 壁上功臣 三重大匡) 문하시중(門下侍中)으로
일선(선산의 옛 이름) 백(伯)에 봉록을 받게되어 선산(일선)이 관향이 되었다.
시조 순충공의 첫 이름은 선(宣)이었으며 신라 대보공 김알지공(金閼智公)의 30세손이며
신라 46대 문성왕의 8세손이며 경순왕의 삼종질인 체의공(體誼公)의 아들로
경북 선산군 해평면 낙산동 부근에서 태어나셨다.
고려 왕건 태조가 후백제를 정벌하려고 일선군(선산)에 머물 때에
신라 김씨 왕손으로 왕건 태조를 도와 15세의 어린 나이에 자원 종군하여 큰 공을 세우니
왕건 태조가 크게 기뻐하여 친히 자기 활을 하사하시고 이름을 선궁(宣弓)이라고 내려 주셨다.
삼국 통일에 큰 공을 세워 삼한통합익찬공신(三韓統合翊贊功臣)에 책봉되었으며
고려 정종 원년 서기 945년에 대승(大丞)으로 추증하고 순충(順忠)이라 시호 하시었다.
공이 말년에 관직을 떠나 고향 선산에 낙향하시어 터를 닦고 지내면서
군청의 청사에 대지로 사용하게 된 것이 지금도 비봉산(飛鳳山) 아래 봉하루(鳳下樓)터와
군민이 공의 덕을 추모하여 사당을 세우고 향화를 올렸다는 진민사(鎭民祠)터가 있고
선산김씨유허비각(善山金氏遺墟碑閣)이 있어 천년이 지난 지금도 후진들의 교육의 장으로 빛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디지탈문화 기록을 참고하시면 도움되시겠습니다.
구미의 대표적 성씨로서
인동 장씨, 김씨, 유씨, 임씨, 해평 길씨, 전씨, 선산 백씨, 윤씨, 섭씨, 박씨, 문씨, 조씨, 최씨, 진씨
많은 성씨가 선산에서의 시조가 되었답니다.
선산 해평면에 있습니다.
첫댓글 유익한 자료네요~ 흥미있는 글 잘 봤습니다^^
구미 선산의 역사를 되돌아보면
여러곳에 신비로운게 많습니다.
관심있게 봐주시고...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