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을 잡고 나밖에 없다며
나같은 친구를 둔 게 정말 큰 축복이라며
변치 말자고 말을 할 때마다
조금씩 자라나는 내 사랑을 눌렀어
<친구의 고백 - 2AM>
아파도 좋은걸
가질순 없어도
너의 뒤에서 난 너만 간직하며 살게
그래도 괜찮아 널 사랑해서
널 볼수만 있다면
<연애소설 - 가비엔제이>
마음껏 울어도 받아줄게
그 사람 때문이라 해도
누군가를 기다리는 아픔은
누구보다 잘 아니까
<사랑이 숨긴 말들 - 규현>
너에게 숨겼던 비밀이 있는데
언제쯤 말할 수 있을까
오랫동안 곁에 있었지만
내 맘은 가까이 가지 못했어
너의 일상에 난 어떤 사람인지
가끔은 궁금하기도 해
하지만 나 걱정이 앞서서
맘처럼 너에게 갈 수 없는걸
<좋아해도 되나요 - f(x)>
얘기한 김에 조금 더 말해볼게
네가 힘들 때마다
늘 습관처럼 항상 했던 말
나 같은 친구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는 그 말
사실 네가 그렇게 말할 때마다
나는 점점 더 외로워진단 말이야
내 마음은 그런 게 아니란 말이야
<True Love - 김성규>
내 오래된 친구인 널 좋아하게 됐나 봐
아무렇지 않은듯 널 대해도
내 마음은 늘 떨렸어
미소짓는 너를 보며
우리 사이가 어색할까 두려워
아무런 말 하지 못한채
돌아서면 눈물만 흘렸어
<고백 - 박혜경>
날 보며 웃을 때 마다 맘 속 깊은 곳에선
심각해지는 병이 있어요
이러면 안 되는데 널 안고 싶어
느끼고 싶어 함께 꿈꾸고 싶어
항상 널 사랑해주는 그가 참 밉다가도
한없이 부러워지곤 해요
<방백 - 샤이니>
첫댓글 맴찢
오랜만에 방백 들어야겟다
여기 나온 노래들 다 좋잔아 노래들 듣자마자 상상 속 친구 생기잔아... 이런 스타일 가사 중에 친구잖아 노래도 좋잔아
나는 프라이머리 입장정리 좋아하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