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간전망 및 전략
- 제롬파월 연준의장 폴볼커 직접언급하며 초강경 매파 스탠스에 증시 공포확산
- 일단 비는 피하자 심리 발동될 것. 그에 맞게 대응전략 (오늘대응하고 이후에 전략대로)
- 파월의 매파스탠스는 예정되었음. 강도가 강했던 것이 문제인듯 한데...
* 시장은 결국.............
1) 연준의 변화 : 올 상반기 금리는 올린다 중립금리 이상도 예상하는 반응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물가에 불을 지피며 금리 인상을 피할수 없는 상황
: 다만, 5월에 다음 금리 인상은 자이언트 스텝은 아닐거라며 금리인상에 다소 조심스러운 입장
- 이유는 현재 물가 상승은 공급망 이슈와 전쟁으로 인한 반응으로 금리로 물가잡을수 없음을 어필
- 이후 기대인플레이션이 강하게 반응하면서 유가 급상승, 경기민감주 본격 하락(*)
: 기대인플레이션을 잡지못한 연준의 실패(실수?)라는 오명을 남기며 이후 자이언트스텝 연속 진행
2) 시장의 반응
: 금리인상은 기정사실, 의외로 경기지표들이 좋게 나오면서 자이언트스텝에 더욱 힘이 실리는 상황이나
증시는 호재는 모두 반영되고 악재로만 해석되면서, 7월까지 증시 어떤 호재반응 없이 추락
인플레이션을 잡을 수 없다면 금리안정의 희망을 이어갈 수 없다
6월 유가 고점이후 하락, 8월 미국 CPI 하향조정되면서 금리인상의 부담 완화 기대감으로 반등 성공
최근시장은 금리인상은 기정사실이지만 자이언트스텝까지는 아니어도 되지 않을까?
파월의 선택은 기대인플레이션까지 박살을 내서 소멸시켜 버리겠다는 의지 (폴볼커의 데자뷰)
3) 최근의 상황
- 중국의 예상을 뛰어넘는 경기부양책 VS 인플레 총력전에 따르는 초강력 긴축정책
- 중국의 돈풀기 부양책이 인플레 자극시키는 요인, 어떻게든 잡아야 하는 미국
- 중국의 부양책은 예정된 수순이지만 생각보다 강력했음. 미국을 괴롭히고자 하는 의도도 있을 듯
- 미국은 하나, 모든 상황을 염두에 두고 반드시 물가상승을 꺽어버리겠다는 의지 표명 (폴볼커)
: 연준의 목적은 경기침체 유도. 수요를 말라버리게 해서 인플레를 잡겠다는 의미
: 이제 침체는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야 할 듯. 한계기업이 어디까지 나올지? 시스템이 어디까지 버틸지
확인하고 싶을 것.
: 다만, 이미 진정되고 있는 물가에 너무 과하게 어필했다는 느낌은 사실.
: 시간이 필요함. 이번의 하락파동은 장기적으로 매수의 의미겠으나, 시간이....시간이....시간이......
* 오늘증시는? 미국 나스닥 밑꼬리 없는 -3.94%
- 호악재 사이에서 악재가 무거워보이는 자리, 부양책은 멀어보이고 금리인상은 가깝게 느껴짐.
- 수급의 심리를 볼때 주식을 못산주식 올라가면 추격매수 자극시키나
못산주식이 떨어지면 조급해 지지 않음, 더 기다리는 심리 자극시킬 것.
2. 지붕 뚫은 환율에 커지는 변동성, 피난처로 떠오른 배당주. 주목할 종목은?
- 대표적인 배당주는 금융주. 금리인상시기에 따뜻한 피난처가 될 법도 한데...
- 현정부의 이자수익 확대의 경고 및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대출건정성의 불안함
- 대손충담금 확대의 압박으로 요약이 가능한데, 이미 선반영 된부분 있으나
- 미국내에서 금융주들 하락도 만만치 않아... 은행주는 적당히 올라야 호재.
* 배당높은 금융주 : DGB/BNK/JB/우리금융지주, 기업은행
* 이번에 경기방어 역할을 할 수 있을가?
- 그 외 배당주
1) 정유주 : 최근 미국 친환경 정책 드라이브 및 중국 부양책등 호재 반영
: 시간이 걸리겠는데? 조정 압박 들어올 것. 조정시 배당 자체보다는 반등 시점과 의미 찾아보자
2) KT : 전통 전화요금 통신사에서 KT스튜디오지니 및 KT클라우드를 통해 미디어 클라우드 성장성
케이뱅크는 최근 분기까지 5개분기 연속 흑자 달성. 6~7월 지켜낸 KT 이번에도?
현주가 기준 증권사 예상 배당률은 5.5~5.7% /
- 추가하락 나온다면? 기관이 배당을 포기하고 차익실현? 글세.
3) 우선주 : 강력한 금리인상에 따른 테마성 움직일 나올 가능성 (품절주 의미가 강해서..)
3. 중국 경기부양책 및 사우디를 비롯한 해외 수주 기대감에 훈풍이어가는
건설주, 주목할 모멘텀과 투자전략은?
- 파월의 찬물 끼얹기만 아니었음 참으로 좋은 호재였는데, 너무 좋은 타이밍이었는데
- 미국과 중국의 팽팽한 기싸움. 중국 아몰라 시진핑 장기집권을 향한 행보이어질 것
- 미국의 물가잡기의 핵심목적은 효율적 인프라투자를 위한 선제 조치일 것.
- 중국은 이미 비자발적으로 미국시장 상당부분 포기해야하는 상황. 내집안 단속 집중
- 건설주 : 사우디 네옴시티 포함 전세계 재정정책으로 인한 인프라 투자 기대감
: 금리가 이렇게 올라간다면 한계기업 발생 가능성 높으나, 버티는 기업들에게는 호재
: 올해 10월까지가 가장 큰 고비이고 이후 다시 호재들이 지속 이어질 것. 버텨보자!
: 탑픽 : 현대건설, 삼성엔지니어링. 그리고 중소형 건설주
* 국내건설 : 지역도시 개발, 아파트공급, 빗물터널, 도시재정비, 신공항 추진, 지하화 등등
4. 상반기 내내 내리막을 타던 LG전자, 7월 이후 14% 가까이 오르며 반등중
외국인 매도세도 약해지는 등 추가상승 기대감도. LG전자 반등 배경과 접근전략은?
- 기대가 컸는데 주가는 못난이 행보 이어가는 두종목 중 하나.
- 전장의 기대감이 긍정요인, 주가에 반영은 안되고, 믿을만한 가전은 답답한 상황
- 백색가전은 LG이다. 다만, 이미 코로나 때 상당부분 소진. 기다렸던 전장은 흑자전환 성공
- TV/가전의 부진은 이미 주가에 반영. 전장의 성장 속도가 핵심 관건.
- 이번 반등에 12만원까지는 가 주었어야... 평상시라면 BUY & HOLD 강력 유지했을 것.
- 악재 선반영 된 시점에서 11월 카타르 월드컵 수혜 기대는 시황에 묻힐 듯.
- 외국인은 어짜피 팔고있었으니 그나마 위안. 시장비중 축소만큼 비중축소, 나머진 버틸 자리
5. 공략주
- 현대두산인프라코어 : 6,300원 이하 / 목표가 8,000원 / 손절 중국부양책 포기
- 중국의 대단한 규모의 부양책 호재로 실로 오랜만에 주가 급등
- 현대중공업에 합병된 이후 주가 내리막 일로에서 반가운 거래량 입성
- 파월의 찬물 끼얹기가 부담이나 중국의 부양책은 개별 이슈로 진행될 가능성 있어
- 미국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물가를 잡는 이유중에는 부양책을 써야하는 기본이기 때문
- 조정시 매수 관점으로 바라볼 종목으로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