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브리핑(2022년 8월 4일)
“앞만 보고 걷고 있다면 몇 걸음 뒤로 걸어보세요. 자기 앞에 찍힌 발걸음을 볼 수 있습니다”
[ 정치/외교 ]
1. 대통령실 신임 홍보기획비서관으로 내정된 이기정 전 YTN 선임기자는 과거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와 친분 있는 인사들과 같은 문화예술단체 활동을 했다고함
2. 45년째 10%를 유지하고 있는 부가가치세를 인상해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고 저성장·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해야 한다는 국회입법조사처의 제언이 나왔다함
3. 월성 원전 1호기 경제성 조작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한수원에 월성 1호기 가동 중단을 지시해 1481억원대 손해를 끼치도록 한 혐의(배임 교사)로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추가 기소한 후 문재인 청와대가 월성 1호기 가동 중단을 지시한 의혹에 대한 수사을 본격화한다고함
4.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실에 근무하는 20대 대학생 A비서관 모친은 안 의원 측근인 김민전 경희대학교 교수여서 사적 채용 논란이 일고 있으며, 김 교수는 현재 윤석열 정부 국민통합위원회 정치·지역분과위원장을 맡고 있다함
5. 미국 연방하원 의원단을 이끌고 방한한 미국 하원의장은 4일 오전 김진표 국회의장과 회담하고 공동경비구역(JSA)를 방문한 후 일본을 방문한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장·차관·국회·경제부처 주요일정·재난재해 및 대응·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정부가 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버스·지하철 무제한 이용권이나 대중교통 이용료를 50% 환급해주는 방안을 검토중으로 재원은 추경으로 마련한다고함
3. 법무부가 외국인 전문 인력 채용 확대를 위해 E7 비자 발급 연봉 조건을 국민총소득의 60%(약 2400만원)까지 낮춘다고함
4. 박순애 교육부 장관이 취임 사흘 뒤 7개 권역 대학 총장협의회 연합 간담회에서 자신이 내년 내년 3월쯤 그만두고 대학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언급해 논란이 일고 있다함
5. 경찰대 개혁 방안으로 ▲기존 경찰대 기능을 유지하되 경위 임용시험 도입 ▲전문대학원 등 간부 양성 재교육 기관으로 전환 ▲경찰대를 폐지하고 일반 대학의 경찰 관련 학과 경쟁력 강화 등 크게 세 가지 방향에서 논의되지만 졸업 후 6급에 해당하는 경위 임용이 보장됐던 특전이 사라지면 경찰대 매력도 크게 줄어들면서 경쟁률과 함께 신입생 경쟁력도 떨어진다고함
6. 알콜농도 0.199%로 만취한 상태로 운전을 하던 강남경찰소 경제팀 소속 A경사가 경찰의 추격을 피해 도주하다가 자신이 근무하는 강남경찰서 주차장에서 붙잡혔다고함
[ 경기종합 ]
1.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미국의 파종 지연 등으로 국제 곡물가격이 높았던 2분기 계약 물량이 3분기에 도입되는 데 따라 3분기 밀, 옥수수, 쌀 등 곡물의 수입단가는 2분기보다 더 오른다고함
2. 정부와 낙농업계가 원유 가격 산정을 놓고 갈등을 벌이는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가 여러 국가의 우유 유통마진 구조를 비교 분석하는 내용의 연구용역을 지난달 발주했으며 이를 토대로 유통마진을 내리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한다고함
3. 최근 대부분 기업들이 회의실 등에서 무선 네트워크를 도입해 사용 중이지만 국내 중소기업의 95%는 관련 보안 대책이 미흡하다고함
4. 국내 시내전화 가입자가 처음으로 1200만 회선 이하로 감소되면서 시내전화 시장 점유율 80%를 차지하고 있는 KT에게는 유선망이 계륵이 되고 있으며 인터넷전화 가입자 역시 감소 추세로 돌아섰다고함
5.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메모리반도체 기업들은 최근 5년 동안 매년 D램 생산량을 10~20% 정도 늘려왔지만 올해는 물가상승에 따른 전자제품 판매 감소의 영향으로 D램 수요 증가율이 14.6%에 그쳤고 2023년에는 역사상 최저치인 8.3%까지 증가율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함
6. 현대차 아이오닉 5에 파워모듈 칩을 공급하는 세계 1위 차량용 반도체 회사 독일 인피니언에서 불량품이 2개월치 생산됨에 따라 이달부터 아이오닉 5 생산에 차질이 생겼다고함
7.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BMW가 메르세데스-벤츠를 근소한 차이로 꺾으며 두 달 연속 판매 1위에 올랐다함
8. 2019년 일본 제품 불매운동으로 국내 시장에서 직격탄을 맞았던 일본 자동차 브랜드들이 부드러운 승차감과 하이브리드카를 찾는 운전자들로 인해 부활 조짐을 보이고 있다함
9. 고환율, 고물가 현상이 이어지면서 소비심리 저하를 이끌어 전방산업인 가전이나 자동차 등에 타격을 줘 철강수요가 줄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포스코를 비롯한 철강업계의 하반기 실적이 후퇴할 것으로 예상된다함
10. 민주당이 최근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둔 국내 정유사들에게 횡재세(초과이윤세)를 거론하며 기금 출연 등 고유가 고통분담을 압박하자 정유업계는 기금마련은 주주에게 배임이 될 수 있어 반발하고 있다함
11. 다음주 실적 발표 예정인 GS칼텍스가 고유가와 정제마진 강세에 힘입어 1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냈다고함
12. 아모레퍼시픽이 오너 3세인 서민정 시대를 준비하며 아모레퍼시픽 40대 인사를 요직에 전진배치했다고함
13.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2년여 만에 해외여행이 재개되는 성수기를 맞았지만 대형항공사는 장거리 노선 운항 재개와 화물사업으로 실적 개선을 이어가는 반면 저비용항공사는 고유가로 영업적자가 늘어난 데다 단거리 노선 회복이 더뎌 실적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다함
14. 검찰이 기업 수사와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공정거래 전담부서도 확대하기로 하면서 대형 로펌들이 공정거래 분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공정거래 전문 전관'판검사 영입에 힘쓰고 있다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3일 달러·원 환율은 대만 이슈를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충돌 긴장감을 주시하며 5.60원 상승한 1,310.30원으로 마감했으며, 4일 환율은 1,305~1,320원 사이에서 등락한다고함
2. 3일 채권시장은 미국 금리 상승세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5.3bp 오른 연 3.065%로, 10년물은 4.3bp 상승한 3.131%로 고시됐으며, 4일 시장은 상승 장세가 이어질것으로 전망된다함
3. 3일 금 1g 가격은 50원 하락한 74,480원에 마감됐다함
4. 3일 코스피는 대만 이슈를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충돌 긴장감을 주시하며0.89% 오른 2,461.45에 코스닥은 1.37% 상승한 815.36로 거래를 마쳤으며 업종별로는 보험이 2.88% 올랐고, 섬유·의복이 0.38% 하락했다함
5. 한국은행의 외화 자산 중 현금 보유량은 5%가 채 되지 않아 최근 달러-원 환율이 1,300원에 안착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해외투자 자산이 300조원이 넘는 국민연금이 해외투자에 실패하면 한은의 달러 현금은 금방 고갈된다고함
6. 코로나19 장기화로 대출도 비대면으로 자리 잡아 하나은행은 올해 상반기 신규 신용대출의 90.2%(좌수 기준)가 비대면 디지털 방식으로 이뤄졌다고함
7. KB국민은행 노조가 회사를 상대로 임금피크제로 깎인 임금을 지급하라는 소송에 나섰다함
8. 카카오뱅크가 비이자부문 수익 확대를 위해 제휴사를 늘리는 한편 펀드 판매, 신용카드 라이선스 취득 등을 고려 중이라고함
9. 서울 잠실주공 5단지 재건축 조합은 아파트 재건축을 위해 신천초교 건물을 허무는 대신 초등학교 2곳과 중학교 1곳을 단지 내에 새로 지어 기부채납하기로 시와 합의, 심의에 통과했지만 학교 부지가 국유지여서 교육부가 반대하고 있어 2024년 착공 계획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고함
10. 서울 영등포역 앞 쪽방촌이 상업시설과 분양아파트를 비롯해 임대주택 등 총 1190가구 규모 주상복합 단지로 내년에 착공에 들어간다함
[ 사회/교육/의료/이슈 ]
1. 일상생활 감염으로 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7,894명인 가운데,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재유행 국면에도 국민이 일상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일률적 사회적 거리두기 대신 감염자가 많은 곳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표적방역을 추진한다함
2. 출하량 감소로 배추의 8월 도매가격은 10㎏에 2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1.8% 오르고, 9월에도 상승세를 이어갈것으로 전망된다함
3. 한국의 첫 달 탐사선 다누리가 한국시간 5일 오전 8시 8분께 미국 플로리다주 우주군 기지에서 스페이스X사의 팰콘9 발사체에 실려 발사된다고함
4. 지난해 130개 세무서 중 세수가 가장 많은 곳은 한국예탁결제원이 있는 부산 수영세무서(20조3247억원), 세수 2위는 한국은행과 금융법인, 대기업 본사 등이 모여있는 남대문세무서(18조2312억원)라고함
5. 지난해 증여를 받은 20대 이하는 평균 1억7천만원 상당의 자산으로 증여를 받은 사람은 7만115명이라고함
6. 군인들이 현금 대신 쓰는 나라사랑카드의 오프라인 사용처가 한정된 데다 2년 전부터 군대 내 스마트폰 사용이 전면 허용되면서 병사들은 군 입대 이후 온라인 쇼핑을 더 많이 한다고함
7. 2022년 상반기 대기업에 입사한 신입사원들의 졸업학점은 평균 3.7점, 토익 평균 점수는 846점을 보유했다고함
8.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갤럭시S20, 갤럭시S21, 갤럭시탭S7+ 제품을 대상으로 자가수리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함
9. 애플이 아이패드의 멀티태스킹 기능 점검 때문에 아이패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버전 출시를 한 달가량 늦춰 10월에 공개한다고함
10. 인스타그램이 주요 SNS·커뮤니티 애플리케이션 월 단위 이용자 수에서 네이버 밴드를 제치고 처음으로 한국 내 1위를 기록했다함
11. 호텔 예약 업체 에바종이 회원들의 숙박비를 받고 호텔 측에 입금하지 않아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함
12. 제주에 입도하려다 재심사 대상자로 분류된 태국인 125명 가운데 112명이 불법 취업 시도로 판단돼 본국으로 돌아갔다고함
[ 국 제 ]
1.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실적이 대체로 긍정적으로 나오고 서비스업 지표가 개선되면서 다우존스 1.29% 상승, S&P500지수 1.56% 상승, 나스닥 2.59% 상승 마감했다함
2. 3일(현지시간) 9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산유국들의 소폭 증산 소식에도 미국의 원유재고가 늘었다는 소식에 3.76달러(4%) 하락한 배럴당 90.6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함
3. 3일(현지시간) 12월물 뉴욕 금 가격은 미국 연준 인사들의 긴축 발언에 13.30달러(0.7%) 하락한 온스당 1,776.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함
4.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노출된 이들에 대한 격리 권장을 완화하고, 현재의 6피트(182cm) 사회적 거리도 폐지한다고함
5.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행을 둘러싼 중국의 군사·경제적 보복 예고 등 지정학적 긴장 고조와 미 연준의 3연속 자이언트 스텝 가능성이 맞물리면서 경기침체 불안 심리가 증폭되고 있다함
6. 미국 정부가 최근 반정부 인사를 사형한 미얀마 군부에 추가로 에너지 분야에 제재를 단행한다고함
7. 중국이 세계 전기차배터리 생산량의 약 30%를 차지하는 가운데, 최근 미국 자동차 제조사들은 배터리 구입을 점차 중국에서 벗어나 서구로 옮기는 추세지만 현재 전기차용 배터리는 대부분 중국과 한국 등에서 생산되며 전기차 배터리 소재는 주로 중국이 가공해 공급하고 있다함
8. 만성적 고물가에 시달리는 튀르키예가 에너지·곡물 가격 급등까지 겹쳐 7월 소비자물가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79.6% 상승했으며 최대 도시 이스탄불의 경우 물가 상승률이 99%에 달한다함
9. 최악의 가뭄에 코로나19 유행, 우크라이나 전쟁까지 겹치면서 지부티와 에티오피아, 케냐, 소말리아, 남수단, 수단, 우간다 등 아프리카의 뿔 7개국의 8천만명 이상이 식량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함
[ 궁금한 이야기 ]
1. 해외 여행자보험은 보험료가 낮아 부담은 적은데 상해·질병으로 인한 의료비, 휴대품 파손·도난, 손해배상 책임 등에 대비할 수 있어 해외여행 시 필수품이 됐지만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한 치료비는 지원하나 자가격리에 따른 숙박비, 식비, 항공권 변경 비용 등은 보장하지 않는다고함
2. 상속포기는 빚이 소멸하는 것이 아니라 후순위 상속자에게 채무가 넘어가는 것이어서 자녀가 상속을 포기하면 손자녀에게 빚이 상속되고, 멀리는 4촌 이내 친척에게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관계인 모두가 상속포기를 해야 빚의 대물림이 사라진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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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브리핑(2022년 8월 4일)
《경 제》
☞"R&D 4천억 투입, 스마트팜 수출 확 늘린다"...韓 스마트팜 기술 세계 수준 비용은 주요국 대비 절반 담수화설비 결합해 중동 공략 수출 효자산업으로 키울 것...스마트농업 보편화 위해 년 상반기 육성법 제정 2024년부터 연구개발 투자
☞받을사람 다 받았나…햇살론 대출금액 최고 30% 줄어...서금원 4대 정책서민대출 실적 올 상반기 작년대비 13% 줄어 "대상요건 까다로워 수요 정체"...정부 125조 금융지원 앞두고 지원대상·한도 등 논란 커질듯
☞외환보유액 반짝 회복…한은 "수급 불안 여전"...7월 보유액 5개월만에 증가 원화값 하락·경상수지 악화 구조적 순유출 환경은 계속
☞월급 오르면 대출이자 깎아준다더니…은행, 10명중 7명 거절...작년 은행들의 금리인하요구권 수용률이 26.6%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소비자들의 대출 금리 인하 요구 10건 중 7건은 은행에서 거절했다는 뜻이다. 금리 인상기에 통계 착시까지 겹치면서 금리인하요구권이 사실상 유명무실한 제도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금 융》
☞씨엔티테크-동국대, 스타트업 CEO·투자심사역 과정 모집...씨엔티테크는 동국대학교와 '스타트업 CEO 및 투자심사역 과정 with CNTTECH' 5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지원 마감과 합격자 발표는 8월 29일이다. 5기 개강은 9월 1일이다.
☞‘액면분할’ 앞둔 테슬라 오르자 서학개미들 美기술주 차익실현...지난달에만 주가 32% 급등 3개월만에 다시 900달러 회복 개인은 1억8484만달러 매도
☞한달새 수익률 10% 쑥… 기지개켜는 바이오·헬스케어ETF...상반기 평균 25% 손실서 반전 코로나 재확산·경기 둔화 우려 방어株로 뜨며 수익률 상승세...美헬스케어 예산법안 합의 영향도
☞'엔저 호황' 日기업, 올 실적전망 줄줄이 상향...일본의 주요 수출기업들이 엔저(엔화 약세)에 힘입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적 개선 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기 업》
☞낸드 적층 경쟁…하이닉스 238단 먼저 쌓았다...최고층 낸드 세계 첫 개발 내년 상반기에 양산 선언...美 마이크론도 232단 양산 200단 이상 적층이 대세로...낸드 시장점유율 1위 삼성은 기술 확보했지만 제품 미공개
☞"협력사 온실가스 감축도 지원"…LG전자 'ESG 전도사' 됐다...협력사 ESG 역량 강화 나서 실무자 모아 사례 공유하고 시설확충에 2천억 대출 지원...2030년 목표 ESG과제도 마련 생산단계부터 탄소감축 추진 장애인 자문받아 제품 개발도
☞싼건 요기요, 빠른건 배민…워킹맘이 직접 해봤다...주문후 1시간내 배송 전쟁 B마트, 20분만에 배달 완료 3만원 넘으면 무료배송...요마트, 가격 9% 더 저렴 채소·과일 등 신선도 높아
☞반도체 이르면 9월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지정...특별조치법 국무회의 통과...특화단지 덩어리 규제 해소 사안 급하면 예타조사도 면제
《부 동 산》
☞'시세차익 10억' 위례포례자이 1가구 모집에 4천30명 몰려...과천자이 무순위청약 특공 2가구 모집에도 230명
☞"더 침체 전에 서두르자"…이달 분양 두배 껑충...올 상반기 정치 이벤트로 인해 분양이 연기된 단지들과 추석 연휴 전 밀어내기 물량 등으로 이달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이 올 들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레미콘값까지 줄인상 전망…건설현장 또 중단사태 오나...시멘트가격 내달 15% 인상...둔촌주공 사례에서 보듯 재건축 공사비 갈등 우려 "서울 신규 공급에 악영향"
☞"임대아파트서도 골프 친다"…민간아파트 뺨치는 특화설계 분양 단지 '눈길'...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가 특화설계는 물론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까지 선보이며 민간분양 아파트에 버금가는 상품성을 갖춰가고 있다.
《사 회 유 통》
☞파출소간 尹 "경찰마다 권총 지급 검토하라"...기존에는 공용 권총` 돌려 써...지난주 신촌지구대 방문서 밝혀
☞檢·공정위 밀착에…로펌, 공정거래 전관 모시기...공정거래 전담부서 확대 등 정부, 재계수사 강화 움직임에 전담 법조인들 몸값 높아져...檢공조부, 선호부서로 떠올라 판사 출신 전문가들도 인기
☞코로나 확진 더블링 주춤…다음주 정점 될듯...연일 11만명대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재유행 확산이 정점에 이르렀다는 전망이 나온다. 당국은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다는 판단을 내리면서 확진자가 많이 나오는 곳을 집중 관리하는 '표적 방역'을 추진해 연착륙을 시도한다는 방침이다.
《국 제》
☞美 고용 둔화에도…매파 발언 쏟아낸 연준...6월 구인건수 9개월來 최저 월간 감소폭 2년만에 최대 침체우려에 채용 열기 식어...연준(연방준비제도) 고위층 "물가안정 멀어 9월 자이언트스텝 또 할수도"
☞주택·車할부대출 급증…美 가계빚 16조弗 최대...미국의 올해 2분기(4~6월) 가계부채가 16조1600억달러(약 2경1140조원)에 달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인플레이션율이 40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은 가운데 모기지(주택담보대출) 부채가 전 분기 대비 2070억달러(약 271조원)나 급증한 데다 신용카드 및 자동차 대출 부채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美 'MZ개미 놀이터' 로빈후드 또 해고...미국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주식 플랫폼으로 불리는 로빈후드가 또 구조조정에 나섰다. 블래드 테네브 로빈후드 최고경영자(CEO)는 보도자료를 통해 "회사 직원 수를 약 23% 줄이겠다"고 밝혔다. 감축 대상은 영업·마케팅·프로그램 관리 분야 등 전방위적이다.
☞'원전 방패' 논란 러 "우크라가 공격, 우리는 방어" 주장...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최대 발전소인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를 방패 삼아 병력을 주둔시키고 있다는 논란에 자신들은 우크라이나의 공격으로부터 원전을 지키고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