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휴게소

[흑마]

지난 일요일.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휴게소(양평행)

에서 라면을 시켰습니다,근데 아무리봐도 양이 너무 작은겁니다. 전 제가 이상하게 느끼나하고 먹었는데 정말 두,세 젓가락만에 없어지더군요. 도대체 무슨라면인지 궁금해서 조리하는곳을 보니 사리면을 가져다 놓고 조리하는겁니다.한 마디 하려다 저분들도 직원인데...하며 그냥 왔습니다.

휴게소 갈수록 너무 하네요~

항상 안운하십시요

[좌미로콰시]

에이 설마요 그건 확실히 말을해야죠
너무했네요 사실이라몃

[효빈아빠]

저렇게파는곳 많아요~ 솔직히 따질수가없고 안먹는수밖에요

[맥가이버]

혹시 그한봉다리 뜯으면 면덩어리
다섯개인가 들은거 그거말씀하시는건가요?

[볼보 fh12 540]

저도 저번에 언양에서 라면시켜먹었는대 3젓가락에 면이 없어지더라구요

[EOS(박민욱,경남양산)]

저도 몇칠전 하행문경에서 라면이 4천원 공깃밥 천원
진짜 몇젖가락 안되길레 그런거였군요 어쩐지 다른곳보단 라면값이 저렴하더라니 그래서 요즘은
그냥 뜨거운물 보온통에 넣어다니면서
사발면 먹습니다

[흑마]

네 맞아요 4000원요
그래도 면사리용으로 나가는거를 파는거는아닌듯
합니다

[청파]

예전에 금강휴게소에서 9천원짜리 금띠두른 돼지가 들어간 김치찌게 시켰는데요 반찬으로 김치,깍두기,미역줄기 세가지가 달랑 하도 기가 차고 어이가없고 진짜 돈아깝고 눈돌아서 아줌마한테 지랄지랄 했네요 어쩌면 다들어란 식으로. 해도해도 너무하잖아요 돈이 9천원인데 아줌마는 죄없지만 그땐 진짜 꼭지 돌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