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장님..............장난이 지나치 시네요......
그렇게 안봤는데........'"
경림이 당항하여,,,그런 소리를 하자....시경또한 당황한다...
쉽게 받아주지 않을주 알면서도..쓸씁한..이 마음....아련히 아려온다
"제가 너무 성급 했습니까???..........그렇습니까??
경림씨도..절..나쁜놈으로만 생각하지 않는줄 알았는데.....
오늘 우리 즐거웠지 않습니까....전....아닙니다...
경림씨가..옳아요..제가 좀 불도저 같은 면이 있죠..
경림씨를 좀더 배려했어야 하는데.....죄송합니다..."
그렇게 까지 말한 시경에게 조금은 미안하다......
이...사람..어쩌면 나에 대해 조금은 진심이란..생각이 들기 시작 했다
......고럼....내가 쪼메 이쁘지.....^^**
울 실장님도 사람인디...........켁켁켁....(쿨럭)
이런...(하나님이 말도 안된다고 벌 주시나..흐미...쿨럭..)
"혼자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하십니까?? 경림씬 생각이 많은신 분 같아
요.....항상 제가 볼땐..무언가를 골똘이 생각하고 계세요......"
저..놈이....은근히...'너는 맨날 무슨 그런 딴청을 잘하냐' 하는 식으로
들리는 걸까??..아니야..왜..내사고방식이 언제부터 이렇게 부정적이
돼버렸지/....그..싸이코 같은 넘들을 친구로 두기 때문이야..
돌리도....내...성스러운...성격을...
"컥컥케케케케케........."
이런 줸~~~엔~~~~~장.....또 뻘생각 하다가 칵테일 이 목에 걸리고
흐미^^;;박경림이..니 삐리리 쪽 팔리겠당...
"괜찮습니까???이걸루 닦으세요....."
하며....그놈의 손수건을 가져다 살며시..내 입주의를 닦아 줬다..
음마!!!망측 스러워라......근디..왜이렇게 수건에서 좋은 냄새
가 나지....끙끙끙(냄새 맡는 소리..)
"향기가 좋습니까>>>??/제가 좋아 하는 플로라 향 입니다...
오내지 삶을 차분하게 가라앉히는 안정제 역확을 하는 것 같습니다.."
"네~~~에....그런것 같기도 한건 같네요........은은 한게..사람을
기분좋게 하네요........"
"실은.......경림씨를 위해서..또 준비 한게 있습니다..이 향수
....경림씨와 같은 좋은 향이 나길래.......드릴려구요..."
왠지...부담스럽다......아무일 없다가 갑자기...프로포즈 받은것만 해도
기분이 알리쏭한데.....다이아 목걸이에 비싼..향수 까지..........
이건..왠지 말이 안된다....
"향이 너무 좋네요.....이건 감사하게 받으래요...실장님 이 그래도
주신건데......다..거절하면 안될것 같아서요...
그런데.....제..이건..너무 부담스러워요......
담에..좋으신분 생기면 그때 다시 주세요...."
+그녀가 돌려준..다이아 목걸이.....다른 여자들은 ..으레 그런걸 받으면
좋아하던데.......그런데..다행이란 생각이 든다...
경림씬 내가 알고 있는 그런 부류에 여자들하고는 너무나 다르다.
왠지...이여자로 인해 내가 많이 힘들어 질것 같다........
그녀에게 자꾸 더 깊히 빠져드는 내 자신을 보고..나두 지금 몹시
당항스럽다......+
"가시죠...많이 늦었습니다....제가 모셔다 드리겠습니다...
오늘 즐거웠습니다..특히 경림씨가 소개해 주신..그 삼겹살집은요
..더욱도...다시한번 꼭 가죠..그땐 경림씨가 시시는걸루 하구요.."
이남자....왠지..다르다.....
인성이를 사랑하지 않는 다면..나 어쩌면...이사람을 사랑 할지도 모르
는 일이다.......아니...아마 그랬을 것이다....
"어머!!여자 한테 얻어먹으시게요...?? 생각보단 짠돌이 시군요...."
그 사람이 너무 편해 나도 모르게 주책바가지 같은 소릴 내뱉았다..
에구에구......^^;;
너무 빤히 쳐다본다....쪽 팔려......
"귀여우시네요.............."
우웩.....닭살.....그래도 사무실에선 냉철하기로 소문난 남자 입에서
귀여우시 네요??~~~으으으으......닭살.......
집으로..돌아오는 길....나름대로 괜찮았다..성실장의 안되는 유머가
때론은 사람 마음을 편하게 한다.......
친구 삼기엔..너무나..좋은 사람............
.
.
.
.
.
.
"제니야!!울.....칭구 제니야...싸랑하는 경~리~~~~미 왔다......"
어~라...아무 대답도 없네........
애가 거실에 불 켜놓고 어딜 간거야.........
그때 들려오는 울음소리.........흑흑흑...........오마이갓!!@@
귀신이당~~~파리채 어딨지..아니 후라이팬....귀신아..나와라
이..박경림이 상대해 주겠당....처녀귀신이며 물러가고 총각 귀신
이면 나와라...........
어~~~~라...근데..이울음 소리가 ..낮익다......혹시.........
난..울음소리 따라....발을 돌렸다..........
제니에 울음소리다..........
욕실 변기에 앉아서....내 친구 제니는 .......항상 나에게 밝은면만
보이던...제니가 지금..누군가의 사진을 부여 잡고 울고 있다...
누구지...........누...구......??
어..........동.완..........이다.....
왜???동완이 사진을.........왜??.......왜.........
인기척을 느꼈는지........놀라 사진을 뒤로 쓱 숨기는 제니다..
내가 알면 안되는 일인가??
날 보자 당황한 이유가 뭐지??뭔가가 분명히 동완이 하고 둘 사이에
있는데...........
지금은..때가 아닌가 보다........언젠가..제니가 말해주겠지...
난 그때까지 그냥 기다리고 있으면 되는 거니...제니야??
"우.... 기집애야 깜작 놀랐잖아....인기척도 없이 들어와..이년은.
깍..죽어버리 랑께....
오늘따라 더 오바 하는 그녀이다...
그래도..얼굴엔...미소가 있잖아..그걸로...만족하자.......
"우~~띠 거기 있지 말고 나와..나..쌀것 같아........"
다리까지 빌빌꼬며....엄살구는 내가....웃겼는지....제니는등짝을
사정없이 치면....나갔다..........
쏴아아아아~~~~~~~~~
(무슨소리??? 알거 없어..민망하게스리..^^;;)
그때 땅바닥에 보이는 돌 막지난..아이 사진.............
난..........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그아인..........동완.......동완을 너무나.닮았기에.......
제니가 앉고 찍은 아인........동완을 너무나 닮아었다.......
밤새 잠 못이루고 금방 잠든날..........누군가.......가만히 깨운다
'경림아..경림아.'하면 부르는 목소린........낮은 저음.....
듣기 좋다......부드럽고 섹시하다.......
내가 돌아눕자..그 남자가....내 입술을 손가락으로 가만히 쓸어내린
다...음..약간 짜릿하다.......
내가 아무런 인기척을 하지 않자......그멀굴을 만진다...
다음은..내 목선을...다음은...어깨를..점점 내려온다...
그다음은....안돼..거긴.......
이건 꿈이 아니다.........
눈을 번쩍 떴다......
"어~~라 아무도 없네........우씨..사춘기도 아니고 남자도 아닌데
뭐야~~~~그럼 몽정이야 우......^^;;삐리리리 쪽 팔려........"
오늘부터....동완이 코디 사작이다....큭하하하하..이제 동완이는
내가 완벽한 남자로 만들어 줄테다....
동완...?? 갑자기 어제 생각이 떠올라....눈살이 살며시 찌푸러 졌다
그.사진....제니에게 아직돌려줄때가.....아니다....제니가 나에게
모든걸 다 말하면....그대..돌려 줘야지....나한테 언젠가 꼭 말할꺼야
꼭....꼭 난 내친구 제니를 믿어........
어.....라???
방문을 열고 나가자......인성이가 벌써..와.....제니와 아침을 먹고
있다.....
오늘따라........말쑥한 정장에 푸르스럼한...정장을 입은 그 싸이코는
너무나 섹쉬했다........
아~~~~몰라몰라....
"혼자 쌩쇼를 다 하네.........꼴갑 그만 떨고 얼른 인성이 옆에
와서 밥 처먹어......인성이가..아까..너 깨우러............."
제니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인성이 얼른 말을 받아친다...
"어제..그 실장 놈이랑...데이트 잘했냐........아주 좋아서 얼굴이
뻘겋게 달아 오르셨구만........."
우~~~~씨..나쁜놈,....말미자..너 때문이란 말이야.....너..오늘
너무 섹쉬하잖아....내맘은 도 모르고.......
"몰~~~~러.......쳇......."
"너...방금 뭐랬냐..뭐..쳇..이게......막 풀어주니깐......"
하며..그놈이 내 머리를 지 가슴팍에 앉아서 (헤드뱅 자세로....)
주먹을 쥐고 머리를 문질렀다.....
우~~띠 이거 겁나게 아프다.........
너희들(독자님들)당해봐..눈물이 핑 돈다........
"야...경림아......니..가슴 보인다...단추 잘여며......."
난 너무나 창피해서 후닥닥.....방으로 들어 갔다.....
우..씨..나 시집 다 갔어..벌써 몇번째야....죽고파........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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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이 은근히....응큼하다........경림이 놀리는듯 하면서
쓱 만지고.........."
제니 애는 또 왜저래 아까 경림이 방에서 경림이 만진거 봤나...
불안해....
"왜그래..너..또.."
날 보는 제니의 웃음이 범성치 않는 기분이 든다...
얼른 도망갈 준비 해야겠군.....
"왜...그러긴.......너..옛날부터 경림이 하고에 스킨쉽 은근히
즐겨잖아..저번에 경림이가...슐취해서 키스할때도..맨정신인 너가
훨~~~~깊게..아주 찐하게 하던걸......"
"무슨 소리야......누가 먼저 키스하면..반응하는게 남자에 속성이야
난..당연히 반응 한거 뿐이구......."
음음...얼른 피해야 겠다...우씨..애는 왜 그렇게 안나와??
"박경림.....빨리 못나오냐........셋 세는 동안 안나오면..나 너
두고 그냥 확 혼자 가버린다...하나.....둘........."
셋 하기도 전에 막 나온....경림이..샤워를 방금 막끝냈는지....머리에
물리가 가득하고.....입술은.....아주 촉촉하게 젖어있었다.....
경림이가....................
다름의도로 보이기 시작 했다.....
한번 남자로서 안아 보고 싶어졌다..........
"가자..인성아......늦겠다..........."
하며....경림이..내 팔에 팔짱을 끼자...........
내...가슴이....차갑던 ..내가슴이 서서히 녹아드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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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새롭운 날..........동완이 코디로서..다시 태어난 기분이다
회사에 막 도착하자..외제차 한대가 우리 앞을 막았다,,,,,,
막 내리다가 놀란 난 갑자기 비명이 짧게 새어 나왔다..
인성이가 놀랬는지........차에서 황급히 내려..나에게
다가 왔다......그런데..인성이보다 더빨리 나에게 나가온 사람이
이었으니...성시경 실장이다....그..뒤에 보이는 김정화.....
"괜찮아요>>???겨림씨...하면서..내 팔을 자기 가슴께로 안았다...
놀란 나를 안정시키려는 의도 인데........
갑자기..인성이...나를 확 잡아 당겨 자기쪽으로..끌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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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또 한회를 마첬네요....
근데 전 매번 느끼는 거지만.......전..소재가 너무..빨리 고갈되요
머리에 한계.창자에 한계를 느낍니다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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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림창작 소설방┃
나...박경림이다 아홉번째...
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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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1.0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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