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줘요...] 미천한 연애경험으로 아주 힘들게 되었어여!(끝까지 읽어줘여)

[페드로펜]

26살먹은 대학생입다. 나이는 많지만 변변히 사겨본 여자가 없어여.그전에 두명 사겨본 애들있지만 맘에 들지않았지만 맘에 쏙드는 상대를사귄다는게 쉽지 않으니 결혼하기전에 연애를 못해볼것 같아서. 맘에 안들지만 사겨보잔 생각을 만났거든여. 그러다가 올 9월말에 친구랑 공부하다 벙개를 나갔져.2:2벙개였져.9월27일숙명여대 지하철역앞에 비어서커스라는 곳에서 처음 만났져.예전에 경험이 있지만 벙개해보신분은 알겠지만 맘에 드는 상대가 잘 나오질 않져.10번에 한번정도여.
그런데, 호프집에서 들어가서 그녀를 본순간 그녀에게 푹빠져버렸어요 첫눈에 반한거져.제가 화장안하고 너무 이뻐서여. 연애에 초보긴 하지만 오버해서 주위에서 오버하지 말라는 말많이 듣던 터라.좋아하는내색을 안하려고 했지만 쉽지는 않져. 친구는 엄청 짠돌이고 눈치도 빠른데가 여자를 많이 사겨봐서 어느정도 경험이 있는 녀석인데 이녀석은 그냥 놀려고 나온거고. 전 언제나 벙개나가게 되면 사겨볼려고 나가져.그녀들이 있었던 맥주집이 점 비싼곳이라서 친구녀석따른데루 가자고 하더군여.하지만, 제가 그녀에게 맘에 들었기 때문에친구녀석 의견무시하고 그녀들(그녀친구도있어서)이 원하는대로 안주랑 술을 시켜주고 애기를 했져. 그녀는 중구소재 S여대 법학과3학년였구.
그녀의 친구는 S여대 경영학과4학년였져.그간 지내온애기 월드컵애기, 그
녀친구의 중국 어학연수애기, 그녀는 그녀들이 하는말 양복입은 사람이
들어와서 아저씨들이 오는줄 알았다나여.그리고, 애기를 하다가 친구의
성화로 입구쪽에 소주집으로 자리를 옮겼져. 친구녀석에게 그랬져. 너 놀
러나온거지. 나 그녀에게 벌써 푹빠졌다. 알지..친구가 알았다고 하더군
여. 소주방에서 술먹기깸을 했어여. 많이 친숙하졌져.꽤 많은 애기를 하
구여.그녀는 자기전공에 자신이 별루 없더군여. 제가 많이 도와줄수있겠
다는생각을 했어여. 그런데 그녀가 밖에 갔다오더니 우울하다고 하더군
여.전 오버하기 시작했져. 왜 그러느냐. 어떻게 하면 기분이 나아지겠느냐 그랬더니 그녀들 이구동성으로 나이트를 외치더군여.
전 나이트는 선배가 꽁짜로 데리구 가도 안가는데. 그녀가 원한다면
그런생각을 했져.그래서 어디갈까 했져. 이구동성으로 청담동으로
엘루이를 외치더군여.택시를 탓어요. 청담동으로 향했져. 전 출발한지
어느정도 돼었을까여. 술이 취하긴 했지만 분별력은 있었는데 무슨
배짱으로 그랬는지 내릴때까지 그녀의 손을 잡은거에여 그녀는
손을 뿌리치지 않더군여.전 행복했어여.그녀가 절 싫어하지 않구나
생각했져.아마 그녀는 눈을 감고는 있었는데 의도는 모르겠어여.
나중에는 친구들은 술취해서도 다 안다는 쪽과 몰랐을거란 애들도
있구.나이트에 왔는데 아무래도 퇴짜를 놓더군여. 문지기한테
10만원을 줬더니 통과시켜주던군여. 양주 대자 한병과 과일안주를
시켰쪄.33만원정도 나오던군여. 그리고, 4명은 잘놀았어여.
그런데, 좋은마음을 억제를 못했을까여. 그녀들과 춤도 추고
애기도 하는데 그녀에게 시끄러워서 귓말을 하는척하다가 볼에 뽀뽀를
했어여. 그녀 별 반응 없더군여. 또 그런생각을 한거져. 그녀 내가
싫지 않나보다.그런데 그녀의 친구는 첨부터 저한테 마음이 있는지
저한테 말을 많이 걸고 그러는데 제가 그녀한테 잘 하니깐 열받았는지
일찍 가자구 하더라구여.친구녀석집이 목동이라서 그녀의 친구는
그녀석이 저는 그녀를 그녀의 하숙집앞까지 데려다 주기로 했져.
그녀를 데려다 주고 전화번호를 받았어여. 그리고 확인차 잘 자라고
전화를 했져. 기분이 하늘을 찌르더군여.그녀가 그다음날 경제법
수업이 있다고 했거든여. 그다음날 문자를 날렸져 수업 늦지 않게
들었는냐. 두번 문자를 보내니 답장이 왔어여.
친구의 지시로 전화를 했는데 전화를 안받더군여.
그다음날두여...전 초조해지기 시작했어여. 왜 안받을까.
그녀에게 벌써 빠져있었으니까여. 문제 월요일 전화를 받더군여
내일 시간있냐구 했져. 없다구 하더군여. 그럼 모래는 했더니 없데여
여지를 안주더군여. 그래서 수업시간표를 물어봤져. 민사사송법을 듣
는다고 하더군여. 첨부터 맘에 없더라두 나이.염치불구하고
매일 기다리는 한이 있어두 성공해야지 하는맘이었거든여. 제가
설에 7년째 살지만 고지식해서여.머리를 굴렸져.조교실에 전화를
걸어서 수업시간하고 강의실을 알아냈어여.그리고 인터넷으로 큰
바구니 꽃배달써비스를 신청했져. "너의 마음은 알수가 없지만
오랜친구처럼 널 지켜주고 싶다구여"
그녀에게 강의실에 꽃바구니배달되고 10월 2일 11시에 문자가
두개오던구여. 남자친구도 아니면 이렇게 보내면 감동받을줄
알았느냐. 강의실에서 받아서 황당하다. 그래서 미안하다
그렇게 할려구 한게 아닌데 그랬다.그리고 통화를 했져.
사람들앞에서 황당하게 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할수있는기회를
달라구여. 쏴붙이는 문자보내서 미안하다.자기가 쓴게 아니라 친구가
보낸거다.
지금은 친구랑 밥먹으러 가니깐. 저녁에 통화하자고
하더군여. 아까 처음 저녁에 전화를 했어여. 옆에 친구 고민들어주고 있
다고 다시 전화한더군여.나중에 전화를 통화를 했어여.점 상량한 목소리
였져.내일 같이 영화보러 가자고 약속을 했져.영화표를 애매하고 2시에
만나기로 하구여.데이트 계획을 짜져. 후배녀석 인사동에 지리산이라는
한정식 집이 좋다고 하더군여.그리고, 그녀친구가 첨 만났을때 자긴
생일이 지나두 생일선물을 받는다네여.전 그녀가 한말로 착각한걸루
가장하고 백화점에 가서 후배가 사줬다는 올리비에라는 머리핀을 49만원
주고 샀어여. 그녀가 늦잠을 자서 약속시간보다 30분 늦게 나왔어여
전 그녀의 하숙집 앞에서 30분정도 기다렸져.일단 점심을 먹으러
인사동에 갔는데 지리산인가 하는 식당 찾기 넘 어려운데가 그녀가
늦게 나와서 영화 시간이 3시 40분이어서 시간이 촉박했져.
그녀랑 서울극장까지 뛰었어여.그녀가 굽이 있는 구두를 신어서
다리가 아플것 같더군여. 간혹가다가 그녀의 손을 잡았어여..같이
가기가 머해서여.그녀가 어느정도 있다가 뿌리치더군여.극장에서
간단한 감자요리를 사서 U-571을 봤져.그리곤 그녀발이 아플것 같아
택시를 타고 서울타워에 갔어여.후배녀석이 조언해주더군여.
거기 스카이라운지 좋다고.후배녀석 거기 가서 커피먹으란 말이었다
네여. 난 몰랐져. 6시30분에 도착했어여 코스요리를 시켰어여.
평소에는 4000원짜리 이상 안먹는데 1인당 7만5천원이더군여.
멋지게 화이트와인 만원인가 7500인가 두잔을 시켰져.
코스요리가 나오고 그녀에게 선물을 줬어여. 그녀 받아두 될지
모르겠다고 하더군여. 그녀에게 앞으로 전화 잘 받아주렴.부탁했져
그리고 가족애기,전공애기등을 했져.그녀가 부모님이 머하시냐구
묻더군여.저두 물었져.그리고.택시타고 그녀와 이동할때는 제가 운전
면허증이 없는관계로 자가용을 이용할수는 없어서.언제나 택시로
데리고 오고 데려다 줬어여.그녀의 집앞에 노래방으로 갔어여.
그녀는 거의 가수수준의 노래실력이에여.저두 예전에는 잘했지만
옆에서 보조만 해주고 몇곡 불렀져. 그리고 집에 데려다 주고
집에 와서 전화했어여.그녀가 하는말 그 핀이 얼마인줄도 모르는지
전 그녀가 멋을 잘내고 다녀서 명품은 잘 아는지 알았어여.
자기는 핀을 안한다고 바꿨으면 좋겟데여.그다음날 전 수업이 없었고
그녀와 롯데본점앞에서 2시에 만나기로 했져.그녀와 백화점을 1시간정도
헤메여서 샤넬넘버5를 골랐어여.고마운지 모르지만 첨보다 돈이 남더군여
롯데호텔 일식코너에 갔는데 식사시간이 끝났다구해서 인사동으로 갔져
한정식집에서 밥을 먹고 전 그녀에게 연극을 보러가자고 했는데
친구랑 이대도서관에 가서 공부하기로 했다네여.그녀친구 언론고시준비
한다는데 제가 상식공부점 해서 아는척을 했져. NPT,CTBT,CD,CP등등
군대있을때 상식공부를 했거든여.그녀의 친구한테 웃으면서 혼자가세여
했더니 삐진것 같지는 않지만 그녀친구가버렸어여. 그녀 걱정하더군여
그날 알았지만 여자들은 친구들 눈치 엄청 보더군여. 왕따를 걱정하나
봐여.너무 걱정해서 미안하다고 그랬는데 아니다고 그러더군여.
인사동을 나오면서 카드사진을 찍어주는곳이 있다는걸 알고있었져.
그녀에게 찍자고 했어여.그녀가 남들한테 보여줄려고 그러지 하면서
찍어주더군여. 기분이 좋았져.
대학로에 택시를 타고 갔져.4시30분은 지나서 못보고 7시 30분은
되는데 친구한테 가겠다네여.친구가 화난는지 전화를 안받는다구여
그렇지만, 그녀와 전 코아아트홀에 가서 트리플 엑스를 봤져.
멜로만 조아한다고 하더니 트리플엑슨 재미있었다구.그리고 그녀를
집에 데려다 좋져. 그리고 내일 전화 한 두통씩 했어여.
전화가 썩 상냥하지 않고 길지두 않더군여.
여자많이 사겨본 후배한테 상담을 했져. 후배가 자기가 보면
어떤 여자인줄 다 안다네여.후배데리고 그다음주 월요일날 밥을
먹기로 약속을했져. 그녀가 영화 보고오면서 아웃백 가봤냐구 묻더군여
빵맛있다구 남자들은 남자끼리 그런데 절대로 안가져.
한번 가봤다고 했져.그래서 월요일날 아웃백에서 맛있는거 사줄테니
친구랑 같이 나와라 후배 소개시켜준다고 그녀의 학교앞에 가서
그녀들을 태우고 종로에 아웃백을 갔져. 그리고 오버맨답게 그녀들이
먹고 싶은만큼 시켰져.그녀 오빠 원래 저 후배 데리고 올려고 한것
아니지 하더군여. "응"그랬져.그녀석 키가 작고 배가 나왔거든여
하지만 말발로 버틴다고 자존심이 대단한 녀석인지라.또 그녀들과
노래방에 가서 흥을 돋구고. 그녀의 친구가 간뒤에 전 그녀를
택시를 타고 그녀의 하숙집앞에 바래다 좋져. 그녀 그날은 저 가는것을
보겠다고 택시타고 가라고 하더군여. 후배녀석 집에 와서 하는말
저한테 50프로는 넘어왔다고 주장하더군여.용기 백배했져.
그리고 전화하구 학교애기.하루있었던애기 하구.다시 그주 목요일
그녀에게 밥 사줄테니 이번에는 종로 티지아이에서 보자고 했어여.
제가 점 늦었는데 먼저 들어가 있더군여. 지하철에서 내려서
죽어라 뛰어서 땀이 흠뻑 젖었져.그녀의 친구와 전공이 같은 관계로
전공애기, 교수애기했져. 그리고, 그녀를 택시로 데려다 주는데
그녀가 레포트랑 시험걱정을 하는데 저한테 물어보는거에여.
전 그녀를 도울 기회가 왔서 좋았져.후배가 집에 바려다 주고 나서
꽃집에서 생각나서 샀는데 사게 사다구 하고 꽃을 사다 주면 좋아
할거라더군여.꽃을 사서 그녀의 집에 갔는데 저녁 11시에 누가
불러냈는지 집이 아니라 지하철역앞에 술집에 가있더군여 친구가
불렀다나여..저번저녁에 그친구인줄은 모르지만 남자인지 여자인지두
왜 시키지 않는일을 하냐구. 그쪽으로 오라더군여. 그녀에게 가서
꽃을 주었어여. 민망하다고 하더니 꽃을 받더군여. 꽃냄새가 좋다고
하더군여. 그리고 내가 가는것을 보겠다고 하더라구여. 택시를
타고 왔어여.교양레포트 하나, 민사소송법 판례평석하나,그리고 민사소송
법하고 행정법 채권총론 시험문제를 물어보더군여.그래서 그다음날 기출
문제를 복사해서 가져다 주었져.행정법은 객관식을 본다고 해서 객관식문
제집과 오 엑스문제집 법대에서는 원래 객관식을 안보는데 그학교는 이상
하게시리 보더라구여.원래 행정학과만 보는데.금요일날 고모랑
약속을 했다고 하더군여. 시험문제와 산 책을 주고 왔어여. 그리고 토요
일날 저녁에 도서관에서 나오는데 채권총론 문제를 갈켜줬는데 답을 모르
겠다고 하더군여. 제가 다 갈켜줬져. 첨으로 먼저 전화를 했으니깐여
기뻐서여 그녀한테 내가 도움을 줄수있다는게.
그다음 일요일 후배녀석 도서관에서 공부할때 야식을 사다주면
감동받을 거라네여. 울학교앞에서 사가지고 갈려다가 그녀의 학교앞에두
있으러거라고 생각하고 갔는데 다 닫은거에여..낭패였져.동문후배
막내한테 전화를 해서 김밥사가지고 택시타고 오라고 했져.
그녀한테 전화를 했더니 헐 배가 고파서 친구랑 내려오는길이래여.
후배녀석 올때가지 15분정도 기다렸어여.그녀에서 김밥과 음료수를
사주고 후배랑 왔져. 그녀가 김밥 잘먹었다구 고맙다고 문자를 보냈어여
그리고 그주에 중간고사를 보고 내가 찍어준 문제가 나왔다고 했더니
자기도 예상했다네영.ㅡㅡ 그리고 시험끝나는 목요일 그녀의 친구가
대학원면접을 보는데 도와달라고 하더군여.대학원 다니는 친구들한테
물어서 몇가지 예상답안을 만들어서 그녀친구에게 주었져.
그리고 대학로에 로마의 휴일이라는 곳에서 밥을 먹었져. 그녀의
친구가 두번째 보니 칭찬을 하더군여.두번이나 비싼 음식을 사줘서인지
모르지만 내가 자상한것 같데여. 하긴 친구들한테 선물사준거나
스카이라운지에서 밥먹은거 서울극장에서 서울타워까지 택시타고
간것등등을 자랑했으니깐 그런듯도 그리고 오면서 이소라 앨범을
친구랑 그녀에게 선물했져.그리고, 마술까페에 가서 마술을 배우고
그녀친구를 보내는데 그녀친구가 오빠랑 데이트 잘해 하고 가더군여
그녀친구 자기한테 하듯이 오빠한테 하라고. 그녀랑 걸으면서 애기
할려구 했는데 고모한테 간다고 하더군여. 잡으면 있을것 같았는데
그녀를 생각해서 그냥 보냈어여.그녀 지하철역서 하는말 언제나
택시를 타고 다니다가 지하철탈려고 이상하다고 하면서 가더군여.
아쉽지만 그렇게 보냈어여.그다음주 목요일 대학로에서 밥을 먹기로
약속했어여.후배들 왈 넘 비싼대만 다니면 별루 안좋다고 맛집을
다니다고 하더군여. 맛집책과.정보를 점 수집하고 학교앞에 까레닭집이
있다는걸 알구는 그녀를 기다렸져..그녀가 늦을것 같데여 1시간정도여
1시간을 기다렸어여.기다린 7시에 전화가 왔더군여. 그녀가 왈.
학교에서 발표때문에 노트북을 빌렸는데 반납하고 친구랑 만났는데
오다가 교수가 밥을 먹자고 했데여. 그래서 거기있데여. 어떻게
하지 하더군여.결국 저한테 은근히 말하는건데. 1시간 기다렸는데
못온다고 하니 열받았져.참아야 하는데 나랑 약속했는데 왜 거기
있는거니 그랬더니 교수한테 만나는사람두 없고 사귀는 사람두 없다고
했다나여..더 열받더군여..그냥 와라...했져...그녀 친구혼자 나두고
갈수없다나여.그래서 넌 왜 친구한테끌려만 다니느냐 자기 스케줄이
있는건데 친구한테 끌려다녀서 무얼 하겠느냐. 그랬더니 그녀
일요일날 만나면 안되게느냐고 하더군여.전 이미 이성을 잃었져.
그녀가 그전에 교수랑 밥을 먹었는데 여자를 밝히는 사람이 있다고
한게 기억이 나더군여.주변에 여대에는 성희롱 비슷한걸 즐기는
남교수가 많다는 소문도 들었구여.그래서 화나면 교수도 패버린다고
그랬져.(사실 우리학교 교수중에 평판이 안조은교수가 그교수랑
메치업이 되면서 나온말이지만여)기다릴테니깐 3시간뒤에 오라고
했는데 그것도 싫다고 하더군여.그럼 내가 거기 데리러 갈테니깐
있으니고 했더니 오면 이제 안본다고 하더군여. 제일 무서운 말을
해서 참았져..그녀 짜증난다고 끊었어여. 후배한테 애기를 했더니
여자애가 잘못했으니 가서 화를 내고 오라내여. 그녀의 집앞에
가서 두시간을 기다렸어여.화를 내야하는데 그녀를 보니 좋아서
웃음이 나오더군여.그녀 이상한 웃음으로 생각하는지 표정이
안좋더군여.오빠두 더 잘못했지만 너두 잘못했지 하니 아무말없더니
밥먹었냐구 하더군여.당연히 밥은 안먹었져.그녀 택시타는거
보겠다고 하더군여. 그러면서 교수도 패면 여자도 패겠네 하더군여
맘에 담아두지 말라고 너 걱정해서 한말이니 그랬는데 화가 안풀린
듯하더라구여.친구한테 끌려다닌다는 애기등이여.그리고 집에 왔는데
전화를 안받더군여. 그다음날두여...이제 문자를 보냈는데 답장이
없구여.후배왈 화나면 시간이 지나야 화가 풀린다고 기다렸다가
사과편지를 써서 주라고 하더군여. 그다음주 화요일 등교시간에
그녀를 집앞에서 기다렸다가 편지하고 초콜렛을 주는데 그녀왈
오빤 수업안듣냐구 하더군여.(나한텐 수업보다 지금 너가 더 중요해)
그녀가 편지를 안받을려고 하는데 내가 그랬져 너한테 사과하고
싶은데 말로 다 할수가 없어서 편지로 썻다고 읽어보라고. 수업듣고

읽어본다고 하더군여.그리고 그주 목요일 그녀에게 연락이 없어서

그녀수업끝나는시간에 그녀학교앞으로 갔어여.전화를 했져

그녀가 받더군여.화가 풀렸구나 싶었져. 그녀랑 학교 까페에서

밥을 먹으면서 애기했져. 점 얼어있었어여. 그녀에게 미안하다고

정말 그랬져. 그녀 편지 읽어봤으니깐 이제 그만하라고 하더군여.

그녀 자기가 어디가 그렇게 좋냐구 하더군여. 편지에 널 보면 좋다고

했거든여. 그녀가 화 풀린지 얼마 되지 않아서 오버할수는 없었어여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데 이유가 있는냐구 했져. 그녀 오빠가

바라는건 사귀는건데 그렇게 안되면 어떻게 할것이냐. 그리고

마음아플텐데 어떻게 할거냐구 묻더군여. 나이도 있는데 그러겠느냐

둘러됐져. 지금처럼 편하게 보자..난 편하게 보는게 좋다.

저두 물어봤어여. 사귀는 사람이 있느냐..아니라고 하더군여.

그러면 맘에 있는사람이 있느냐.그랬더니 아니라고 하더군여.

그녀 자기는 구속이나 집착하는게 싫다고 하더군여.제가 구속.

집착한다는거져. 전 사실 좋아하고 잘해주고 매너를 지키고

진심으로 좋아하면 언젠간 이루어질거라고만 생각했는데 나중에

생각하니 그녀의 입장이 이해가 가긴 갔어여.그녀의 마음이

진행상태에 따라 다른건데.

그다음은 다시 전공애기하다가 그녀는 집에서 고시공부를 하라고

하는데 전공을 공부가 거의 제로에 자기능력에 대한 신뢰부족으로

자신감을 상실한터라 나의 경험담 다른 이들의 경험담을 애기하면서

자신감 심어줬져. 그리고 나서 레포트가 민사소송법이랑 행정법이랑

있는데 자료찾기가 힘들다고 하더구여. 그래서, 제가 찾아주기로했져

그리고, 그다음날 그녀의 레포트 자료를 가지고 그녀 집앞에 갔져

그녀를 10분 기달려서 학교앞에 싸우던날 가기로 했던곳에 가서

까레닭을 먹었어여. 그런데 그녀 그날은 애기를 많이 하더군여.

자기가 1학년때 학교다니면 재수한애기, 휴학하고 다른 대학 법대에

편입할려고 공부했던애기 자기 친구한테두 안했다네여. 그리고

편입공부하면서 그전에 친구들하고도 멀어져서 지금 친구는 3학년

와서 사귄친구라고 그녀가 친구눈치보는 이유를 알았져.일단 자기

친구들중에서도 한명만 아는애기를 저한테 하는걸 봐서 전 나한테

마음을 여는구나 생각했져. 그리고, 바래다 주는데 그녀가 자기

머리모양바꾸기전에 사진을 보여주고 어머님과 아버님 사진을

보여주는거에여. 부모님이 모두 미남 미인이시더군여.

전 이제 그녀가 저한테 가깝게 왔다는걸 느꼈져.

그다음날 일요일 후배와 결과토의를 하고 후배가 왈..놀이공원이나

가지하는데 그건 생각못하고. 영화를 예매하고 나서 그녀에게

영화애매했으니 보러가자고 했져.그녀 신문보다가 말점하고 하다고

하더니 몇시에 만날까 하다군여. 명동에서 약속을 했져..볼만한

영화가 명동에서만 해서여. 영화관에 갔어여. 어떤 남자한테 문자가

왔나봐여. 시간있냐고 그녀 자기 학생이라서 수업있다고 문자를 보내더

군여.또 다른곳에서 문자가 왔는데 그녀 내가 문자를 훔쳐봤는데

미안하지만 웃으면서 머 먹자고 하더군여.영화를 보고 밥을 먹고

그녀가 교양레포트를 해야한다고 해서 4시간정도 그녀의 레포트를

피씨방에서 같이 해주고 바래다 줬져.그리고 그다음주는 전화만

11월11일 그냥지나갈수있었는데 생전해보지도 않은 빼빼로 데이를

후배의 권고로 챙겨주러 갈려는데 그녀가 신촌병원에 간다네여

그래서 그럼 신촌에서 보자고 했더니 좋다고 하다가..머가 문제가

있는지 저녁에 보자고 해서..저녁 11시30분에 그녀 집앞에서

그녀와 집앞에 까페에 가서 차를 마시면서 그전주에 동생면회간것이나

이것저것 애기하다가 빼빼로를 주고 다시 그녀의 진로상담....

그래서 그녀에게 강의테잎을 구해주기로 했져.

그다음주 그녀의 친구를 후배와 소개팅시켜주기로 했져.

법대에는 잘생긴 녀석이 별루 없져.후배중에 키크고 그래두 핸섬

하다고 생각하는녀석을 데리고 나갔는데. 그녀 생각에는 키만 크다고

하더군여. 둘이 같이 보내고 라이브까페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었져

그녀의 수업발표자료중 독일어 발음점 써주고 그러다가 그녀애기가

나왔져.실수지만 너가 비 좋아한다고 했더니 후배가 아직 철이 덜

들었나보다 하더군여. 그녀가 연애인 좋아하면 안되느냐..하더군여

말을 돌렸져..그녀석 배가 나오고 그래서 질투로 그랬나보다구.

후배가 한테 자기애기를 머라고 했냐고 하더군여. 응 내가 좋아하는

여자애이다라고 했져.그전에 편지로 썼으니 좋아한다는건 아니깐

말을 해도 될것 같아서. 그리고, 그주에 핸드펀말구 디지털카메라

를 사서여. 그녀와 놀러가면 친구들이 필요할거라고 해서

핸드펀을 카메라 펀을 사서 그전에 카드사진찍을거를 다시 핸드펀으로

찍어서 평상시 화면에 올렸져..그녀 그것을 보더니 초상권침해라면서

지우라고 잘 안나왔다고 그러더군여. 그럼 지울테니깐

우리 이미지 사진 찍자고 했져.그랬더니 알았다고 지우라데여

지웟져. 그녀랑 사진찍으로 가는데 추운강풍이 부는거에여..앞에서

막아준다고 했더니 싫은표정을 짓더군여.그리고 이미지 사진관앞에

갔는데 그녀 오늘은 피부가 안조으니깐 나중에 찍으면 안되냐구

하더군여. 전 그냥 한번 해본 말인줄 알고 있었져. 그녀 사진관에

왔다가 얼굴이 굳어서 나가더군여.알았다고 하고 그녀에게 주기로한

강의테이프를 주었어여.그녀 새로 산거냐고 하더군여.그렇다고.

민망하다고 그러더군여.그리고 집에 데려다 준다고 했는데

그녀 그냥 지하철 타고 간다고 가버렸어여.

미안하다고 문자를 날렸져.사진찍기 싫은데 찍자고 해서.

답장이 없더군여..전화두 안받고.

그다음날 그녀에게 전화해달라고 문자를 보냈져.

오후에 화가 풀렸는지 전화를 했어여..먼저 전화한것은 두번째져.

미안하다고 하고 강의 테잎 들어봤냐구 물었져..카세트가 없어서

듣지 못했다네여.그래서 그녀가 사겠다는걸 제가 사주겠다고 했져

그녀학교앞에서 그걸 안판다고 해서여.그리고 그녀학교앞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그녀가 약속을 우리학교앞으로 잡는 바람에

제가 신림동에 있었거든여. 사실대로 애길하는건데 말을 못해서

약속에 늦었져.10분정도 그녀 화가 나서여. 하지만 카세트 사용법을

말해줄때는 화가 풀린듯 했져.그리고, 그녀가 좋아하는 박효신 콘서

트를 보러가자고 했져. 그녀가 알았다고 하더군여.

그리고 몇일 전화를 끊었다가 그다음주 수요일 그녀를 보고 싶어서

그녀에게 밥을 먹자고 했져.그녀 친구랑 먹어야 한다고 하더군여

그럼 친구랑 같이 와라 했져. 말해본다고 하대여. 나중에 친구랑

애기두 안해보고 결정을 했는지 안되겠다네여.알았다고 했져.

그녀 저보고 친구들이랑 먹으래여.내가 집착한다는걸 모르고

아쉬어서 매달렸져..정말 안되겠느냐..너랑 먹고 싶은데

안되겠데여..또, 실수했져 안바쁘면서 그러는거 아니냐.

맘대로 생각하라고 하더군여.실수했다는 생각에 그날 저녁에

그녀집앞에 갔는데 씻었다고 나오질 않더군여.미안하다고 전화를 했

져. 왜 맨날 미안한 짓만 하는지 그때는 몰랐어여.

그리고 나서 그녀가 전화를 성의 없이 받기 시작하다군여.

거의 20초를 안넘기니깐여. 바쁘다거나. 화가나 있다거나.

그리고, 저도 그녀가 그렇게 하니 체념되기 시작했어여..일주일 정도

그랬으니 성남에 친구한테 갔져. 그녀한테 전화를 했어여. 분당에서

만나자..그랬더니 자기집은 성남이라서 못나간데여.

그래서 성남쪽으로 가서 전화를 했더니 이제 아해 안받더군여.

공중전화로 해두여. 대책이 안서더군여. 마음에 정리를 해야할것

같았어여..주변에서는 그녀가 저를 이용한거라고 하는 녀석과

원래 성격이 그래서 그런거라고 하는녀석이 있었져.

아무튼 좋던지 싫던지 15번을 만났어여. 그녀가 기회를 주지 않아서

아니면 기회가 있었는데 못한건지 모르겠지만여.

정말 대책이 안서는거에여. 첨에는 어떻게든 날 좋아하지 않더라도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자고 했는데 두달이 되니깐

지치더군여. 11월 말이 되었으니깐. 그녀에게 마음을 빼겨서

제대로 공부를 못했져. 공부를 해야 할것 같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여. 주

변에서는 그녀가 첨부터 남자가 있었던것 아니나 어떤애는 자기 좋다고

따라 다니니깐 적당히 밥두 얻어먹고 선물도 받고 레포트도 써달라고

한거다라고 말하더군여. 하지만 그녀가 애인이 있다고는 생각안하거드여

그전에 직접 물어본적이 있구여. 이용했다는건 어떻게 보면 맞는것

같기두 하고 아닌것 같기두 하고. 그녀는 15번은 만나면서

노래방갔을대 음료수 한번 산건말군 한번두 돈을 쓴적이 없져.

머 제가 좋아서 만난거지만여.

그녀에게 메일을 보냈어여.(오빠가 너 많이 좋아하는데 넌 아닌것

같구나. 이제 그냥 편한 오빠동생으로 지내자.도움필요하면

연락해.그리고 박효신콘서트 볼건지 연락줘) 답장이 왔어여

같이 볼갈것 같다구여.

그녀에게 직접 찾아가 물었져.하두 저를 대하는 태도가 따뜻하게

대해 준적이 별루 없었으니깐여. 벙개하고 두번째 만난날 저랑

길거리에서 사진찍어준것,편지로 화해하고 나서 자기의 비밀애기를

해주고 자기의 옛사진과 부모님사진을 보여준것등이 저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지만여. 저한테 첨부터 호감이 있었느냐구(전 처음에

생각을 잊었던거져.이 여자의 마음을 얻어야겠다는 생각을)

이기심으로 가득차있었나봐여 미워해야 잊을수 있을것 같아서

뺨을 한대 때리면 잊을수 있을것 같아서여

그리고 아무래도 호감없이 만난것 같으니 내가 너무 좋아하는 애지만

뺨을 한대 때리고 오면 잊을수 있을것 같다..하지만 그녀는

첨에는 호감이 있었는데 자기 스타일이 아닌것 같데여. 그리고

오빠를 사귀기 힘들것 같다네여. 저는 그래서 내가 먼가 부족해서

이애가 나를 퇴짜 놓나보다 했져.그리고 집에 왔다가 다시 낮에

그녀의 수업이 끝날때 가서 그녀와 데이트를 하려고 끊었던

박효신콘서트표를 환불을 못해서 그녀에게 칭구랑 보라고 주었져

그녀는 그걸받고 다시 만나자고 할까봐서인지 왜 표만 주고 가냐고

그러더군여...환불도 못하고 누구줄사람이 없어서라고 했져.

택시를 타고 오는데 눈물이 나더군여.기사아저씨가 보는데

눈물이 줄줄흐르는거에여. 내가 부족해서 이여자가 나를 퇴짜놓는구나

하구여. 오빠가 너 부담스럽게 해서 미안해.너 마음 이해해.나중에

시험되구나면 한번보자고 했져.(고시생들은 시험에 모든걸 거니깐여)

그리고 몇일을 울면서 보냈는데 이러다가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드는거에여. 그녀를 잊어야겠다구여

그래서, 소개팅해준 후배가 그녀에게 남자친구있는것 아니냐고 그러더

군여. 전아니라고 했져. 그녀의 친구한테 저와 그녀가 잘됐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그녀친구가 잘안될것같다고 했데여. 그래서 그전에

그녀가 친구에게 무슨말을 한거라 생각했져.그걸 핑계로 너 친구가 그러

는데 남친있다고 하더라 너사람 이용하지 말아라 하고 뺨을 때려 주고 왔

는데(좋아하는 애를 때린다는 건 정말 어려웠어여.)

그녀는 분한지 전화를 계속 하더군여.(하지만 그녀전화를 받아서

제대로 말을 못할것 같아 받지 않았져)그날 하루내 15통이나 왔더군여

때리지 못하면 아마 앞으로도 계속 눈물만 흘릴거다.

그녀 친구한테 물었는데 그런말 한적 없다고 하더라 증거도 없이

사람을 몰아세우느냐 오빠 그정도밖에 안되는 사람이었느냐구여

그녀가 사과하라고 문자를 보냈는데,사실대로 말할까 했는데

친구녀석이 말리더군여...주변에서는 그녀가 나빳다고 부정적인

애기일색이었어여.

과거를 생각하니 그녀가 저한테 한게 너무하나다는 생각에

왜 이용했느냐.순진한 사람 헷갈리게 했느냐구 문자를 보냈져.

그녀가 처음부터 자기가 좋다고 편하게 만나자고 해놓구선

부담주고나서 이제 와 무슨소리냐구 하더군여.

이제 너라는 말을 쓰고 나이값못한다고 하더군여..

나중에는 서로 화난 상태로 애기하다가

그녀에게 준 선물이랑 책이랑 강의테이프며 향수까지

돌려받았져..그녀는 유치하고 치사하다고 하더군여.

사실 전 연애를 해보지 않아서 헤어지면 상대방한테 당연히 받는건줄로

만 알았어여.

그런데 그녀가 잊어지지 않고 더 생각나는거에여.

모든게 그녀위주로 생각이 되구여.그녀 만큼 좋아한 사람이 없었으니깐

여. 누굴 사랑한다는게 어떤건지 처음 알았어여.

주변에서는 그녀의 증오심이 안사라질거라고 해여.

포기하란애기져.

하지만 내 입장만 생각하고 행동하고 말한것에 대해 욕먹어야하지만,

그녀에게 사과하고 그녀의 증오심을 점 풀어주고 싶어요.

그리고, 그녀의 증요심이 사라질때쯤 전화를 해 보고 싶어요.

제 생각은 그녀의 집에 돌려받은 것을 모두 소포로 부치고

크리스마스날 선물과 편지를 보낼려고 했는데..솔직한 심정과

사과.그리고, 그녀의 증오심을 조금이나마 줄이고 나서

그녀의 생일인 내년 8월 2일에 다시 연락해볼까해여.

이방법이 괜찮을지 그 사이에 전 제 공부를 하면서 그녀를 생각하겠져.

처음에 너무 서두른것두 같구여...과연 될까여.

앞으로 그녀만큼 사랑한 여자를 만날수 없을것 같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