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혹적인 음성과 아름다운 감성!
이 시대의 가장 아름다운 리릭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신영옥!!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신영옥이 "가을의 세레나데" 라는 타이틀로 무대를 펼친다.
세계 3대 테너와 모두 호흡을 맞추며 세계의 유명 극장에서 주연을 맡고 "영혼을 울리는 목소리", "천사의 목소리" 등 그녀를 빛내는 수식어는 모두 셀 수도 없다.
소프라노 신영옥의 이번 콘서트에서는 여러 오페라의 유명한 아리아와 우리 귀에 친숙한 노래들로 꾸며질 것이고 ‘베르디가 원하는 바리톤’ 이라는 극찬을 받은 바 있는 바리톤 우주호와 함께 하여 더욱 힘 있고 드라마틱한 하모니를 선사할 것이다.
또한 김주현이 지휘하는 모스틀리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은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고 무대에 더 몰입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2012년 짙어지는 가을, 소프라노 신영옥의 매혹적인 음성과 아름다운 감성에 취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 Soprano 신영옥
이 시대의 가장 아름다운 리릭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가운데 한 사람인 신 영옥 은 1990년 메트 로폴리탄 오페라에 데뷔한 이래 ≪리골레토≫의 질다, ≪람메르무어의 루치아≫의 타이틀 롤, ≪청교도≫의 엘비라, ≪사랑의 묘약≫의 아디나, ≪돈 조반니≫의 체를리나, ≪가면무도회≫의 오스카, ≪어린이와 마법≫의 나이팅게일 역 등의 주요 배역을 맡으며 눈부신 활약을 하고 있다. 이 외에도 메트의 밀레니엄 갈라, 주세페 베르디 서거 100주년을 기념하는 시즌 오프닝 나이트, 세계 무역 센터 참사 피해자 가족을 위한 자선 갈라에 출연한 바 있으며, 메트 무대에서 활약하는 지휘자 제임스 러바인, 제임스 콘론, 넬로 산티, 에도아르도 뮬러, 플라시도 도밍고, 성악가 루치아노 파바로티, 라몬 바르가스, 롤란도 비야손, 레오 누치, 새뮤얼 래미 등과 함께 공연하였다.
또한 영국의 로열 오페라 하우스 코벤트 가든에서 질다, 프랑스의 바스티유 오페라에서 질다와 오스카, 그리고 파스칼 뒤사팽의 ≪연기의 사나이, 페렐라≫ 세계 초연 무대에서 여왕 역, 니스 오페라 에서는 엘비라와 ≪양치기 왕≫의 아민타, 오페라 코미크에서 아디나와 ≪몽유병의 여인≫의 아미나, 쾰른 오페라에서 ≪코지 판 투테≫의 데스피나, 도이치 오퍼 베를린에서 ≪피가로의 결혼≫의 수잔나, 캐나디언 오페라 컴퍼니에서 질다와 루치아, 투린의 테아트로 레지오에서 엘비라, 카타니아의 테아트 로 마씨모 벨리니에서 ≪비안카와 페르난도≫의 타이틀 롤, 칠레의 테아트로 뮤니시팔 산티아고와 스 페인의 그란 테아트로 델 리세우에서 ≪진주조개잡이≫의 레일라, 브라질의 테아트로 뮤니시팔 상파울 로에서 오스카, 베네수엘라의 테아트로 테레사 카레뇨와 멕시코의 팔라치오 데 벨라스 아르테스에서 루치아, 워싱턴 내셔널 오페라에서 오스카, 뉴욕 시티 오페라에서 ≪어린이와 마법≫의 나이팅게일, 볼 티모어 오페라 컴퍼니에서 질다, 그리고 루치아, 라크메, ≪로메오와 줄리에트≫의 타이틀 롤, 미네소 타 오페라에서 라크메, 뉴저지 스테이트 오페라와 디트로이트 오페라 하우스, 플로렌틴 오페라에서 루 치아, 인디애나폴리스 오페라에서 ≪오르페오와 에우디리체 ≫의 아모르, 찰스턴의 스폴레토 페스티벌 에서 발터 브라운펠즈의 ≪새≫ 미국 초연 무대에서 나이팅게일, 그리고 찰스턴과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동 페스티벌에서 수잔나, 몬테레이 멕시코 뮤직 페스티벌에서 아디나, 테네리페 페스티벌에서 ≪카풀 레티가와 몬테키가≫의 줄리에타, 브라티슬라바 스프링 페스티벌에서 ≪투란도트≫의 류, 중국 베이징에서 처음으로 열린 오페라 페스티벌과 베트남에서 35년 만에 처음으로 개최된 오페라에서 질다를 맡아 하노이의 프렌치 오페라 하우스에서 열연하는 등 세계 유수 도시의 극장과 페스티벌에서 주역을 맡으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
콘서트 아티스트로서도 수 많은 공연을 해온 그녀는 링컨 센터의 모스틀리 모차르트 페스티벌을 비롯하여 제임스 콘론의 지휘 아래 신시내티의 메이 페스티벌에서 ≪카르미나 부라나≫, 하이든의 ≪로드 넬슨 미사≫, 스트라빈스키의 ≪나이팅게일≫, 미네소타 오케스트라와 ≪말러 8번≫, 에사-페카 살로넨이 지휘하는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의 시즌 오프닝 갈라 콘서트에서 협연 무대를 가졌으며, 이 외에도 뉴저지 심포니와 ≪카르미나 부라나≫, 아루스 페스티벌 심포니와 ≪청교도≫, 피츠버그 오라 토리오 소사이어티와 ≪삼손≫, 오케스트라 신포니카 시실리아나와 팔레르모, 메시나, 카타니아 순회 공연과 샤토쿠아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아리아 콘서트,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서울에서는 호세 카레라스와 갈라 콘서트, 카네기 홀에서 콘서트, 토론토의 로이 톰슨 홀에서 리사이틀, 피츠버그 리사이틀 시리즈를 통해 섬세한 음악성을 보여주었다.
그녀의 음반 활동으로는, 빈센초 벨리니의 오페라 ≪Bianca e Fernando, 1991≫, E&E Media에서 발매된 벨칸토 아리 아집 ≪Vocalise, 1995≫, 성가곡집 ≪Ave Maria, 1996≫, 예술 가곡을 담은 ≪A Dream, 1997>, 크로스오버 음반 ≪My Romance, 1998>, 예당뮤직에서 발매된 찬송가집 ≪Sacred Songs, 2000≫, 크리스마스 캐롤집 ≪White Christmas, 2001≫, 유니버설 뮤직에서 발매된 ≪My Songs, 2003≫, ≪Chansons d'Amour, 2004 ≫, ≪Love Duets, 2006≫, ≪Cinématique, 2008≫, ≪내 마음의 노래, 2009≫, ≪사랑과 평화, 2010≫ 등 이 있다.
○ Bariton 우주호
바리톤 우주호는 이태리 국제콩쿨에서 잇달아 우승하면서 이태리와 독일을 비롯한 유럽 전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그의 음악적 평가는 독일의 “오픈벨트”, “프랜츠브르크지”와 이태리의 “일 템포”, “꼬레 델 세라” 등에서 무대를 위해 태어난 성악가, 베르디가 원하는 바리톤으로 극찬 받은 바 있다.
그는 한양대학교에서 박수길교수에게 사사 받은 후 91년에 이태리 로마의 세계적인 연출자 쥬세페 줄리아노의 추천으로 발트 까딸디 땃소니와 공부를 시작하였다.
베로나 극장의 부파가수 빠유이카와 소프라노 라이몬디를 통해 베네벤또 국립음악학원과 뻬로지 국립음악학원을 졸업하고, 그 이듬해 산타 체칠리아 국립아카데미 오디션을 거쳐 세스토 부르스 칸띠니에게 1년간 오페라 전문 과정을 공부했으며, 부세토 베르디콩쿨의 특별상의 부상으로 카를로 베르곤지와 토스카니니 협회에서 주관하는 보체 베르디아노 전문과정에서 수학하기도 했다.1996년 국제 라루리 볼피 콩쿨 3위 입상 및 프란체스코 국제콩쿨 1위 입상, 비냐스 국제콩쿨 특별상 등 6개 콩쿨에 두각을 나타내었다. 이를 계기로 로마국립극장(브란카쵸)에서 <라 트라비아타>와 <팔리아치>로 데뷰했고, RAI국영 방송국, 텔레트레 방송 등의 초청 공연으로 이태리 무대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연이어 독일 매니지먼트사 슈톨(하제)과 연결되어 프렌츠부르크에서 오텔로를 열연하게 되었으며 이 공연으로 인해 오픈벨트 잡지는 "베르디가 원하는 이야고"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수많은 오페라 레파토리와 콘서트로 활동이 시작되었고, 로란도 니꼴로지와 카티아 리차렐리, 가스디아 등 세계적인 코치, 성악가들과 활동하며 명성을 얻어가고 있다.
로마시 주최 성가곡의 밤에서 삐에로 카푸칠리 대신 출연하여 열창을 했고, 로마 일템포 신문에서 극찬을 받아 이태리무대에서 인정을 받게 되었으며, 이태리 중부 리미니 국제 음악훼스티발, 시칠리 젤로 국제썸머 훼스티발, 레체 국제 훼스티발, 아마까따 베르디축제, 한국 국립오페라단 베르디축제 등 세계적인 축제에 초청되어 영역을 넓혔다.
오페라에서 줄리아노, 니꼴로지, 미켈레, 스텔라, 크리걸, 죠르죠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과 활동하여 음악의 성숙을 가져왔고, 특히 베르디와 푸치니 음악과 가사에서 오는 극적표현을 잘 하는 바리톤으로 각광받아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2010년에는 국립오페라단에서 주관한 람메르무어의 루치아를 소프라노 신영옥과, 2012년에는 지휘자 정명훈과 중국에서 라보엠을 성황리에 연주를 하였다. 한국에서도 국립오페라단, 예술의전당, 서울시립오페라단에서 초청되어 객석의 뜨거운 찬사를 받았으며, 이태리 또리노심포니, 루마니아국립심포니, 로마모차르트심포니, 레체시심포니, 루미니심포니, 프라하심포니, 프랑크푸르트심포니, 시칠리아심포니, 야마까다 심포니, KBS심포니, 코리안심포니 등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지휘 김주현
․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졸업
․ 이태리 페스카라 고등 음악원 지휘과 졸업
․ 로마국립오페라극장 음악코치 역임 및
국립산타체칠리아 오케스트라 수습지휘
․ 이태리 W.F.P 세계 식량 조절기구 초청오페라 <쟌니 스키키>를 비롯
<라 트라비아타>, <나비부인>, <라 보엠>, <세빌리아아의 이발사>,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 팔리앗치> 등 오페라 100여 회 지휘
․ 국제오페라단 오페라 <휘가로의 결혼>, <세빌리아의 이발사>,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등 지휘
․ 국립오페라단, 대구오페라하우스 시즌정기공연 및 다수의 국내오페라단 지휘
․ 도쿄, 북경, 상해, 에콰도르 등지에서 오페라 초청 지휘
․ 울산대학교 음악대학 지휘 겸임교수, 수원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역임
․ 현. (재)국립오페라단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Mostly Philharmonic Orchestra)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MPO - Mostly Philharmonic Orchestra)는 클래식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고자 창단된 오케스트라이다. 특히 성악과 음악학, 지휘를 전공한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박상현의 역량을 주목할 수 있는데, 그는 편곡자 겸 지휘자로서 새로운 감각의 반주 편곡과 매끄러운 오케스트라 음향을 다듬어 반주 역할의 수준을 한 차원 높였다는 언론의 평을 듣고 있다.
MPO는 지난 7년간 성악가 살바토레 리치트라, 쥬젭페 자코미니, 조수미, 신영옥, 김영미, 요시 카즈메라, 강무림,김동규, 최현수 등과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 허희정, 첼리스트 정명화,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 국립합창단, 서울시립합창단, 고양시립합창단, 부천시립합창단, 안산시립합창단, 안양시립합창단, 월드비젼 어린이합창단, 천안시립합창단, 바하합창단, ccm가수 박종호, 송정미, 팝아티스트 비지스, ALL 4 ONE 등과 왕성한 협연을 하였다.
레퍼토리로는 '춘희' '까발레리아 루스티카나', '라보엠', '팔리앗치', '정조대왕의 꿈', '토스카' 등 오페라에서 모짜르트와 베토벤의 교향곡, '대관식 미사', 바하의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와 '요한 수난곡', '바하 칸타타 80번', CBS 창사기념 헨델의 '메시아', 하이든의 '천지창조', 멘델스죤의 '사도 바울', 구노 '장엄미사', 칼 오르프의 '까르미나 부라나', 등의 교성곡, 신년 왈츠 음악회, 오페라 갈라 콘서트, 뮤지컬 갈라 송년음악회, MBC 대한민국 음악축제, 반월 아트홀 개관 기념 콘서트, 김해문화의 전당 개관 기념 콘서트, '월드 투어팀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뮤지컬 '애니' 'King & I', '스위니 토드', '벤츠 신차 발표회', 영화 '왕의 남자' OST
녹음 등 지난 5년간 450여 회의 왕성한 연주, 녹음 활동을 하여 년간 90회의 연주를 소화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관현악 CCM앨범을 제작했으며 조수미와 2006년 월드컵 찬가 녹음을 하였다. 최근에는 그 영역을 더욱 확대하여 세계적인 게임, 리니지의 콘서트와 스타크래프트 2 오픈 콘서트를 하였고 MBC드라마 '주몽'의 주제곡 녹음에 참여하였다. 특히, 반주와 녹음에 상대적으로 강한 MPO는 대형화되는 예술계를 받쳐줄 기대주로 평가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