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the rivers of Babylon / Boney M
By the rivers of Babylon there we sat down
ye-eah we wept, when we remember Zion.
By the rivers of Babylon there we sat down
ye-eah we wept, when we remember Zion.
When the wicked Carried us away in captivity
Required from us a song
Now how shall we sing the lord's song in a strange land
When the wicked Carried us away in captivity
Requiering of us a song
Now how shall we sing the lord's song in a strange land
Let the words of our mouth and the meditation of our heart
be acceptable in thy sight here tonight
Let the words of our mouth and the meditation of our hearts
be acceptable in thy sight here tonight
By the rivers of Babylon there we sat down
ye-eah we wept, when we remember Zion.
By the rivers of Babylon there we sat down
ye-eah we wept, when we remember Zion.
By the rivers of Babylon (dark tears of Babylon)
there we sat down (You got to sing a song)
ye-eah we wept, (Sing a song of love)
when we remember Zion. (Yeah yeah yeah yeah yeah)
By the rivers of Babylon (Rough bits of Babylon)
there we sat down (You hear the people cry)
ye-eah we wept, (They need their God)
when we remember Zion. (Ooh, have the power)
<가사 내용>
바빌론 강가에서 우리는 앉아서 예, 우리는 울었어요
자이언(시온성, 즉 시온성이 있는 이스라엘)을 생각하며
바빌론 강가에서 우리는 앉아서 예, 우리는 울었어요
자이언을 생각하며 사악한 무리들이 우리를 포로로 잡아 왔어요
그리고 우리에게 노래를 부르라고 했지요
하지만 우리가 어떻게 주의 노래를 부를 수 있나요
이런 낯선 땅에서 우리의 입에서 나오는 말과
우리의 가슴에서의 명상을 여기 오늘밤 그대 앞에서 받아주오
우리의 입에서 나오는 말과 우리의 가슴에서의 명상을
여기 오늘밤 그대 앞에서 받아주오
바빌론 강가에서 우리는 앉아서 예,우리는 울었어요
자이언(시온성)을 생각하며..
Boeny M의 Rivers of babylon
노래는 흥겹고 경쾌해서 댄스곡 같지요.
그러나 내용은 실상 안타깝고, 슬픔이 깔린 노래입니다
노래가사의 뜻은 구약성경에 나오는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하고 있습니다 .
2600여년 전 바빌로니아의 정복왕 느부갓네살은 세차례에 걸쳐 예루살렘을 점령해야 했습니다.
처음엔 이집트를 정벌하는 과정에서 들렀으며, 나머지 두번은 반란을 진압하기 위해 짓밟았습니다.
그리고 당시의 관행에 따라 지도자급 유대인을 몽땅 포로로 잡아갔지요.
유대인 포로들은 바빌론의 강가에서 예루살렘의 시온산을 그리워하는 망향가를 불렀던 것이 이노래 입니다.
포로들의 슬픈 노래이며 고향을 그리는 노래이기도 한것이지요.
같은 노래 이지만 다른 버전으로 부른 노래를 한 곡 감상해 보실까요..?
KENNY G. GARRISON 의 목소리로 들어 보시겠습니다
By the rivers of Babylon / Boney M
Boney_M
보니엠은 1975년 결성된 혼성 그룹으로 남자 1 여자 3 으로 전원 흑인으로 이루워졌다.
리버스 오브 바빌론 1978년 발표곡
1976년 결성, 유로팝과 디스코, 레게 리듬을 접목시킨 독특한 디스코음악으로디스코 혁명을 일으켰던
구룹 보니앰(Bony M)의 탄생과정은 좀 특이하다.
이른바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한 구룹" 이라는 것
1974년 독일의 프로듀서였던 프랭크 패리언(Frank Faroan)은무명 싱어들을 기용해
'Baby do you Wanna Bump'라는 곡을 만들어 발표했는데
이곡은 당시 TV 방영중이던 흑인 수사물에서 착안한 'Bony M' 이라는 가상의 그룹 이름으로 발표되고
흑인 그룹의 노래인 것 처럼 가장되었다.
가상 그룹의 노래는 의외의 대성공을 거두며 유럽 전역을 흥분시키는데에 이르렀는데 급기야 이름뿐인
그룹 보니앰의 실체를 보여달라고 아우성치는 팬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팬들의 성화애 못 이긴 프랭크 패리언은 가상의 그룹이었던 보니앰을실제의 그룹으로 만들기 위해
방대한 오디션을 단행하게 되는데...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서인도제도 출신 흑인여성 3인, 남성 1명으로 탄생된 보니앰은
리드싱어 리즈 미첼(Liz Mitchrlle),을 중심으로 카르샤 배럿(Carcia Barrett),바비 패럴(Bobby Farrell),
마지 윌리엄암스(Maizie Williams)로 다져진 최고의 라인업을 보여주었다.
데뷰 하자마자 발표한 보니앰의 싱글 'Daddy Cool'은 공전의 히트를 치게 되고 2년 동안 3,500 만장이
판매되는 경이로운 기록을 남기게 된다.
연이어 발표한 'Sunny' Ma Naker' , 'Belfast'는 독일 차트 1위, 영국차트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하였으며
78년에는 'Rivers of Babylon'이 영국차트 1위에오르면서 5주간 정상을 지켰다.
보니앰은 70년대에만 전세계 통산 6천 만장이라는 경이적인 앨범판매를 기록하였을 뿐만 아니라
'기네스 북 시대를 초월하는 명곡' 란에는 두곡이나 랭크를 시켰고 서구 팝 아티스트로는 처음으로
금단의 지역인 구 소련에서 초청공연을 가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