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측에 작게 보이는 '진해드림파크' 이정표가 있습니다,
칼국수를 5,000원씩 받으면서 물도 셀프더군요, '셀프'를 막 남발해도 용서가 되는 세상인가 봅니다,
우리가 입장했을 때에는 텅텅 비어 있었습니다만 잠깐 사이에 자갈치 시장같이 변하더니 소음이 장난이 아니였습니다, 정말 손님들이 연방 들어 오고 나가고 하더군요,
|
출처: 전세계를 돌아 다니는 사자왕 원문보기 글쓴이: 사자왕
2011년 10월 "창원페스티발" 행사에 팸투어 일원으로 참여했습니다, 기본 지정된 곳 중에서 한 곳을 취재하여야 하므로, '진해드림파크'를 선택한 후 그곳으로 차를 몰고 가던 중 입구에 있는 이정표를 촬영한다고 정차를 했는데, 엄청 넓은 부지에 안내판이 붙어 있는데 내용이 걸작이었습니다,
'국수한그릇' 전용주차장
국수라면 가격이 4 ~ 5,000원 정도일텐데 저렇게 넓은 주차장이 필요할까라는 의문을 갖고 마침 지나 가는 행인에게 물었더니 평소에도 손님도 많고 맛이 있는 곳인데 전에 주차장이 없어서 불편하더니 새로 확보를 했는 것 같다는 설명을 해주더군요, 눈이 번쩍 띄어서 취재를 마친 후 그곳에서 식사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우측에 작게 보이는 '진해드림파크' 이정표가 있습니다,
국수집 건물이 산뜻하고 입구도 중후하게 보여서 큰 기대를 갖고 들어 갔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느깜은 좋았습니다, 외관과 실내 분위기가 '국수 레스토랑' 같다는 느낌을 가졌답니다, |
칼국수를 5,000원씩 받으면서 물도 셀프더군요,
'셀프'를 막 남발해도 용서가 되는 세상인가 봅니다,
우리가 입장했을 때에는 텅텅 비어 있었습니다만 잠깐 사이에 자갈치 시장같이 변하더니
소음이 장난이 아니였습니다, 정말 손님들이 연방 들어 오고 나가고 하더군요,
김치 리필을 해달라고 두세 번 이모한테 말해도 무소식이라 지나 가는 이모에게 빈그릇을 코 앞에 까지 갖다 대니 받아 들고 가서도 기다리게 만들더군요, 결국 국수를 먹다가 중지하고 기다렸다가 김치가 오고 난 뒤 먹었습니다, 그런데, 리필로 가져 온 양이 첫 번째 것보다 두 배 이상되어서 남기게 만들더군요, |
주문서에 가격이 적혀 있지 않아서 [사자왕]이 직접 벽에 붙어 있는 작은 가격표를 확인하고 적어 넣었습니다, 자주 가격을 변경해야 할 경우 불편하니 아예 안 적는 것이 편리하리라 생각이 듭니다, |
|
우측에 작게 보이는 '진해드림파크' 이정표가 있습니다,
칼국수를 5,000원씩 받으면서 물도 셀프더군요, '셀프'를 막 남발해도 용서가 되는 세상인가 봅니다,
우리가 입장했을 때에는 텅텅 비어 있었습니다만 잠깐 사이에 자갈치 시장같이 변하더니 소음이 장난이 아니였습니다, 정말 손님들이 연방 들어 오고 나가고 하더군요,
|
출처: 전세계를 돌아 다니는 사자왕 원문보기 글쓴이: 사자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