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를 출발하여
전북 익산에 왔습니다
제가
포항을 가출하여 어딘가를 가게되면
그 지역의 카페회원분들이 생각 나는데요
모든 카페회원분들을 기억할순 없고... 전화번호도 다 모릅니다
또한
급 벙개를 주최할려고 해도...
저의 폰이 폴더폰이라서 컴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고
저의 일정이
항상 변화무쌍하여 확정적이지 못하기 때문 입니다
이번 가출에는
전주에서 급벙개를 생각 하였었는데요
결과적으로... 공지를 했다면 취소될 상황 이었습니다
아무튼
전북 익산(옜지명 이리)은
저의 카메라에 대해 꾸준히 조언을 해주었던 "시나브로'님이 계시는데요
시나브로님의 직업상
5분 대기조가 아니라...3분 또는 1분 대기조 이시고
익산 시내가 아니라..외곽의 변두리인 황등리 라서
전화기를 들었다 놓았다를 반복하다가 결국 전화하는거 포기...ㅎ~
익산 황등면 황등리에 도착 하였고요
황등풍물시장 바로 옆은
이런 모습
진미식당에 들어가 봅니다
가게 입구
가게내부
육회비빔밥을...황등비빔밥 이라고도 부릅니다
8천원짜리 주문
기본들
기본중에는...
들깨로 무친(?) 김치가 있었고요
메인
황등비빔밥은 받침대가 있으니...그릇이 뜨거울 것이고요
밥 자체가 미리 비벼서 나옵니다
국은...선지국
좋았고요
비빈밥과 각종 고명들을 같이 비벼주고
그중에 육회
깍두기
들깨김치
딱 한마디만 하자면...
다 먹고 속이 편안해지는 느낌...입니다
이젠
익산을 출발하여
전주 톨게이트를 나가서
남쪽으로 내려 갑니다
백양사 휴게소에서 잠시 쉬고
갑작스럽게 광주에 왔습니다
광주시에 들어섰고요
대충 여기까정 왔는데...광주역이 보입니다
광주역 부근이고요
숙소는...아그네스
숙소 내부...
컴이 2대 ㅋ~
컴을 켜고...카페에 들어와서 퀴즈를 냈었고요
침실
샤워실 입구
샤워실...
숙박비는..방에 따라 다양 했는데요
1박에
25,000원
30,000원
35,000원
40,000원...이거 선택
숙소 6층에서 바라본 밖의 모습
첫댓글루,실장님 요 ,,, , 실장님 운전도 오래하시는것 같은데 낮잠()도 안주무시는것 같아요,,,,,,오늘은 포항가시나요,,,건 나들이 되세요...
저보다도 체력이 좋으신거 같아요,,,
황등비빕밥 맛있게 보입니다
선지국이 나오니 더 좋군요.
저렇게 묵은지 씻어
들깨넣어 볶아먹음 맛있죠~
여행 다닐땐
편안한 속을 위하여
하루 한끼는 비빕밥을 즐겨먹습니다
익산 황등비빈밥ㅎㅎ
언제 또 가서 먹어볼수 있을지 토렴한 밥위에 육회까지 거기다가 선지국은 완전 황홀의 극치인 비빔밥인데
익산도 가본지 5년은 넘은 것 같고,
광주도 5달은 넘은 것 같네요.
실장님 사진 보니
가보고 싶네요~
편안한 밤 되셨나여 ???
포항은
실땅님 않계시니 무척이나 쓸쓸합니다~~ㅎㅎ
실장님께서 인생은 본래 쓸쓸하다고 옆에서 말씀하십니다~~
@소정이^♥^ 원래 쓸쓸하다면....
없어도 있어도 쓸쓸하다는데,,,,,
그럼 실땅님이 없어서
온통 온통 잿삣이고 우울하고 슬프서 특별한게 아니었다는~~~~
그래서 특별하지 않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
숙박비가 엄청 착하네요.
시설이 오래된 점을 감안해도
착한 가격은 맞는 것 같습니다.
광주가 대체로 물가가
착한 것 같습니다.
광주 전에는 1주일에 2~3번씩 왓다갓다 햇는데 ......
제 사무실에서 15분 정도 거리인데 저 식당 몇년전에 가보았구요..ㅠㅜ
실장님 전화 주셨어도 그때도 업무상 출장가 있어서 마음만 함께 했을듯 싶습니다..
잘 드시고 가셔서 마음이 편안 합니다..^^
빨리 일을 그만 두고 훨훨 날아다니며 살고 싶지만
아직 나를 찾아주시는 분이 있다는것에
항상 만족하며 살아 갑니다만...그래도 조금 아쉽습니다..
침대가 무지 답답할것같아요 양옆이 막혀있어서 ㅎ 오랜만의나들이 즐거우셨는지요 실장님이 안계셨던포항 여남훼밀리분들 무지 적적하셨을꺼에요 ㅋㅋ (양파다님.서연님 포함)
들깨넣은 김치 첨 보네요
김제는 가본지가 20년도 넘는듯 ~
진미 식당에는 한 번 가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