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서울 맛집기행★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부산맛집 기행◎ 스크랩 서면 아델라7 디저트카페 애프터눈티와 웰빙 유기농 빵 그리고 쾌적한 분위기
신의 물방울 추천 0 조회 819 18.11.06 02:2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지인들과 2012년 여름 해운대 달맞이고개를 올라 가다가 목적지를 취소하고 우연히 들렀다가 그 매력에 빠졌던 '아델라7' 베이커리는 언제나 사랑스럽다, 거기서 이전을 한 곳도 벚꽃이 피는 춘삼월이면 진해군항제는 가지 않더라도 여기는 들르고 싶어진다, 평소 해운대는 바운더리가 아니여서 쉽게 가게 되지 않는다,


그런 어느 날 롯데호텔 옆 새로 오픈한 비지니스호텔에 입점했다는 소식은 우리를 들뜨게 한다, 서면에서 부맛기 모임을 마치면 차 한 잔할 수 있는 여유공간이 없어서 불편했는데 어찌 좋은 뉴스가 아니겠는가! 거기다가 거의 밤 12시까지 영업을 하는데다가 다양한 케익과 빵 그리고 프랑스 맥주 블랑도 마실 수 있으니 주류와 비주류 모두에게 2차 자리로도 불편이 없다,





02분 거리 : 롯데호텔, 서면연탄갈비, 유레카클럽 / 걸어서,

07분 거리 : 서면R, 소문난돼지국밥, 마쯔리야이자까야 / 걸어서

10분 거리 : 카페거리, 급행장, 영광도서, 부산탑 모형 / 걸어서,

10분 거리 : 시민대공원, 성지곡수원지, 63빌딩 문현금융센터




C E O,

아델라7 디저트카페 서홍원 CEO는 해운대와 서면 두 곳에 대형 디저트카페를 운영하는 것외에도 연산동에 2005년에 개원한 "서홍원케익디자이너학원"을 경영하고 있는 분이다, 지난 몇 년 사이 Mustache를 길러서 유명 탈렌트같이 느껴진다,


Table Setting,

오랜만에 서면 아델라7에서 새로운 운영진의 주최 브런치 모임을 하게 되어서 일부러 참석을 했었다, 제일 먼저 도착해서 둘러 보는데 2층으로 올라 가는 계단에서부터 큰소리가 들린다, 남정네 둘이 앉아서 대화를 하는데 한 명의 목소리가 쩌렁쩌렁 울린다, 테이블 셋팅 해 둔 바로 옆자리에서 떠든다, 눈치를 주는데도 변함이 없다, 아직도 이런 분들이 있다니?


직원에게 20m 이상 떨어진 반대편 대각선 자리로 변경 요청했다, 처음보다 이곳이 훨씬 분위기도 좋고 주변에 앉은 손님들에게도 방해가 되지 않고 편리하다, 격월로 예정되어 있는 모임을 앞으로 이쪽 테이블에서 하는 게 좋겠다, 따뜻한 봄이 오면 테라스를 차지하는 것도 괜찮겠다,  



불고기치아바타,

12,000 원,

소고기 맛을 먼저 보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브런치용으로만 구입을 하다 보니 소량씩 구입을 하겠다, 그래서 질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을 것으로 짐작했는데 예상외로 좋은 부위를 사용한 것 같았다,


칸츄리치킨,

12,000 원,

칸츄리치킨에는 통밀빵이 제공되는데 당일엔 치아바타가 대신 등장했었다, 간혹, 감자호밀식빵치아바타도 얹어지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참고바란다, 베이커리 & 디저트카페답게 수제버거가 빈약할 것으로 기대했는데 예상보다 접시에 담긴 양이 가득차게 보인다, 신선한 샐러드도 푸짐하고, 포테이토까지 눈이 호강한다, 오늘은 젊은 여성 위주인데 음식이 남을까봐 걱정이 된다, 


수제버거,

12,000 원,

베이커리 & 디저트카페답게 수제버거가 푸짐할 것으로 기대했는데 예상보다 접시에 담긴 양이 더 많아 보인다, 신선한 샐러드도 푸짐하고, 포테이토까지 눈이 호강한다, 오늘은 젊은 여성 위주인데 음식이 남을까봐 걱정이 된다, 


추가 서비스,

대부분 여성회원들이었고 남성회원들도 필자를 비롯하여 소식가였는데 부족할 것으로 예상하여 추가로 서비스해준다, 미리 협의할 때 부족할 경우를 대비해서 부탁을 드렸던 것을 기억한 김팀장님의 배려에 감사를 드린다, 이미 용량이 초과되었는데 감사하는 의미로 부맛기 카페 회원들은 망설임없이 접시를 비웠다, 


리얼레몬에이드,

6,000 원,

첫 째 잔이 커서 마음에 들었고, 레몬에이드에 어울리는 색깔도 눈길을 끌고 특히 生레몬을 넣어서 주문하신 분이 아주 흡족해 한 것을 보고 마셔 보고 싶었지만, 여성회원이어서 참을 수 밖에 없었다,


피자,

20,000 원,

아델라7의 피자는 기대 이상이다, 해운대 본점에서 브런치 모임을 할 때에도 회원들이 이구동성으로 "아델라7 피자를 굉장히 마음에 들어 했었다,



29,000 원,

한가한 오후 지인들과 함께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애프터눈 티세트로서 홍차기 같이 제공된다, 3단 트레이에 올라 가는 재료는 그때 그때 달라지는 것 같다, 당도가 높은 것을 좋아 하지 않는 경우 마카롱 대신에 다른 것을 부탁하는 게 좋겠다,


 

WeddiNg ImperiaL

included

Afternoon Tea Set에 포함되는 차를 웨딩 임페리얼로 선택했다, 홍차를 즐기지 않는 우리나라 사람들 특히, 여성들에게 커피대신 이 차를 권하고 싶다, 향이 가미된 차가 싫을 경우 스트레이트 티로서 '정산소종'을 마셔 보는 것도 좋겠다,






#서면카페, #서면디저트카페, #서면 아델라7, #사자왕추천카페, #부산맛집기행, #사자왕, #사자왕블로그, #부산맛집추천, #아델라7, #부산맛집기행협력업체, #애프터눈티,


상호 : 서면 아델라7 디저트카페

전번 : 051-804-5677

주소 : 부산 부산진구 부전로 67, 1~2층, 부전동

영업 : 08:00 ~ 24:00

휴무없음

주차호텔 지하 주차장 이용, 

비고★부산맛집기행★ 카페 회원증 제시시 현금 10% DC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