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맹은 23일 각 구단 사무국장으로 구성된 제5차 실무위원회를 열고 구단별로 실시해 온 경기진행 방식을 월드컵 기준으로 통일하는 등 폭발적인 관중수요와 팬들의 높아진 눈높이를 맞추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경기 진행에 관련해서는 경기개시 1시간 전까지 모든 이벤트를 종료하고각종 시상식은 하프타임에 실시하며 월드컵의 선수입장 방식을 채택했다.애국가는 1절로 통일하고 심판판정에 대한 부분은 전광판 리플레이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편안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응원용 앰프 사용을 금지하고 예매문화 정착을 위해 구단별로 대책을 마련해 예매관중에게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실무위원회는 또 또 지속적으로 프로축구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대대적인 CU@K-리그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