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xx년 05월 어느날
전입온지 2개월된 이등병때, 위병소 근무 복귀후
중앙현관에서 사수, 부사수(나), 당직부사관 당직사령 넷이서, 탄약고 근무자 복귀를 기다리고 있었음.
근무교대타임이 야간근무로 전환되는 시점이라 인솔자(당직부사관)가 근무자 둘을 데려오는데
탄약고 근무 복귀 코스가 중앙현관에서 아주 잘 보이는 정면에 있음. 부대 외곽등이 환하게 밝혀줘 그림자가 잘 보임.
사건은 여기서 일어남. 그림자가 셋이여야 하는데 4개의 그림자가 보임. 나란히👤👤👤👤
그걸 중앙현관에서 근무자 & 사령이 다 지켜봄
사령 왈“ 야 쟤네 왜 4명이냐?”
잠시 후 복귀를 마친 근무자는 다시 셋.
저와 같이 근무를 나갔던 두달 선임은 전역 후 에도 가끔 그 얘길함. 그때 그 하나는 누구였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