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마다 기름값 다른 이유
소득이 줄거나 지출이 늘어나는 과정에서 차는 이미 절약이라는 선택에서 제외된 품목이 되었습니다.
외국에서 원유가격이 하락하여도, 실제로 국내 기름값이 오르는 등의 해괴한 내용도 빈번히 나타나기도 하는
이유와 가격이 오를때에는 번개처럼 즉각 올리다가도 내릴 때에는 찔끔 그것도 최대한 느리게 조금 하락시켜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의 가격은 2 주 전의 국제유가에 정유사의 정제비용, 유통마진 등이 첨가된 세전
가격에 정부가 부과하는 각종 세금과 주유소의 유통마진이 합쳐져 실제로는 2주나 그 이상의 시간이 지난 뒤
적용이 되는 내용이라 가격이 달라지는 것이지만 매번 국민들의 눈총을 받고는 합니다.
그래서 소비자들은 보다 저렴한 주유소를 찾으려고 눈에 불을켜고 찾기도 하고 각 사이트마다 이런 서비스를
(주유소 가격비교) 제공하기도 합니다. (데이터는 석유공사에서 6시간마다 실시간 제공함)
다음에서도 다음 지도를 통해서 지역별 기름가격을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가 도입이 되어 있습니다.
보통 일반적인 상식으로 꼽을 수 있는 주유소마다 가격이 다른 이유는 주유소가 세워진 지역의 땅값이 비싸서
이들 임대비와 셀프냐 직원을 얼마나 고용하느냐의 인건비의 차이, 부가 서비스로 무엇을 제공하는가에 대한
서비스의 차이, 정유사로부터 전달받은 그 지역의 납품단가의 차이 등등이 있습니다.
주유소도 자신의 땅이 아닌 임대로 구입한 땅에서 장사를 하는셈이니 땅값이 비싼 동네에서 비싼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고, 직원의 인건비나 세차 등의 서비스의 차이도 분명 인건비의 투자금 회수의 차이일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만으로는 이 내용의 차이가 명확히 설명되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비슷한 거리임에도 가격이 서로 차이가 나는 경우도 분명히 있다는 것인데요. 가격비교를 공개함으로써 이들
기름가격의 경쟁심리를 부축이는 효과를 기대한 것이지만 소비자는 마냥 헤매일 뿐입니다.
하루에 수천대가 지나가는 도로와 수만대가 지나가는 도로의 차이가 아무래도 가격이 차이가 생길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이유는 보다 광범위하다고 보여집니다.
고속도로야 가까운 경쟁업체가 많이 없으니 가격이 비싼 것이고, 섬의 경우에는 이동과 운반 수단의 경비등이
그 가격의 고가로 이어지는 이유가 되기도 하고, 때론 유동인구가 적어 오르기도 하고, 많아서 내리기도 하고
명확히 이런 이유에서라고 꼽히기엔 그 이유가 너무 많지 않을까요?
현재 가장 저렴한 곳은 휘발유가 1,629원 가장 비싼 곳은 1,999 원(울릉도)...
다음 로드뷰 이용하면 현시점에서 지역별 기름값 가격비교도 할 수 있습니다. 참고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