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기 전에 달러 환전 인터넷으로 할까 명동을 갈까 고민하다가 그냥 동네서 환전했는데 싸게 잘 바꿔서 좋았어요. 우대 80%받았네요.
물 고민하다가 캐리어 세 개(큰거 1개, 작은거 2개)에 짐싸서 갔는데 물은 싸가지고 갈 공간도 없더라구요. 그런데 결론은 여행사에서 다니는 차에 물 넣어놓고 마음껏 먹게 하더라구요. 싸가지고 갔음 후회할뻔요.
베트남 화장실 보고 놀랬는데 나중에 올때는 나름 익숙해지더라구요.
G7커피 선물하려고 사왔는데 믹스 사고 싶었는데 다 블랙사왔네요. 잘 보고 살껄 막 사서.
여행지 상대로 하는데서 하드 하나에 1달러받더라구요. 하노이맥주도 하나에 1달러. 그런데 동네 슈퍼 가니 1달러에 2개더라구요.
하롱베이는 한 번 갈만한 곳인데 선택관광 안하면 정말 재미없을꺼같아요. 선택관광인 회나 찜. 보트 등 안하면 먹을꺼 할꺼 없더라구요. 선택관광까지 여행 가격에 포함해서 가는게 좋을 듯 싶어요. 저흰 가이드가 다하고 대신 얼마에 일행 다 하는걸로 흥정하길래 했는데 후회는 안되더라구요.
후진국가서 아이들이 걱정이었는데 아이들은 나름 잘 적응하고 잘 놀다왔네요.
이제 카드값 해결만 남았어요. ^^
첫댓글 저도 연말에 갈 예정인데 팁좀 주세요 여행사는 어디 여행사 가셨어요?? 금액도 알고싶은데 정보좀 주시겠어요??
모*투어로 갔어요. 현지 가이드 말로는 11,12월이 성수기라던데요. 가격은 차이있으실 듯. 달러로도 충분하구요. 동 환전 필요없더라구요. 가이드는 무난했는데 베트남이 쇼핑센터가 많아서 나중엔 눈치주긴해요. 그 부분이 관건인듯. 그리고 선택관광은 하시는게 좋아요. 내용이 나쁘진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