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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주의 (절대주의) | 기본입장 | -형식주의란? 예술의 의미는 예술작품 그 자체에 존재하며, 음악의 모든 의미는 객관적이고 본질적으로 ‘음악적’이라는 것을 주장한 미학 ①음악의 가치는 음악 그 자체에 존재, 음악의 형식과 구성요소에 존재하며, 외적인 내용과는 아무런 관련성이 없음(삶과 관련X) ②따라서, 기악음악과 절대음악을 옹호- 표제음악은 배척함 ③음악의 구조와 형식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높은 지적 능력이 요구됨 →음악적 기능과 기초이론 교육에 치중, 연주 프로그램 강조 →그러나, 음악 요소에 대한 분석 학습에서 지식의 습득은 단편적이고 개별적인 것이 아니라 음악을 하나의 통일체로서 작품을 경험해야함(게슈탈트적) ④예술을 통해 얻게 되는 감정은 심미적인 감정으로, 일상생활에서 얻는 감정과는 뚜렷이 구별되어야 함 |
장점 | ①외적인 관점과 이데올로기적 관점을 배제하고 음악을 수단시하지 않은 음악 감상이가능함 ②작품의 내적 구조와 형식 분석에 집중하는 것은 음악의 본질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며, 음악에 대한 이해에 도움을 줌 ③음악의 구조는 복잡하고 정교하기에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지적 훈련이 필요→음악에 대한 깊은 이해와 교육의 당위성 제공 ④음악에 대한 논리적 사고를 배양할 수 있음 | |
문제점 | ①작품의 의미를 발견하기 위해서는 높은 지적 능력을 요구하므로, 예술 교육의 지적 훈련을 받은 소수에게 한정 되어 ‘엘리트 교육’이라 비판 받음 →일반인 교육 경시, 일반 공교육에 적용 어려움 ②형식이 분명한 18-19세기의 서양의 기악음악, 절대음악을 옹호 →그 외, 형식이 모호한 비서구지역의 음악은 설명이 어려움 ③음악의 분석에 치중할 경우, 음악이 주는 느낌적 요소와 심미적 체험을 잃게 됨 ④지나치게 음악의 인지적 측면만을 강조하기에 음악에 대한 지적 이해가 부족한 학생들은 음악의 흥미를 잃게 될 우려가 있음 ⑤현대에 널리 적용되고 있는 실용적 음악의 가치를 설명하지 못함 | |
관련인물 | -한슬릭: 음악에서 표현하고자 하는 아이디어를 일차적으로 순수한 음악적인 성격 을 띠고 있으며, 음악외적인 것과는 관련이 없음 -머셀: 음악은 원래 인간의 경험을 음으로 객관화 한 것이며, 이러한 미적 요소에 대한 인간은 반응은 주관적이나 그 반응을 일으키는 요소들은 객관적 설명이 가능하다 |
④교육과정
교육과정은.. 노래로 외우기 오글거려서 처음에는 그냥 외웠어요. 하지만 점점 뒤죽박죽이 되어가는 바람에 노래를 선택했답니다^0^
은근히 녹음하는 것도 시간과 노력, 체력이 많이 드는 일이에요.. 그래서 저는 토요일 전공강의가 끝나고 집에와서 공부를 하기는 싫으니 하나씩 녹음하고 잤어요 (유투브에 금영,태진 노래방 반주를 켜고 열심히 녹음했어요ㅋㅋㅋ)... 뭐.... 노량진가는 지하철안에서 이어폰으로 제 노래 소리를 들으면 소름이 끼치지만 어쩌겠어요.. 나중되면 그것도 적응되고 흥나더라고요.. 이어폰 연결이 잘 되었는지 확인하세요.. 한번은 이어폰이 연결 안된 줄도 모르고 있다가 지하철에서 모두가 제 노래를 들었어요..^^
⑤악곡
국악은 의외로 멜론에 음원이 많아요. 멜로디를 외울때는 멜론을 들으며 외우고 악보를 외울 때는 아까 말한 방법대로 외웠어요.
서양음악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외웠던 것 같아요. 첫 번째는 유투브나 멜론 스트리밍으로 듣는 방법이요. 장점은 음색으로 기억되어서 좋다는 것? 하지만 외워야 할 부분이 2주제이거나 론도의 C부분일 경우에는 매번 기다려서 듣고 있기엔 시간이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어요.. 저는 그래서 유투브를 틀고 교과서에 나오는 부분만 녹음했어요. 녹음기를 틀고 말로 ‘베토벤 전원 1악장 1주제-(녹음)-2주제-(녹음)-2악장 1주제-(녹음)....’ 이런식으로 저만의 악곡 파일을 만들어서 듣고 다녔어요. 두 번째는 유투브 찾기도 힘들때는 그냥 피아노로 직접 치고 녹음했어요.
<2차 시험>
2차 시험은 제가 못 봐서 크게 팁이라던지..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실기7점 가까이 깎이고 수업실연 1점, 면접 5점 깎였습니다.
일단 배점을 참고해주시면 좋겠어요! 간단히 하겠습니다.
-전체 배점(합계 100점)
실기평가: 40점
수업능력평가: 수업실연 10점 + 수업나눔 10점
심층면접평가: 집단토의 20점 + 개별면접 20점
-실기 배점
순서 | 영역 | 평가 내용 | 방법 | 배점 | 비고 |
1 | 청음 | 창작곡 | 8마디 단선율 듣고 적기 |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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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피아노 | ‘음악과 생활’,‘음악과 진로’ 교과서에 수록된 악곡 | 추첨곡 연주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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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시창 | 창작곡 | 추첨곡 계명창 |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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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단소 | 창작곡 | 추첨곡 연주 |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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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장구치며 노래부르기 | ‘음악과 생활’,‘음악과 진로’ 교과서에 수록된 악곡 | 추첨곡 장구장단치며 민요 부르기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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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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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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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시창청음
제가 청음을 아예 못합니다. 하지만 일 년간 매일 시창청음을 1-2시간씩 해서.. 시험 전날에는 김남주 교수님 과제를 음표 30개 맞는 정도까지는 했습니다. 하지만 시험 당일에 떨려서 뭘 어떻게 적었는지 기억도 안나고 작곡한 것 같습니다.. 이런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절대!! 청음을 포기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청음은 다른 실기와 다르게 객관적으로 평가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변별이 확실히 생기겠죠..
시창은.. 제가 청음은 안되는데 시창은 신기하게도 되는 사람이라서 별로 안 깎였을 것 같습니다. F Major 8마디 8분의 6박자를 뽑았습니다. 가장 높은 음은 3옥타브 E플랫 이었고, 으뜸음으로 시작해 으뜸음으로 끝나서 음정은 쉬웠는데 리듬이 까다로웠습니다. 붙임줄이 연속으로 몇 개 있고 5마디 시작에 당황스럽게도 확대된 당김음이 있었습니다!
②피아노
출제된 곡은 <보리밭, 고향의 노래, 산 노을>이었습니다. 고향의 노래가 제일 자신 있었는데.. 산노을을 뽑았습니다. 제가 키가 작아서 그런지 앞 사람이 친 그대로 연주하려니 페달이 발에 잘 안 닿았습니다. 그래서 의자를 조정하고 연주를 했는데 시간이 걸려서 그런지 산노을 중에 포르테로 터지는 부분이 시작하기 전에 종을 쳤습니다. 잔 실수도 많았는데 음악적으로 뭘 보여주려고 하니 땡 쳐버리다니.. 그래서 정말 망했다 싶었습니다. 혹시나 해서 나와서 확인하니 산노을 뽑으신 다른 선생님들은 저보다 1-2마디 더 들었더라고요. 아마 경기는 시간을 타이머로 딱 맞추고 듣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그랜드 피아노 치고 건반도 가볍고, 특히 페달이 너무 가벼워서 이게 눌린 건지 안눌린건지 당황스러웠습니다.
③단소
단소는 재작년에는 들어가서 스케일 부는 것을 허용해 주셨는데 이번에는 금지 하셨어요. 재작년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 항의하셨지만 받아주지 않으셨어요. 집에서 연습하실 때 악기를 입술에 대자마자 소리내는 연습도 하셔야 할 거 같아요. 저는 대기실에서는 소리가 안나서 걱정이었는데 관악기 전공이라 그런지 시험보러 들어가서는 정신차리고 소리가 잘 냈어요.. 그날 시험장에서 소리 안나서 쉰소리로 부시고 나와서 우시는 분 많이 봤어요.
경기 창작곡은 쉬운 편이에요. 20초동안 악보 읽는 시간도 주시고 딱히 어려운 시김새도 없어요..
단지 3분박 기준으로 한 정간에 35빠르기여서 연습하실 때 메트로놈 켜두시고 그 속도를 익히시면 좋을 것 같아요!
④장구치며 노래부르기
경기는 수험생이 많아서 무조건 빠른 곡을 선호하세요. 오죽하면 감독관 선생님께서 대기실에 오셔서 겉 옷 미리 벗고 오라고.. 시험장 앞에서 겉옷 벗는 순간! 안에서는 들어오라고 하신다고 하셨겠어요.. 아리랑 파티였어요. <진도아리랑, 해주아리랑, 밀양 아리랑>이 나왔어요. 다들 30초 정도 곡이에요.. 저는 그중 제일 표현할 것이 없는 밀양 아리랑을 뽑고 부르고 나오니.. 내가 이러려고 민요를 그렇게 열심히 배웠나 자괴감이 들었어요..
노래 시작 전에 제시된 장단 2장단을 치고 시작하는데 그때 첫 음 잘 잡고, 그 순간은 미쳤다 생각하시고 크게!! 불면 될 것 같아요!
⑤수업실연, 수업나눔
수업실연 준비할 때 저는 왼손잡이인 점과 이론적인 것을 설명하는 것에서 애를 먹었어요. 왼손잡이는 오른손 연습을 많이해서 오른손으로 시험봤어요. (왼손잡이이신 분들은 판서할 때 등을 보여야하니까 바꾸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이론적인 부분은 요즘 실생활 연계가 중요하다고 해서 실생활 속에서 예를 들어서 설명하는 방법을 많이 연구했어요. 그래서 이번 시험때 슈베르트 들장미와 베르너 들장미를 설명하면서 시험 본 학교의 종소리를 예를 들어 변형시켜서 불렀는데ㅋㅋ 그때 3분이 다 쳐다보시고 끄덕끄덕 하셨어요
또 제가 교과서 파일과 지도서 파일이 다 있어서.. 두도막 형식을 가르치려 하면 각 교과서에 나오는 두도막 형식 부분을 모두 캡처해서 저만의 자료를 만들어서 보면서 다녔어요.
경기도는 배움중심수업이 중요하기 때문에 저는 모든 수업을 배움중심 수업에 맞게 연습했어요. 특히 수업나눔 질문에 대비해서 모둠학습을 필수적으로 넣었어요. 그래서 이번 시험에도 모둠활동으로 시조의 글자 수를 맞추어 가사 창작, 예술가곡의 가사 창작, 4컷 만화 그리기 등의 활동을 시켰어요. 미쳤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했어요. ‘동창이~~~’를 목터져라 열심히 부르고, 가락선 악보, 손 활용하고.. 모둠활동 시키면서 오그라들었지만 친절하게하고.. 오버했더니 좋아해주셨어요. 그때 제가 제스처도 했는데.. 한분은 웃으시고 두 분은 무서운 표정으로 있다가 웃음을 참으시더니 저 나가고 웃으시더라고요.. 밝게 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⑥면접, 집단토의
면접, 집단토의는 다른 교과 선생님들과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무래도 저희끼리는 시험장에서 다 만나잖아요.. 다른 과목 선생님들과 하면 기조발언, 정리발언을 상의해서 정할 수도 있습니다. 또, 다른 과목 선생님들은 면접과 집단토의 배점이 높아 정말 정말 최선을 다하십니다... 저희는 사실 실기도 하느라 바쁘잖아요. 저는 양해를 구하고 1차 결과발표후 실기시험까지 일주일만 면접 스터디를 쉬었습니다. 실기가 끝난후에는 그래서 더 다른 과목 선생님들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면접이랑 집단토의는 정말 자신있었는데.. 시험장가서 떨리니까.. 제가 즉답형 두 문제를 잘못 읽었더라고요.. 그래서 5점이나 깎였는데.. 연수원가서 다들 점수를 이야기해보니 평균적으로 그 정도 깎이신 것 같았습니다. 경기도는 무조건! 시책은 달달 외워야해요.. 경기도 시책과 관련된 문제가 꼭 등장하기 때문이에요..
<정말 도움이 된 공부방법>
①목차정리요. 이건 정말 모든 과목을 매일매일 그렸어요. 안보고 쓸 수 있게 될 때 까지요!
②캠스캐너 사용이요.
이미정 교수님처럼 문풀 때 답지를 친절하게 주는 학원은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이미정 선생님 문풀 답지를 캠스캐너로 찍어서 가지고 다니거나, 도움이 될 만한 문제 자체를 찍어서 지하철 안에서 보면서 다녔습니다. 핸드폰에 넣으면 화면이 작아 불편할수도 있는데 저는 갤럭시탭이 있어서 잘 이용했던 것 같아요. 결과적으로 1차 시험 기입형 문제에서 큰 도움이 되었어요!
국악, 서음사, 교육론 등을 폴더로 해서 영역별로 정리하고,
그 안에는 틀린문제, 새로 알게된 문제, 잘 안외워지는 문제나 개념등을 정리해서 가지고 다녔습니다
③시험처럼 공부하기.
모고때부터는 기출문제, 모고 때 틀린 문제 혹은 해설 강의를 듣고 다시 써보고 싶은 문제를 학원에서 나누어준 답안지에 풀었습니다. 저는 시험처럼 노란색 답안지에 줄글로 써보면 오래 기억에 남는 것 같았어요. 또 과제를 할 때에도 시간을 정확히 재고 답안지에 풀었습니다. 그 답안지를 가지고 해설강의를 들으며 스스로 채점할때에는.. ‘아;;; 내가 이렇게 써서 찔끔찔끔 점수가 날라가는구나’ 하면서 처참한 현실을 맛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신차리기에는 정말 좋은 방법 같아요.
④약속 지키기
저는 많은 고시생들이 참여하는(?) 공스타그램이라는 것을 했어요.. 매일 일기쓰듯이 플래너를 찍어 올리며 하루하루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는 제 자신을 다독였답니다. 그러면서 반성도 하고 내일 하루를 계획하기도 하고, 내일의 퐈이팅을 다짐하기도 하고 그랬어요.
그리고 ‘오늘 할 일을 다 하지 않으면 더 나은 내일은 없다’는 생각으로.. 남들보다 조금 일찍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하고 할 일을 다 마쳐야 잔 것 같아요. 제가 아침잠도 별로 없고 해야 할 일을 다 못하면 자책하는 성격이라서.. 밥 먹는 시간 말고는 거의 공부만 한 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시험 전 주까지 일요일은 쉬었습니다.. 체력이 강해서 2년동안 몸이 아픈 적은 없었지만.. 마음의 병은 정말 무섭더라고요.. 그래서 일주일 중에 하루는 그냥 놀았어요..(그 날은 쇼핑도 하고 술도 마시고 하고싶은거 다했어요..ㅋㅋ) 대신 평일은 평균 12-13시간 이상은 공부했던 것 같아요.. 앉아있는 시간은 긴 편이었지만 하루씩 놀 날을 기다리면서 하니까 오히려 스트레스 덜 받고 재미있게 공부했던 것 같아요!
여기까지 입니다! 잘 기억 안나는 부분도 많고 말주변이 없어서 정신없이 쓴 것 같아요..
사실 이 외에도 제가 공부한 방법은 더 많은데.. 너무 길어져서 여기까지만 할게요..! 저는 다른 사람의 방법을 참고하는 것도 좋지만 가장 좋은 건 때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부분이라면.. 꼭 돕겠습니다! 그럼 선생님들 올해 꼭!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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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자꾸.. 게시글 용량을 초과했다고 하는 바람에.. 사진을 4개나 삭제했어요..ㅠㅠㅠ 그래서 아마 이해가 덜 되실 것 같아요..ㅠㅠ궁금하신 점 물어봐주시면 댓글에 사진 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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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이건 걸크래쉬가 아니라 아줌마의 옆구리살에서 뻗치는 힘이라고.. 불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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