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빛님 300여 명초청 합동생신잔치”한마당 펼쳐

[대전세종충남홍보부장/홍광표]

대한적십자사당진지구협의회,당진화력본부 합동

대한적십자 당진지구협의회는 관내 독거노인과 차상위계층,요양원 거주 어르신 등 300여 명을초청 제20회 은빛님 합동생신 잔치 한마당을 펼쳤다.

지난 12일 당진화력발전소 내 석문각에서 펼친 은빛님 합동생신 잔치는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회장 이병수)가 주최하고 당진시(시장 이철환), 당진화력본부(본부장 국중양)와 당진감리교회(목사 방두석)가 후원의 손길을 모아 부모님의 은혜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11시부터 진행된 생신잔치는 대한적시십자사 대전·세종·충남지사 민경용 회장,대한적시십자사 대전·세종·충남지사협의회 김정희 회장.강천.한화자.황선숙 전임회장, 이철환 시장, 박장화 의장 김동완 국회의원, 김문상 교육장. 이재광. 편명희의원.당진화력본부 이준섭 경영관리처장.지속가능상생재단 이재만 이사장.종합복지타운 이병하 관장과 이번 6.4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김홍장 당선자 등 지역 주요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이번 경찰교육원(원장 정용선)관악대(단장 박한조)반주로 시작된 식전행사는 ▲격려사 및 축사 ▲케이크 절단 및 샴페인 건배 후 선물증정 시간에는 여름 이불과 롤케이크를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이병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면천 은행나무가 1000년이 묵었지만 은행은 매년 1살짜리 은행을 만들어 내고있다. 어른신들이 지니고 계신 신체는 80성상 이지만 어르신들이 만들어 내시는 생각은 80성상에서 익은 많은 생각에서 얻은 1살짜리 생각이라며 어르신들은 사회구성원으로서 더욱 존경을 받아야하고 더 귀한 위치에 있어야 한다며 평생 쌓으신 지혜와 지식에 대한 보답은 무엇으로 해도 없을것 같아 어르신들이 계시기에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늘 건강하시고 더 튼튼하셔서 만수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이어 민경용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20년동안 끈임없이 은빛님 합동생신잔치가 이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신 당진시 이철환시장님과 당진화력본부 국중양 본부장님, 당진감리교회 등 적십자 후원가족 여러분들께 감사를 표한 뒤 우리나라가 이처럼 발전하고 번영을 누리게 된 것은 어른신들의 땀과 눈물의 결실이었다며 그동안 살아오신 삶의 지혜로 후손들을 위해 더 힘써주시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친구간 정담을 나누는 시간이 되시어 더욱 건강하시기를 빈다고 당부했다.

김정희 회장은 "시승격과 더불어 당진지구협의회가 많은 발전을 가져오고 있다며 빵굼터를 기점으로 맛있는 빵을 만들어 사랑을 전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며 오늘 같은 좋은 행사도 마련하는데 당진화력과 같이 주위에 관심있는 기업들이 함께한데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께서 맛있는 음식 많이드시고 건강하셔서 행복한 여생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이철환 시장은 축사를 통해“오늘은 고마운 말씀만 전하고 내려갈까 생각한다며 지난 6.4지방선거에서 많이 성원하시고 애정을 보살펴 주신 덕분에 지난4년 동안 시장을 잘마무리 할 수있는 기회를 주셔서 고맙다는 인사드리고 나라와 가난을 위해 힘써주신 어르신들께 정말 감사하다며 노란조끼 입은 봉사원들이 20여년 동안 빠지지 않고 어르신들을 위해 효실천 해온 당진적십자 봉사원에게는 닭도 큰 닭보다는 병아리가 예쁘듯이 저 노란색이 너무나 아름답고 고맙다며 노란조끼 입은 봉사원들에게 박수를 보낸 후 오늘 행사를 위해 당진출신 정용선 경찰교육원장이 보내주신 관악대가 내려오셔서 어르신들을 즐겁게 해주시는 보답으로 박수를 보내자고 요청했다.

이어 제가 시장을 물러나더라도 항상 어르신들을 존경하고 효를 실천하겠다는 다짐과 가정으로 돌아가 노모를 모시고 오손도손 살아가겠다며 어른신들에게는 평생 수고많이 하셨다는 보답으로 박수로 만수무강을 기원하고 축사를 가름했다.

박장화 의장은“어르신들께서는 일제의 강정기와 한국전쟁의 비극을 견디어낸 고난의 세대이자 오늘날 우리나라를 세계10위권 경제대국과 경재원조의 이름을 올려놓게 한 영광의 세대이기도한 어르신들의 숨은 희생과 고생이 있으셨기에 풍요와 번영을 누리게 되어 존경을 표한다며 예로부터 우리 한민족은 경로 효친사상이 뿌리내려있어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는 핵심사상으로 자리매김하여 왔지만 지역배달과 핵가족화로 전통의 맥이 퇴색되어가는 매우 안타까운 일이 아닐수 없다며 당진지구협의회에서 펼쳐지는 합동생신잔치가 당진지역의 전통적인 미풍양속을 되살리고 어르신들을 존경하는 마음을 다시한번 되새기는 중요한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동완 국회의원은 축사에서“어르신들께서 텔레비전을 보시면서 제일 힘들어했던 것이 세월호 사건 때 아이들이 구할 수 있었는데 물속에 잠기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국민들이 어려워 하셨고 정부를 원망도하셨는데 그런일이 앞으로 다시는 생기지 안토록 대통령께서 재난관리시스템을 바꾸고 국가개조를 하시겠다하고 계시어 저도 국회에서 박근혜대통령께서 일하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시간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화력본부 이준섭 경영관리처장은 환영사에서“올해로 20회 맞이하는 은빛님 합동생신잔치 행사를 8년째 자원봉사를 통해 함께 약소하나마 선물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도와드릴 것을 약속드리고 당진화력본부직원들은 당진시민의 일원으로서 여러 어르신이 일궈놓으신 당진시를 더욱 행복하고 더 살기좋은 곳으로 꾸준히 가꾸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오찬 후 1시부터 진행된 2부 어울마당은 품바공연을 시작 초청가수 노래, 별나라 어린이집 어린이린들의 재롱잔치.국악협회 민요분과 국악. 시낭송가협회 시낭송. 자원봉사센터에서 네일아트와 손맛사지를 한 것을 비롯 면천봉사회 황선자 회장이 민요 등을 부르는 개인과 단체에서 많은 자원봉사 활동으로 이어진 가운데 경찰관악대원들과 어르신 봉사원이 함께 어울린 합동생신잔치는 푸른하늘 아래 모두가 마음도 푸르게 싹트는 하루였다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는 ‘은빛님’ 이란 ‘머리가 희끗한 노인’을 공경하고 친근하게 표현하고자 고안 적십자사와 당진화력본부 직원 등 자원봉사자 150여명이 은빛님들께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했다.

[성정2동 /최국순]

노란조끼 봉사원님들이가시는 곳에는 항산 아름다운 사랑에 이 핍니다.
참여하신 봉사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대전세종충남홍보부장/홍광표]

댓글에 감사합니다 님들이 계시기에 행복합니다

[지사협의회회장( 김정희)]

홍보부장님의 기사에서 그날의 일이 생생하게 보여지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이병수회장님을 비롯한 회원여러분들의 단합된 모습이 넘 좋았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