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
여기에 내가 오르다..
천제단 너머로 운해가 바다를 이루고 있는데 아흐~~그 묘한 감정을 어찌 표현할 수 있을까?
1567m 정상에 서서 모두가 발 아래니 부러울게 뭐 있으랴..!
망경사 입구에서 용정에서 흘러 나오는 샘물은 우리나라 제일 높은 곳에서 나오는 샘물이라 한다
옛부터 천제 등을 지낼 때 쓰는 물이라 하는데 그 물 맛 또한 물 중에 으뜸이라~~
이곳 환선동굴은 예전에 한번 가본 곳이라 흥미가 조금 떨어지긴 했지만
아이들 체험학습 숙제할 겸..겸사겸사...
매표소도 동굴에 산다는 박쥐모형을 하고 있는데
지붕도한 강원도의 맛을 살려 굴피나무 지붕을 이었다..
여기가 대게의 고장..영덕이라네
예전에 최불암이나오는 강구항엔 지금은 관광객들로 가득차고
건물마다 건물보다 더 큰 대형 게모형이 ..이곳이 영이구나 느낄 수 있다..
영덕 칠보산 아래 고래불해수욕장에서 개최된 영덕 로아스마라톤대회 직전에 해수욕장에서...한컷
날씨가 더워서 10km..50분에 완주....
영덕에 가면 풍력발전소를 볼 수 있는데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날개가 40여미터
기둥 높이가 70여미터라 한다
산불이 난 산에 복구를 하지 않고 아이디어를 내서
풍력발전소를 유치하였다 한다...24개가 돌아가고 있고
영덕군 인구가 4만 3천여명 되는데 영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한다..
우리 아들녀석을 배경으로 한컷-체험학습용...
영덕에 가면 강구항이 유명하고 관광객도 붐비고 그러는데
특산품을 싸게 구할수 있는 곳이 영덕 영해시장이라 한다...
지금은 대게철이 아니어서 어족을 보호하기 위해서 잡지 않기 때문에
지금 팔리는것은 100% 수입산이라 그런다...(러시아, 북한, 중국..등등)
그리고 대형 문어를 현장에서 삶아서 한점 먹어 보소..그 맛 최고 아닌가..
첫댓글 멎진체험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