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중앙교회, 신앙부흥사경회 12일 개막
14일까지 5회 진행... 한기홍 목사 인도
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는 12일 오후 7시30분 교회 본당에서 '교회창립 75주년 가을신앙부흥사경회'의 막을 올린다.
사경회는 '강하고 담대하라! 반드시 이기리라'를 주제로 14일까지 오전 5시, 오후 7시 30분 등 모두 5회 이어진다.
말씀은 한기홍 목사가 전한다. 한 목사는 '환난이 축복으로', '회복의 은혜를 받자', '기념비적인 삶이 되자', '존귀한 인생이 되는 축복', '꿈을 꾸고 이루는 축복'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다.
한 목사는 미국 남가주 은혜한인교회 담임, GMI 총재, 세계선교네트웍 KIMNET 국제대표, 미주복음방송 이사장, 미주성시화운동 공동회장 등으로 섬기고 있다. 남가주 은혜한인교회는 미국 최대 한인교회로, 가장 많은 선교사를 파송한 교회로 알려져 있다.
대표기도는 김원기, 이환, 사영식, 배한우, 김춘남 장로가 하고, 성경봉독은 이정자, 김미경, 안효성, 신경희, 이계영 권사가 맡는다. 찬양은 호산나찬양대, 경배와찬양팀, 갈릴리찬양대, 경배와찬양팀, 시온찬양대가 한다.
교인들은 "강사 목사를 통해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 우리 삶 속에서 여호와 라파의 하나님을 보게 하소서, 우리를 만지시고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을 체험케 하소서, 놀라운 기도 응답을 경험케 하소서, 우리 교회가 부흥회를 통해 영적으로 더욱 성숙돼 하나님의 사명을 이루는 교회되게 하소서"라고 기도하고 있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