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22대 총선을 앞두고 현역 국회의원들에 대한 공천 배제 및 검증 촉구 명단을 발표했다.자질 검증 기준은 ▲대표발의 건수 ▲본회의 결석률 ▲상임위 결석률 ▲사회적 물의 ▲의정활동 기간 부동산 과다 매입 ▲불성실한 의정활동이 의심되는 상장주식 과다 보유 ▲과거 전과 경력 ▲반개혁 입법 등 8가지 항목,여기에 걸린 의원이 총 34명이다.
이들 명단을 양당에 촉구하고 금명간 전달할 예정이다.
공개한 명단에 따르면 현역의원 가운데 대표 법안 발의가 가장 저조한 3명은 국민의힘 김웅,최재형,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순이다.본회의 결석률은 국민의힘 김태호 의원(19.9%) 더불어민주당 우상호,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순이다.결석률은 김태호,홍석준,김희국순이였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11명의 명단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탈당한 김남국 의원이고 당선무효형인 김선교 전 의원이다.
부동산을 과다 보유하거나 주식과다 보유 의원6명이 포함되여 있고,'반개혁법안'을 다수 발의한 국회의원은 11명이였다.검증에 미달되는 현역 의원은 72명으로 철저한 검증을 요구했다.
경실련은 자체 검증 기준에 미달되는 현역 의원72명에 대한 철저한 검증도 요구했으나 국회의원들은 쉬쉬하면서도 자신의 취부가 드러나는 것이 두려워 감추고 숨기기에 급급했다.경실련은 금명간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당사를 방문하여 공천배제 및 검증촉구 명단을 전달할 계획이다.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꼭 참고하여 국민들의 심판을 받기 바란다.공천기준도 탈락기준도 엄격하여청렴하고 깨끗한 정치가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하기를 간곡하게 염원한다.
★자질 미달 의원 34명
천준호,최강욱,최재형,추경호,하영제,홍석준,김희국,박덕흠,박병석,이상직,이종성,이철규,이헌승,정정순,정찬민,강기훈,권성동,권칠승,김경협,김교흥,김남국,김병욱,김선교,김웅,김태호,김홍걸,송언석,신현영,우상호,육여준,윤미향,윤상현,윤창현,이규민 의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