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기르기에 관한 잡담 -_- 나도

[고양이아빠]

장발은 해본 적이 없어요 물론 해볼 생각도 없고 -_-

그래도 전 짧은쪽보다 살짝 길러준쪽이 시각적으로 낫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라

근데 헤어커트비 없음의 압박에 미용실을 넉달째 못갔군요 -_-...

파마도 너덜너덜해져버렸구...

파마하기 조금 전에 울엄니께서 해주신 이쁜 염색머리도 이젠 갈색과 검정의 투톤머리가 되었답니다 -_-

레인님은 머리기르고 호프알바 했더니 여자인 줄 알았다는 말씀을 하셔서 생각나버렸어요

전 공중화장실을 상당히 꺼린답니다 -_ㅠ

요즘은 워낙 시선 신경쓰지 않게 되었지만... 요전까지만 해도 전철역의 화장실을 가는 따위는 정말 싫어했어요

제가 남자화장실에서 나올때 마침 들어오던 남자들은

어이쿠 실례

외마디 비명-_-을 지르고 반대편으로 가다가 낭패를 당하는 경우도 제법 있지요 -_ㅠ

저 대딩 1년시절엔 이웃한 회계학과 칠공주가 저 하나놓고 내기를 하기도 했다는데

주제는 아실테고 -_-

4 :3 으로 여자라고 주장한 쪽이 많았답니다 ; ㅁ;

엄마 ㅠ_ㅠ 이 사회에서 소수자로 살아간다는건 너무 힘들어요 ㅠ_ㅠ

퍽이나 -_-

[고양이아빠]

쉿 거기까지

[호돌이]

ㅎㅎㅎ

[마니부족한넘]

사실 고양이 아빠님은...남자도 여자도 아닌 제다이이십니다!!!! ㅋㅋㅋ

[화랑]

ㅋㅋㅋㅋㅋ

[마태]

뇨자넌 그나마 났심다.. 전 몽골리안이라더군여..ㅡ.ㅜ

[고양이아빠]

제다이 +_+

[IronJudas]

한때 나의 꿈이었던 제다이 --;

[sabbath]

제다이가 아니고 요다인데요

[고양이아빠]

요다선생님도 한명의 제다이 +_+ 쉿. 요다보다는 제다이쪽의 어감이 좋군요 -_-

[하드코어매니아]

껄껄껄~ 고양이아빠님의 사람들에게 그런 오인 받는걸 해소 시킬수 있는 방법은 턱수염을 기르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