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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SPAN style="FONT-SIZE: 10pt">- 375번째일지(2011/11/9) - 수요일</SPAN></STRONG></P><SPAN style="FONT-SIZE: 10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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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0pt">1. 수원월드컵경기장 부근 - 서판교 태영아파트 20K, 차량운행시간 20분 : 8시 07분</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 집에 가서 저녁을 먹고 7시 30분쯤 조원동 집을 나왔다. 99번 버스를 타고 아주대 방향으로 이동중 아이콘에서 잡은 콜이다. 바로 버스를 내려서 월드컵 갈비 앞에서 10분 정도를 기다려서 손을 만났다. 8시 20분 남손 한명을 태우고 출발...</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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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0pt">2. 남서울cc입구 긴자 - 수내동 푸른마을 쌍용 20K, 차량운행시간 15분 : 9시 04분</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 8시 40분쯤 오더를 완료하고 운중동 주민센터 부근으로 걸어와서 대기중... 9시쯤 220번 버스를 타고 이동중 잡은 콜이다. 9시 20분 여손 1명을 태우고 출발... </SPAN></P><SPAN style="FONT-SIZE: 10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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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0pt">3. 남서울cc입구 샤브샤브 - 수원 입북동 30K, 차량운행시간 35분 : 10시 05분</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 9시 30분 오더를 완료하고 수내역까지 버스를 타고 이동해서 대기중... 25K에 둥둥 떠있던 콜이다. 30K로 금액 변경되자마자 잡았다. 택시를 타고 이동해서 10시 15분 남손 1명을 태우고 출발...</SPAN></P><SPAN style="FONT-SIZE: 10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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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0pt">4. 구운동 모텔촌 - 서현동 우성아파트 20K+10K, 차량운행시간 30분 : 11시 03분</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 10시 50분 오더를 완료하고 버스를 타고 구우동 일월지구에서 하차 잠시 대기중... 로지에서 자동 배차된 콜이다. 모텔 앞에서 20여분을 대기후 11시 25분쯤 분당으로 출발... </SPAN></P><SPAN style="FONT-SIZE: 10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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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0pt">5. 서현동 시범단지 - 상현동 15K, 차량운행시간 20분 : 12시 21분 </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11시 55분 오더를 완료하고 아파트단지 입구로 걸어 나오는데 여기사 한분이 오더를 잡고 택시를 잡으려고 애쓰고 있다. 수내역에서 신갈ic 15K를 잡았단다. 솔직히 택시를 타고 수행하기에는 좀 그런 콜이다. 그래도 자기 바운드로 가신다고 한다. 함께 택시를 잡으려고 하는데 영 택시가 안잡힌다. 10분이 넘어서 간신히 택시를 잡았다. 얻어타고 수내역으로 함께 이동대기중 잡은 콜이다. 12시 35분 남손 1명을 태우고 출발... 12시 55분 오더를 완료하고 셔틀을 타고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내려서 택시를 타고 집에 귀가하니 1시 30분이다. </SPAN></P><SPAN style="FONT-SIZE: 10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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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0pt">총매출 : 115,000원</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비 용 : 콜비등 22,900 + 택시 6,300 + 버스 2,400 + 셔틀 2,000 = 33,600원</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순수익 : 81,400원</SPAN></P><SPAN style="FONT-SIZE: 10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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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0pt"> 11월 10일부터 11월 12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제주도로 가족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장모님 칠순잔치를 대신해서 다녀온 여행에 6남매 총 24명의 가족이 한명도 빠짐없이 참석해서 즐거운 시간을 갖고 무사히 다녀왓습니다. 일요일은 여행에서 쌓인 피로를 푸느라고 쉬었고 4일만에 피뎅이에 총알을 장전하고 필드로 나가 봅니다. </SPAN></P><SPAN style="FONT-SIZE: 10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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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SPAN style="FONT-SIZE: 10pt">376번째일지(2011/11/14일) - 월요일</SPAN></STRONG></P><SPAN style="FONT-SIZE: 10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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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0pt">1. 수내역 아우디매장 - 안산 사동 25K+5K, 차량운행시간 35분 : 8시 45분</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 수내동 사무실에서 7시20분터 대기중 로지에서 자동배차된 콜이다. 8시 55분쯤 남손 1명을 태우고 출발... 40대 중반의 남손... 대학교 1학년때 사고 쳐서 일찍 결혼했단다. 큰딸이 벌써 교대 4학년인데 토요일날 본 임용고시에 합격했다는 전화를 방금 받았단다. 여지껏 힘들게 키우면서 해준 것도 없는데 속 한번 안 썩이고 너무 예쁘게 커 주어서 너무 고맙단다. 손님과 나랑은 세살차이... 그런데 우리 아들 둘은 10살, 9살이고 우리 딸은 이제 만 35개월이다. 너무 부럽다. 난 이제 시작인데... 왠지 깝깝하다. </SPAN></P><SPAN style="FONT-SIZE: 10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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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0pt">2. 본오동 한양아파트 후문근처 - 상현동 20K+5K, 차량운행시간 30분 : 10시 59분</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 9시 30분 오더를 완료하고 52번 버스를 타고 상록수역으로 이동해서 대기중... 월요일 이라서 그런지 정말 콜이 없다. 1시간 30분을 죽다가 일단 무조건 탈출해야 한다는 생각에 아이콘에서 잡은 콜이다. 11시 10분 남손 1명을 태우고 출발... </SPAN></P><SPAN style="FONT-SIZE: 10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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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0pt">3. 연무동 유천프라자 부근 - 조원동 10K, 차량운행시간 10분 : 12시 06분</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 11시 40분 오더를 완료하고 버스를 타고 우만주공 4단지 앞에서 내려서 집방향으로 걸어가던중 잡은 콜이다. 12시 15분 남여 1싸을 태우고 출발... 남손이 어차피 가는길이니까 조원동 경유해서 안양1번가를 20K에 가잔다. 솔직히 집이 조원동이고 집에 가려고 잡았다고 이야기 하면서 25K를 요구했다. 남손 기분이 나쁜지 조원동에서 다른 기사 불러서 가겠단다. 나야 뭐! 손해날꺼 없느니까? 콜했다. 12시 25분쯤 조원주공2단지에 도착해서 파킹을 하는데 남손 살짝 짜증을 낸다. 솔직히 복귀 때문에 이 시간에 안양역을 가는 것도 좀 그랬는데... 오더 완료하고 집에 귀가하니 12시 30분이다. </SPAN></P><SPAN style="FONT-SIZE: 10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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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0pt">총매출 : 65,000원</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비 용 : 콜비등 13,000 + 버스 1,800 = 14,800원</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순수익 : 50,200원</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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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흐흐 마흔쯤에님 우리동네 자주오시네 오가다가 한번 마추쳤을껏 같은데용
추은데 고생이 많으십니다...
따듯하게 입고 다니십시요^^
3번오더 켄슬은 잘하신듯~!! 마흔쯤엔님~!! 남부모임에 오실껀가요~ 보고시포요~!! 저랑 나이도 비슷한듯~!!
따님이 귀여울듯~! 아빠~힘내세여~ 우리가~~~~ㅋㅋㅋ
예! 필히 참석하겠습니다. 신세대님도 화이팅입니다.
재충전 하셨으니 이제 일지란을 수노아 주시길......^^
충전이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다시 힘내서 열심히 살아야겠지요! ^-^ 이번 남부권 모임에서 꼭 뵐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마흔쯤에 잘지내지? 나는 하는 일이 지지부진 해서 시간만 까묵고 있네.... 목디스크를 심하게 앓아서 그만뒀는데 이제 건강은 좋아져서 다행이다네
형님도 잘 지내시죠! 저도 간신히 한달 한달 버티고 있네요! 건강 조심하시고요! 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