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방에 토한거 치우라는 글 보니 생각나서...오래전 일이에요지금은 애들이 다 커서 토할일도 없지만애 어릴때 가래심한 감기 걸릴때나장염 걸리면한번씩 토하고 그랬어요그날도 아동병원에 도착해서 막 로비에 들어섰는데애가 왈칵 토했어요.제옷이랑 애옷에도 튀었지만바닥에 확 퍼진게 젤 컸지요아이에게 괜찮아~토해서 이젠 좀 괜찮지? 옆에 의자앉아있으라고하고근처에 화장실에서티슈를 많이 떼와서 치우고 나니(화장실 여러번 들락날락함)청소하시는 분이 소식 듣고대걸레 들고 오셨어요청소아주머니가 이렇게 치워주는엄마 없는데고맙다고 하시더라고요(사고친 사람한테 되려 고맙다고 해서 읭? 했어요)그때가 10년쯤 전인데 그시절에도부모들이 참 경우없었나봐요..지금은 더하겠죠? ㅠㅠ 달곰님, 게시판을 잘 찾으셨나요?? 여기는 달콤씁쓸 응접실입니다. 응접실 / 글작성 완료 전 확인!!① 오른쪽 하단 ⚙️✔️② daum / kakao 검색 서비스공개 여부 ✔️🔒
첫댓글 저도 아이가 자주 토해서 많이 치우고 다녔어요, 병원 진료실에서 토해서 다 닦기도 했구요. 내 아이가 토한건 내가 닦는게 맞는건데, 그 당연한걸 안하는 사람이 많다는게 놀랍네요
저는 토하는걸 손으로 받았어요. 순발력 ㅠㅠㅠ
어릴때 토해서 가방에 받은적 있어요. 급해서 손에 쥐고 있는거 열었는데 가방…ㅋㅋㅋ 바닥에 물은 당연히 물티슈로 닦았고요. 그게 너무 당연한데 안하고 가다니.. 세상 참 진상들이 많아요;;; 길바닥이라 치울길 없는곳 아니면 다 치워주거나 물어줬어요. 얼마전 여행에서도 토해서 남편이 옷과 손에 받았는데 흘린건 숙박비 물어주고 나왔어요
첫댓글 저도 아이가 자주 토해서 많이 치우고 다녔어요, 병원 진료실에서 토해서 다 닦기도 했구요. 내 아이가 토한건 내가 닦는게 맞는건데, 그 당연한걸 안하는 사람이 많다는게 놀랍네요
저는 토하는걸 손으로 받았어요. 순발력 ㅠㅠㅠ
어릴때 토해서 가방에 받은적 있어요. 급해서 손에 쥐고 있는거 열었는데 가방…ㅋㅋㅋ 바닥에 물은 당연히 물티슈로 닦았고요. 그게 너무 당연한데 안하고 가다니.. 세상 참 진상들이 많아요;;; 길바닥이라 치울길 없는곳 아니면 다 치워주거나 물어줬어요. 얼마전 여행에서도 토해서 남편이 옷과 손에 받았는데 흘린건 숙박비 물어주고 나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