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5일이면 우리 요비님이 데뷔하신지 어언 2년째 되는 날입니다.
다른 가수나 여타 연예인들은 1주년, 2주년 꼼꼼히 챙겨가면서
팬들끼리 자축하는 그런 자리를 많이 마련하는데요. 저희들은
아쉽게도 1주년은 그냥 조용히 놓쳐버렸고, 지금 2주년이 며칠
남지도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아직 아무런 움직임도 없네요
기획사에서도 무슨 얘기도 없고....
암튼 그래서 팬들끼리라도 작게나마 자축의 자리를 마련해볼까 하고
이 글을 쓰는겁니다. 게시판의 글들이나 정팅의 참여하는 분들을 쭉
보면 대부분 1집이나, 혹은 오랫동안 요비님을 응원하셨던 분들이
대부분인지라 다들 친분이 두터운 그런 면이 있어서 새로 요비님과
함께하고 싶으신 분들이 손을 내밀지 못하시고 그러신 분들이 지금
까지 정말 많았던거 같아요.
2주년 기념도 할겸, 또 친지들도 사귈겸해서, 암튼 겸사겸사 자리를
마련하고 싶어서 그런데, 얼마나 되는 분들이 참여를 하시나 궁금해
일단 게시판에 계획중에 글을 먼저 써보는겁니다.
참여하시는 분들이 적거나, 혹은 다들 아는 사람만 참여를 하게 되면
그냥 단순한 벙개의 자리가 될 수도 있고, 만나서 노는 그런 자리가
될 수도 있습니다. 혹시라도 많은 분들이 참여하신다는 얘기를
해주시면, 요비님를 모시려고 시도라도 해볼 생각입니다. 물론 3집
음반 작업에 바쁘시고 여차여차 방송에서조차 얼굴 보기가 힘들었던
우리 요비님이지만 2주년인데.. 많은 분들이 오신다고 하시면
잠시 얼굴이라도 내밀어 주실지 혹시 모르죠..^^
암튼 그래서 여러분들 의견을 좀 듣고, 그런 자축의 자리에 참여를
하겠다 하시는 분들은 답글을 달아주시거나 메일을 보내주세요.
제 메일은 37reds@hanmail.net 입니다.
그리고, 아시다시피 보통 여타 가수들의 1,2주년 같은 기념파티를
하면 기획사에서 전폭적(?)인 이벤트와 지원을 보통 해주게 되는데
저희는... 그런거 없죠^^;; 저번에 창단식때도 끝마칠때까지 정말
팬클럽 임원분들 고생 많이 하셨어요.. 암튼 그래서, 오시는 분들께
회비를 작게 걷어 볼 생각이고, 많은 분들이 2주년 자축 파티에
참여를 하시게 된다면, 자리를 따로 마련해 볼 생각이예요. 카페
같은걸 통째로 빌릴 수는 없고(자금상) 예약석 같은걸로 언제부터
언제까지 자리를 차지하고 있을테니 그 자리만 붙여주고 대신
음료나 음식을 팔아주겠다 하는 식으로도 자리를 마련할 수 있거든요
사람이 적어진다면, 소규모로 모여서 작게 파티하면 되는거고...
좀 횡설수설했는데^^;; 암튼 결론은 여러분들이 참여하시는 정도를
봐서 조촐하게 2주년 자축파티를 열어볼까 하는겁니다. 성사가 되지
않을 수도 있는거고, 그냥 단순한 벙개헤프닝으로 끝날 수도 있는
거구요. 암튼 좋은 의견이나 참여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 메일이나
답글 부탁드려요;;;
p.s 정말 횡설수설하네..ㅡ.ㅡ;
p.s 2 제가 이런 글 쓰는거는 쟈스민 회장님께서 고등학생의 신분
이시다 보니까, 제법 바쁘셔서^^;; 대신 쓰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