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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책에서 감명 깊었던 몇몇 구절을 적어봅니다..(한숨)
스포츠마케터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업무파악, 관련 경험, 그리고 "스포츠에 대한 애정"이다.
: 알다시피 수원 프런트는 수원에 대한 애정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 수원에서 일하는 사람.. 가장 필요한게 없는 사람들임..;;
그나마 애정있는 사람은 일을 그만두게 되었고..(총체적난국)
스포츠마케팅은 더 열정이 있고 더 희생정신이 있는 사람이 스스로 길을 개척해 결국 승자만 남는 적자생존의 정글이다.
: 네? 우리팀은 철밥통입니다만..;; 열정 없어, 희생정신 없어 지들 밥그릇 챙기기 바빠 이러니 잘될리가..;;
적자생존보단 그냥 버티기가 잘 먹히는거 같은데요..?
그리고 가장 와닿았던 말은..
구단의 장래는 단장을 필두로 한 프런트에 달려있다고들 많이 얘기하는데, 유망한 신인을 발굴하고 능력있는 코칭스태프를 영입하는 일이 모두 프런트의 역할이기 때문이다. 우수한 프런트는 팀의 전력을 정확히 진단하고, 필요 선수를 위한 과감한 투자, 선수의 장단점을 파악하는 안목을 갖추어야한다
제가 애초에 스포츠 마케팅이란거에 관심을 갖게 된 것도 일 못하는 수원 프런트 때문이라 보면서 프런트 욕이 계속 나왔네요..
첫댓글 몇년 안으로 프런트를 갈아엎을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책이름좀ㅠ
밑댓이요~
애정은 있어보이던데요.
중요한 윗사람들이 애정이 없는데요 뭘
울산전 끝나고 프런트가 보인 행동은 도저히 애정이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라고 볼 수 없었어요
무슨 책이에요???? 저도 읽어보고 싶어여
밑댓이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 그거 맞아요!
스포츠마케팅 쪼개기 맞는거 같은데요 ㅎㅎ
넵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