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택시타고 오면서 기사님이랑 이런저런 얘기했음 ㅋㅋㅋ

[그무언가]

술취해서 기억은 잘 안나는데 자식 얘기하시다가 아들같다고 몇살이냐고 이런 얘기한거 기억 나네요 ㅋㅋㅋㅋ 5만얼마 나왔는데 5만원만 받으심

[골반의 지배자 기성용]

아니 어디서 어디까지 가셨길래 5만원이나 나왔습니까ㅋㅋㅋㅋ

[그무언가]

합정에서 인천이요
할증붙어서ㅜㅜ

[골반의 지배자 기성용]

앗 서울인천이 멀긴 하군요ㅋㅋㅋ 저도 얼마전에 택시기사님이랑 얘기하는데 마음 편히 돈 잘 번다고 해서 잠시 고민한적이 있습니다ㅋㅋㅋ

[김밥먹고냠냠]

인천 강남으로 택시 많이 탔었는데
그땐 3마넌대였던것같은데

세월이란

[그무언가]

제가 인천쪽에서도 아주 끝이라서 ㅋㅋㅋㅋㅋ

[김밥먹고냠냠]

인천이 참 웃기죠
인천에서 인천 다니는거랑
인천에서 서울 가는거랑 시간소요가 비슷함 어딜 가나 한시간이상은 생각하고 살아야하는 ㅋㅋ

[그무언가]

맞아요 인천에서는 웬만하면 어디를 가던 1시간반임 ㅋㅋㅋㅋㅋㅋ

[그무언가]

그럴땐 스르륵 잠든척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