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은 없어도 갈 곳이 넘치던 시절이 있었네.
꿈이 많아 자주자주 바꾸던 시절이 있었네.
돌이켜 보면 길을 몰라도 갈 수 있는게 인생이였네.
때로는 안개 속을 더듬고, 때로는 숲 속에서 갈 곳을 헤매어도
그것이 내가 가는 길이라네.
가다가 지치면 냇가에 앉아 친구랑 물 한 모금 나눠 마시면 좋으리.
가는 길이 달라 비록 잠시일지라도
함께했던 시간이 즐거웠다고
쪽지 하나 줄 수 있으면 좋으리.
자, 또 일어나 길을 가야지.
종착지가 어디든 여기가 종착지는 아니라네.
어제는 내일이 있어 좋았고 오늘은 추억이 있어 좋은 것.
자, 또 일어나 길을 가야지.
raw로 찍은 장미.ㅎㅎ 잘 나오네요.앞으로 raw를 많이 이용해야지.junabi32님 갈켜줘서 고맙사와요,넙죽.
첫댓글 raw로 찍은 장미 멋져요 관곡지 연꽃이 피기 시작했군요....주변 정황이 추상미술입니다.꽃삽 어딨지?
감사합니다.종류별로 꽃피는 시기가 다른가 봐요.행복한 하루 만드세요~~
RAW로 찍는 법을 가르쳐 주세요... 아름답습니다
흔히 사진기 메뉴에서 jpg로 놓고 찍는데,raw로 놓고 찍는 것입니다. 세밀한 부위를 찍는데는 특히 꽃을 찍을 때는 색상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거 같습니다.감사합니다.
도 닦는 분 같습니다 ~
흉내만 좀 냈습니다.ㅎㅎㅎ 감사합니다.
대단지의 연꽃밭.. 몇년전 가보았는데.. 피크철이라 넘 아름답고 좋았답니다...^^
그러셨군요. 피어있는 꽃은 소규모였습니다.피크 때 가 볼만 하겠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