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 자기 동네가 다들 좋다고들 하는데.. 분당에 사는 사람들은 물론 타 지역 사람들도 분당은 좋다고 하더군요.. 제가 약 15년전 제 친구가 분당에 살아서 잠깐 컴 고쳐준다고 집에 간적이 있는데.. 뭐 아파트도 그리 새것도 아니고 ..그저 다른 구경은 못해서 잘 모르겠습니다.. 근데 분당이 뭐가 어떻게 좋은지...자랑 좀 해주십시요.. 저도 분당에 들어가는게 작은 목표였는데 이젠 어림도 없는거 같고.. 그래도 사람 일이라는게 목표를 다시 한번 잡아볼라 하는데..
확 땡기게끔 자랑 좀 해주십시요... |
첫댓글 대부분 15년정도 된 아파트 내부는 영~~입니다. 압구정현대아파트나 경복아파트 생각해보심! 분당에 만6년째 살고 있는데, 좋은점은 인프라가 잘 되어 있어 생활여건이 좋다는 점이고 나쁜점은 생활비가 많이 나간다는 점.
조금만 고치고 살면 괜찮을겁니다.저도 새집찾아 죽전쪽 알아보다 몇년후 다시 분당에 못들어 올까봐 포기^^
세월은 유수와 같아 어느덧 50대가 되었네요.샛별 우방아파트 입주한지가 94년 3월27일인거 같은데 못나서 이사한번 못가고 여지것 삽니다. 산에가고싶으면 공원따라 불곡산에 비오는날이나 밤에는 탄천 또 실증나면 중앙공원 개울따라 올라가면 율동공원 그런대로 건강하게 삽니다만 욕심이 긑이 없습니다.
분당 9년살다 서울로 이사했는데.. 분당생각 많이 납니다. 살기 좋았던 동네 맞아요..
11년전에 분당에 이사와서 분당을 벗어날 생각을 못했습니다. 환경 교육 여러가지로 부족한것이 없을 것 같군요
분당은 말로써 설명드리기가 좀 그렇죠. 저도 대치동 살다가 이사온지 9년이 되었지만 정말 잘왔다 싶어요 구비구비 흐르는 탄천하며 평풍처럼 아름답게 주위을 감싸고 있는 적당한 높이의 산들, 그리고 각 아파트 단지마다의 특색있는 조경...... 정말 이사가고 싶지 않는 분당이에요. 그러나 판교가 당첨이 되었으니 어쩌죠.....
저도 현재 6년째 분당살고 이번에 판교 당첨되어 2년후에는 판교로 가게 되었네요. 판교가 앞으로는 분당보다 훨씬 좋아지겠지만 도시가 완전히 정착될때까지는 약간 불편할듯 싶은데.. 2년후 이 살기좋은 분당 떠나려니 넘 아쉬워요. (배부른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