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고을형님누님께...

[김보건]

안녕하세요?

온고을마라톤클럽 막둥이 김보건입니다.

아직 봄이라고 하기에는 바람이 차갑기만 하네요. 

우리 형님누님께서는 항상 건강하시고, 아프지 마시고, 롱런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갑자기 글을 쓰는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말씀 드릴 부분이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저는 벌써 상경한지 3개월이 지났습니다. 여기 와서 좋은분들도 많이 만나고,

제가 좋아하는 마라톤과 직장을 자리잡게 되어 뿌듯합니다.

여기서 생활하다 보니 정석근감독님께서 지도하시는 아침반 건국에이스마라톤클럽이 있고, 

저녁반은 J&J러닝스쿨마라톤클럽이 있습니다. 저는 그곳에서 정석근감독님과 함께 운동하고 있으며,

직장도 뉴턴본사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저의 소속감이라는 것이 불투명하게 되었다는 점인데요...

이제는 J&J러닝스쿨이라는 유니폼을 입고 뛰어야 될 상황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온고을마라톤클럽 지정대회 참가시에는 형님누님들과 맞춰서 입을려고 합니다.

제게는 정말 큰 고민이었기에 이렇게나마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일일이 전화드리는것이 인지상정이지만, 그러지 못한 점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기바랍니다. 죄송합니다.

비록 몸은 여기에 있지만 마음은 온고을마라톤클럽에 있습니다. 제가 마라톤을 시작하면서 첫클럽에 들어간 곳이 

온고을마라톤클럽이기에 절대 잊을 수 없고, 제게는 다 소중하신 분들입니다.

항상 챙겨주시고 막둥이라고 귀여워해주신점 잊지 않고 열심히 살겠습니다.^^

달리는 기쁨! 함께하는 즐거움! 온고을 힘!

[포돌이(안병우)]

보건이고민이컸겠구나
인생은항상변화에순응하며살아가게된다다
보건이가온고을을항상기억해주고맘속에고마운분들에대한예우을하다보면또다른인연으로만나게될거야
항상아프지말고먹는거잘챙겨먹고이제좋은여자친구도만나서안정된삶을꾸려가길진심으로기도할께 아들같아서항상안스러웠는데 이런상황이되니서운하네
부디건강하고니가좋아하는거찿아서행복한인생꾸려가거라 화이팅

[김보건]

사무국장님 죄송하고, 감사드립니다.
올해에는 목표하신것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부상없이 오래오래 달리시길 바라며, 클럽을 위해 고생하시는 사무국장님
화이팅입니다.!^^ 연락드리겠습니다.

[유희윤]

언제나 건강하고,모든일이 잘되길. 바린다.
보건. 홧팅!!!

[김보건]

형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죠?
항상 신경 써주시고 챙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화이팅!

[종달새]

보건아! 전주를 떠나면서 변화는 시작된거야!!
그동안 전국에 온고을을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임무를 충실히 해 준점 넘 고마웠어!!
보건이가 소속을 달리한다 해도 한번 맺은 인연은 그리 간단히 끝나는것이 아니랑께
몸은 직장에 맡겨놓고 마음은 온고을 전사로 남아있으면 되잖아!!
고민이 많았다니 고맙고 감사해.
그러나 걱정하지 마!! 온고을 회원들은 모두 이해하고 있으니까
맡은 임무 충실히 하고 늘 부상없이 쭉 발전해가는 모습 멀리서 응원할께
김보건 화이팅!!!!!!!!

[김보건]

네... 처음부터 끝까지 챙겨주시며 저의 멘탈을 좌지우지하셨던 형님!!
정말 첫 발을 멋진클럽에 들어가게 되어 좋은것만 배우게 되었습니다. ㅎㅎ
앞으로도 열심히 하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ㅎㅎ 화이팅!

[하니]

잘 지내지.
낼 좋은 결과 있기 바란다.
나도 호기심으로 시작한 마라톤이 벌써 12년이 되었다.
그 동안 개인 사정으로 쭉 이어오지 안았지만.
대략 이번이 12전13기인거 같다.
그리고 너처럼 나도 온고을이라는 클럽을 알게 되어 시작했지.클럽생활은 2년정도 한거 같다.
거의 창립멤버였지.
탈퇴했어도 항상 온고을클럽을 잊은 적은 없었던 같다.
지금도 정모.합동훈련은 참석 못하지만
대회때나 일요훈련 기회가 되면 함께하고 있잖아.
너도 나처럼 부담없이 하면 될것 같다.
난 지금도 온고을 유니폼 그대로 간직하고 있지.
온고을 하면"정"이잖아.
자주 연락을 못하더라도 대회장에서 만나면 되는 것이고
그때 함께 정을 나누면 그보다

[김보건]

형님 안녕하세요? ㅎㅎ
온고을 에이스라면 에이스이신 형님 ㅎㅎ
지금도 전주가 그립지만 이렇게 옆에서 든든히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괜찮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화이팅!!ㅎㅎ

[하니]

더 좋은 것이 없을 것 같다.
그리고 뉴턴 본사 입사 축하하고
항상 부상없이 즐겁게 달리기를 바란다.
보건이 화이팅.

[뉴턴런닝]

구래두 마음씀씀이가 곱네요
그곳에서 열씸 활동하시고
기회되믄 올고을팀과도 마음 나누면 되겠지요
어디에 있든 건강하게 롱런 하시고
올한해를 환하게 밝히는 멋진 보건이가 되기를 바래요
보건이 홧팅~

[김보건]

ㅎㅎ 감사합니다 ^^
요즘 불경기라 많이 힘드시죠? ㅠㅠ
전주에 오래 있었으면 같이 운동도 하고, 더 많은 추억을 쌓았을텐데,,, 많이 아쉽습니다.
항상 뒤에서 응원해주시며 격려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화이팅!

[탱고서]

보건아우!
만나면 언제나 밝은 모습으로 온고을 형님들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예전에 나의 신입회원 모습을 보는것같아 더욱 애착이 많았다네~
뭐니뭐니해도
본인의 건강과 앞으로의 미래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네~
뉴턴본사에 취직함을 축하하고
정석근 감독과 함께
건국에이스마라톤클럽과 J&J러닝스쿨마라톤클럽에서
열심히 운동하여 더좋은 기록 팍팍 올리기 바라며
아울러 돈도 많이 벌어서
좋은 사람 만나 결혼도 했으면 하는 바램이네~~

그리고
첫만남이 소중하듯
온고을 마라톤 클럽 소중히 기억하고
형님, 누님들 잊지말길 바라네~
보건이는
온고을의 보배라 곁에서
항상 기억하고 응원하고 있다는걸 기억하길~
파이팅!!!!!!!!

[김보건]

안녕하세요 형님! ㅎㅎ
온고을에 분위기메이커이신 형님! ㅎㅎ
어딜 가든 온고을은 잊지 않을겁니다.
이렇게 기억해주시고, 응원해주시니 열심히 안할 수가 없답니다 ㅎㅎ
항상 감사드리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ㅎㅎ
화이팅!

[전인후]

여하튼 직장생활, 운동등 열심히만 하거래이 대회장에서 자주보자 화이링!!!

[김보건]

ㅎㅎㅎ 네 형님^^
서울대회 오시면 꼭 연락 주세요 ~
술이면 술 마라톤이면 마라톤 유머이면 유머!!
모든 면을 다 갖추신 형님 ㅎㅎ 술을 너무 잘 드시는게 흡이라면 흡이지만요 ㅎㅎ
항상 감사드립니다. 화이팅!!

[김형록]

항상고맙게생각하며 모든일에최선을다하기바란다
보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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