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세부자유여행에서 치안은 안전한가 주의사항 - 세부자유여행보홀투어보홀여행/골프여행/세부맛집먹거리볼거리세부마사지체험/세부밤문화
필리핀 세부여행에서 치안은 안전한가 주의사항
필리핀 여행을 준비 하면서 치안문제로 한번쯤 고민하는 건 사실입니다.
이 고민이란게 사실을 바탕으로 하는 고민일수도 있지만
필리핀여행이 처음이고 계획하는 시점이라면
온라인 또는 지인들로 부터 보고 들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고민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그 고민은 인터넷 검색이라던지 필리핀을 다녀온 지인들에게 묻지요
'필리핀 안전한가??'라는
전제로 시작된 의문은 안전하지 않구나 또는
지낼만은 해도 안전하지는 않구나 라는 답으로 끝납니다.
한가지 예를 들어본다면
(한국과 다른
총기소유에 대하여 적어보겠습니다)
인터넷 검색으로 필리핀은 안전한가 라는 주제로 글을 찾으면
안전하긴 해도 총기소지가 법적으로 자유이기때문에
그만큼 총기사고율도 높다
또는 총기사고로 인한 사건사고(뉴스.기사)들이 나오죠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총기사고로 사건사고가 나야 기사나 뉴스등으로 나옵니다.
아무일없이 평화롭게 사는데 메스컴으로 나올일은 없죠
무슨일이 터져야 메스컴이나 지인들에게 들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일이 무슨 항상 일어나는일처럼 생각하는것 입니다.
또한 총기가 자유인 나라기때문에 사고율이 높은게 아니라
그 총기를 누가 소유하고 있느냐고 중요합니다.
빗대어 말하자면
자동차는 필요악이라고 합니다. 편리한 교통수단이지만 때때로 그 편리함이
좋지 못한 결과를 초래합니다.
하지만 중요한점은 자동차때문에 사고가 나는일보단
자동차를 운전하는 운전자때문에 사고가 나는일이 대부분입니다.
다시말하자면 총기가 자유이기때문에 위험한게 아니라 어떠한
사람이 소유하고 있느냐가 위험한겁니다.
사람은 환경의 지배를 받는다라는 말이있습니다.
필자는 성선설을 믿는사람으로써 어떠한 환경으로 인해 삐둘어진 한 사람이
계획적이든 우발적이든 사고를 내는것으로 생각됩니다.
어쩔수없이 흔히 개죽음이라고 말하는 황당하고 어처구니 없이죽는건 어쩔수 없지만
박수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듯이 그런일이 일어날때는 분명히 이유가 있습니다.
한국인이 가장많이 죽는(죽임) 예로
들자면.
술주정.돈자랑.무시
이렇게 세가지를 뽑을수가 있습니다.
필리핀에서 술주정을 예로 들자면
술먹고 술주정이 심한 한국인이 필리핀 가드(guard)에게 총에 맞아
죽은적이 있습니다.
그 가드가 정말 나쁜놈일수도 있겠지만.
얼만큼 술주정을 했길래 술도 안먹은 가드가 그걸 참지못하고 총을 쐈을까 라는 생각을 해야합니다.
필리핀의 길거리에 보면 총(실탄)을
들고있는 가드들을 많이 볼수 있습니다.
길거리 상가 건물 쇼핑몰등 가드들이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가드들이 총을 들고있다고 해서 사람들을 무시하거나 위협하지는 않습니다.
친절하고 상냥합니다.
요컨대 필리핀도 한국이랑 똑같습니다.
사람들에게 피해주지않고 무시(자랑)하지않고
주정하지 않으면
더러운일도 큰일날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다만 현재 계엄령은 12월 정도에나 풀린다고 합니다.
계엄령 발생 시기가 6월.... 현재도 많은 여행객들이 필리핀(세부)를 방문하고 있다는 점에서
계엄령 관련 안전 문제는 갖지 않으셔도....
첫댓글 추석때 세부갔다 왔는데 세부시티만 주로 차타고 돌아다녔더니 새벽에도 크게 위험하진 않았어요.
막탄쪽보다는 세부시티쪽이 더 안전한 듯 했어요
막탄은 관광권이라 삐끼가 가장 위험 합니다만.. 시티쪽은 이권과 폭력 그리고 위험지역이 공존 하는곳으로
일반 여행객들은 접하기가 힘들기에 느낌이 다를것으로..
현지에 사는 교민들이 위험해서 방문 하지 않는 곳도 있다는 이야기....
하여튼 여행에선 안전이 최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