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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로 접어들자 봄 파종한 슈퍼 도라지들도 세력이 왕성해지며
하나둘씩 꽃대들이 올라오기 시작 한다.
꽃대를 잘라 줘야 뿌리가 굵게 자란다 열을 올려대는 이도 있으나
이는 올바른 방법은 아닌것 같다.
재미 삼아 가꾸는 몇평 정도라면 모르나 한여름 땡볕 아래에서
온 밭의 씨방들을 자른다는 것은 보통 고역이 아니며
고생만 죽도록 할 뿐 득도 없기 때문이다.
몇몇곳의 씨방들을 잘라도 줘 봤지만 그 효과도 미미할 뿐 아니라
슈퍼 도라지는 씨가 귀하고 비싸 그대로 두고 씨를 받는 것이
몇배 소득이 높아 고소득을 올리는 요령이었다.
모든 농사가 마찮가지 이지만 텃밭 정도와 수백 수천평은 방법 자체가 다르다.
농약이나 비료등이 필요없어 일이 적으면서도 소득 또한 월등한 전망밝은 신품종 이지만
고소득을 위해서는 작물 특성에 맞는 대처도 중요했다.
목소리 큰 사람이 대장인 세상이 되 버렸지만 어떤 일을 결정할 때는
옳고 그름을 떠나 늘 규모와 경제성도 함께 고려해야 하며
현장에서의 시행착오는 시간과 비용으로 직결됨도
유념해야 할 일이었다..
7월 초 슈퍼 도라지 ~`
봄가뭄이 심해 고사한 곳도 많으나 농약 한번 준적 없음에도
알아서들 왕성해 지기 시작 한다.
이때쯤 부터는 풀들은 힘을 쓰지 못하며 고사한 곳은 공간이 넓어지며
옆 개체들이 배로 굵어져 그리 염려할 일은 아니었다.
꽃대 자르는 시기 ~`
그대로 두고 씨를 받는 것이 몇배 득이었으나 꼭 잘라주고자 한다면
봉우리가 한두개씩 부풀기 시작하는 이때가 적기로
예초기나 낫으로 씨방만 베주면 된다.
씨방을 잘라 준 개체들 ~`
정보가 넘치는 세상이지만 옥석을 가리는 지혜도 필요한것 같다.
꽃대를 잘라주면 뿌리가 굵게 자란다는 인터넷에 떠도는 글들이 있어
사실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잘라도 줘 봤지만
더위에 죽도록 고생만 할 뿐 효과는 미미했으며 보름여가 지나자
줄기와 잎 사이 마디에서 새순들이 돋았다.
2년차 슈퍼 도라지 ~`
첫해와는 달리 2년차가 되면 7월이면 대부분 꽃이 핀다.
2년차는 도라지 세력이 왕성해 풀멜일은 없었으며 이때면 70%이상 성장이 끝난 상태로
이후 한달여만 지나면 뿌리가 실해져 수확해도 관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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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늘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떠도는 소문도 무성하지만 대부분이 사실과는 다른 예기들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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