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칸영화제 황금종려상..韓 영화 경쟁 진출 19년만의 '쾌거'
https://entertain.v.daum.net/v/20190526034638532?f=p
정유진 기자 입력 2019.05.26. 03:46
![FRANCE-CANNES-FILM-FESTIVAL © AFP=뉴스1](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1905/26/NEWS1/20190526034638873rgxj.jpg)
FRANCE-CANNES-FILM-FESTIVAL © AFP=뉴스1
(칸(프랑스)=뉴스1) 정유진 기자 =
봉준호 감독이
세계 3대 영화제 중에서도 최고 영화제로 꼽히는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우리나라에서는 첫 황금종려상 수상이다.
경쟁 부문 진출 19년 만에 이룬 쾌거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25일 오후 7시 15분(현지시각, 한국시각 26일 오전 2시 15분)
프랑스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 열린
제72회
칸국제영화제(칸영화제) 폐막식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우리나라 영화가 칸영화제 본상 수상에 성공한 경우는
2010년 제63회
칸영화제에서 각본상을 받은
이창동 감독의 '시' 이후 9년 만이다.
우리나라 영화는
2000년 임권택 감독의 '춘향뎐'이 경쟁 부문에 처음으로 진출한 이래
약 19년간 경쟁 부문에 다양한 작품을 내보내왔다.
본상 수상을 한 경우는 '기생충'을 합쳐 총 6번이다.
..... (중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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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기생충', 韓영화 최초 황금종려상 "만장일치"[종합]
https://entertain.v.daum.net/v/20190526040035621
김현록 기자 입력 2019.05.26. 04:00
![▲ 제72회 칸국제영화제 '기생충' 공식상영. ⓒ게티이미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1905/26/spotvnews/20190526040036074ndqi.jpg)
▲ 제72회 칸국제영화제 '기생충' 공식상영. ⓒ게티이미지
[스포티비뉴스=칸(프랑스), 김현록 기자]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제72회 칸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최초의 황금종려상을 품에 안았다.
25일 오후 7시(현지시간,
한국시간 26일 오전 2시)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의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제72회 칸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장인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은
'기생충'의 황금종려상 수상을
발표하며 "심사위원 만장일치"라고 밝혔다.
송강호와 감격의 포옹을 나눈 뒤
무대에 오른 봉준호 감독은 이어
"이 자리에 함께해 준 가장 위대한 배우이자 저의 동반자인
송강호 배우의 멘트를 이 자리에서 꼭 듣고 싶습니다"라면서
수상자의 자리에 송강호를 불러세웠다.
송강호는 감격에 겨운 듯
"인내심과 슬기로움과 그리고 열정을 가르쳐주신
존경하는 대한민국의 모든 배우분들께 이 모든 영광을 바치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중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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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것저것하다
불토를 즐기다가
이제 자자하려는데
속보가 떠서..
보니..
영화는 아직 못봐서 뭐라 평은 못하겠지만,
이제 이 영화의 흥행은 대박치겠지...
한국적 소재이자 배경에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에극단으로 치닫는 자본주의에 대한 블랙코미디이자
내용도 재미있고
여러 장르가 얽힌 전형적인 한국스타일의 영화라 하니..
이제
정치와 (적폐, 재벌, 자유당, 친일 뉴라이트, 토착왜구와 중국스파이들 니네 말야!)
언론과 (조중동과 한경오, 기회주의 지상파방송들과 중앙종편까지 ..)
나만 잘되면 되겠네...
나좀 잘되자... ㅜ _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