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드19 04/04-10>
1주일간 확진 1,906, 전주 대비 29% 감소.
■ Holy Week이 시작됨에 따라 생선과 야채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양파는 초과 공급으로 가격이 낮아졌습니다. 이 기간 조업을 적게 하기 때문에 생선가격이 오르고 있습니다. galunggong은 240에서 280으로 올랐고, alumahan은 300에서 340으로 올랐습니다. tulingan은 200에서 260으로 올랐습니다. 띨라삐아는 킬로그람당 140페소로 변동이 없습니다. 토마토는 킬로그람당 60에서 100으로, 암빨라야 80에서 100으로, 배차이는 60에서 70으로 각각 올랐습니다. 양파는 120-140페소로 전주보다 60페소 하락했습니다. 양파 농가들은 아주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양파를 잔뜩 들고 다니면서 음식과 바꿔 먹으려는 영상도 돌고 있습니다.
■ Holy Week을 맞아 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차량 넘버코딩이 면제됩니다.
■ 기름가격이 2주 연속 내립니다. 화요일 부터 휘발류 1페소, 경유 0.35페소, 등유 3페소가 인하됩니다.
■ 선관위 Comelec은 태풍 Agaton의 영향을 받는 지역에 대한 지원의 경우 선거관련 정부지출 금지에대해 예외를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이 재난에 대해 할당된 지방정부들의 재난지원금 지출을 용인하겠다는 것입니다. 선관위는 이미 사회복지개발부 DWSD의 지출을 용인했습니다. 본래 법에는 3월 25일부터 5월 8일까지 공공기금 지출이 금지되어있습니다. 이번 태풍으로 136,390명 86,515 가구가 영향을 받았습니다. 지역은 Western Visayas, Central Visayas, Eastern Visayas, Northern Mindanao, Davao, Soccsksargen, Caraga, and Bangsamoro 등입니다.
■ 교통부는 무료 탑승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개량된 지프니, 전통적인 지프니, UV Express, 버스 등이 4월 11일부터 무료 탑승이 됩니다. EDSA를 통과하는 버스에 우선 적용됩니다. 향후 몇일 후에 NLEX에서 메트로마닐라로 들어오는 버스에 적용됩니다. 비용은 정부가 지급하고 비용은 약 70억 페소로 예상합니다. 지프니나 버스 기사는 킬로미터당 55페소의 요금을 지급받게 됩니다.
■ 따알화산이 Alert Level 2로 조정이 되면서 대피소에 있던 주민들이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 허가되었습니다.
■ 태풍 Agaton으로 인해 일부 지역에 정전과 통신두절이 발생했습니다. 글로브는 월요일 오전 9시부터 Leyte 24개 타운, Southern Leyte 16개 타운, Bohol 10개 타운 등에서 통신이 두절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넷도 비슷한 지역에서 끊겼습니다. 조속한 복구를 약속했습니다. 스마트나 피엘디티도 비슷한 상황입니다. 일부 피해 지역에 무료 전화와 문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 국가재난위기관리위원회는 이번 태풍으로 인한 사망자가 3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1명실종, 2명 부상입니다. 2명의 사망과 1명 실종은 Monkayo, Davao de Oro에서 발생했고 나머지 사망자는 Davao Oriental에서 발생했습니다. 49가구가 부분 파손, 3가구가 완전 파손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농업분야에서 874,000페소어치의 손실이 보고되었습니다. 피해 집계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태풍 Agaton이 Samar의 Basey 지역에 오후 5시경 상륙했습니다. 중심 최대순간풍속 60Km의 속도입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Baybay City, Leyte에서 산사태가 발생하여 최소 2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 보건부는 필리핀 일부 지역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어서 모니터링 중이라고 차관 Maria Rosario Vergeire가 밝혔습니다. 특히 3개 Province입니다. 그러나 인구 10만명당 1명이하로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고 했습니다.
■ 부통령 후보자 Walden Bello는 Scarborough Shoal을 방문하려고 했는데 필리핀 해안경비대에 막혔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필리핀해안경비대는 이를 부인하면서 단지 허가가 필요한 사항이라고 했습니다. 어선 한척을 빌려서 가기로했는데 해안경비대가 면담을 요청한다면서 항해를 취소했습니다. 출항하면 자신이 손해를 보게된다면서 미안하다고 전했습니다. Bello는 왜 필리핀 해안경비대가 자신의 항해를 막았는지 해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태풍에도 불구하고 Holy Week 휴가 기간 지방으로 이동하는 많은 승객들이 NAIA에 몰려들었습니다. 4월 10일 하루동안 공항을 통해 마닐라를 떠난 사람이 59,046명이었습니다. 터미널 3에는 긴 줄이 만들어졌고, 일부는 비행기를 탑승하지 못하기도 했습니다. 터미널 2는 일상적인 승객들이 있었습니다. 올해 NAIA 공항을 통한 이동은 거의 2019년과 맞먹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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