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 어르신들 고추 심는데 도와 주지는 못 하고~
고추 모종만 차로 좀 옮겨 드렸네요
깨를 심기 위해 깨 파종 해준다는 지역 농협과 언제 하시냐고 물어 물었는데
월요일쯤 전화 달래요~
호박 고구마 심어야 는데~
정작 고구마 계약한 법인에서는 연락도 읍꼬~
계약 안한 법인에서는 종순 준다며 연락 오고~
계약한 법인 차장 한테 내가 아쉬울일?(거짐 없다고)도 보지만
대표가 형님이고~
내가 전화 하고~
농지를 구입하고자~
주위사람들에게 소개 하라고~
노비도 좀 퍼 먹이고~
이러다가 할머님의 첫 기일이 와서~
시장 보는데 3일 걸려 버리고
어제밤에 제사를 지냈꼬!
이건 머 총각이다 본께 마눌있으면 들 피곤(같이 다니니깐)할텐데~
어머님과 다니니~어머님의 생각과 제 생각이 조금 다르니~어머님은 아낄려고 하고~
전 첫 기일인게 팍팍 살라하니
ㅎㅎㅎ
오늘 할머니 잘 가시라고 산일을 하기로 했네요~
근데 밖에 비와요~아침에 마을 어르신들 밥과 술을 드려야 하고요
해장부터 인나서 꺠 (물속 선별 하였네요)
첫댓글 마니 드시라구 팍팍
할머니가 손주 귀엽다고 이쁘해주셨을테니 많이 그립겠구먼.
그리워 죽겄씨유
비가워서 어짠데요..
그래도 해야것찌요..
잘 살지용.
고생 하시것시요...
잘 살으요
못살믄 앙되지라
홍화는 못 심궈서리 냉동실에 짱박혀 있쑤
내년에나 심궈야 할뜻여
ㅎㅎ 이론~
지금도 늦지는 않앗어요...
장마에 다죽어요
지금심으면
더 늦게 심으면 모늘까
고생했어요..착한 깜상님..
깨를 물에 담가서..가라앉는거만 심는거여요?
포트에 심굴때에는 한알씩 심구니 확실 한것만 심궈요
할머니 제사 잘 지내드렸으니 복 받을껴~
올농사 대박나기바래...
올농사는 할머님이 지켜주실껴
그래야 것지유
할머님 기일도 챙겨야하고,
봄농사도 밀렸고...
바쁘시네요~
고구마가 벌써 심을 철이 됐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