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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창시 스스로 공모전 장편시높시스 컨셉 + 줄거리 희망 양복점 .
swriter79 추천 0 조회 169 03.12.10 20:04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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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3.12.10 20:30

    첫댓글 결국 상태와 재벌2세의 인생이 서로 바뀌었다는 것인데 그걸 설명하는건 마지막 상태가 잡혀가고 난 후에만 보여지는군요. 어떻게 재벌2세가 상태의 삶을 살게 되었는지 설득력이 좀 약한거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상태가 주인공임에도 주인공답지 않은것 같습니다. 해피엔딩이던 배드엔딩이던 상태를 중심으로 대단원을

  • 03.12.10 20:32

    이끌어내는것이 필요할 것 같군요. 상태는 잡혀가고 재벌2세는 잘 산다. 이런식의 결말은 자칫 관객을 허탈하게 만들 수 있거든요. 상태의 파멸을 그린다면 더욱 철저하게 그려내면서 충격을 주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잡혀간다는 너무 쉬운 결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작성자 03.12.10 22:50

    부족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에 대한 변명을 한가지 드리자면, 지적1 재벌2세가 상태의 삶을 살게 되었다는것은 상태가 재벌 2세의 옷을 입고 그의 삶을 삼으로서 내용설명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또 끝부분에서 재벌2세의 모습이 보여지니깐요. 그리고 그부분은 작은 반전으로써 쓴부분이라서 끝부분에 밝힌 것입니?

  • 03.12.11 02:36

    -님아. 아이디어가 괜찮네요. 근데 이건 장편으로는 안될거 같고, 님이 직접 디지털로 중편이나 단편만들어요. (그럼 상 하나는 탈듯). 그리고 주인공 직업은 (총알)택시 기사로 해서, 평소에도 잠안자려고 각성제 먹는 사람으로..(슬림화 해서 만들면 괜찮을듯)

  • 03.12.11 07:52

    음 전 옛날 소의 탈을 쓴아이인가 그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소가 부러워서 잠시 소의 탈을 쓴 아이가 소의 고통으로 자신의 생각이 틀림을 알게되는... 암튼 건필하시구요^^ 감기 조심들하세요....쿨룩콜록하시마세요...콜록콜록ㅡ.ㅜ

  • 작성자 03.12.11 11:00

    충고 감사 드립니다. 근데 장편으로도 됩니다!! 에피소드 추가하면 되니깐여.ㅡ.ㅜ 지금 상태로는 에피소드가 마니 부족하다는거 알고 있습니다. 근데 일단 소재 자체만 본다고 하셔서 올린거거든여.^ ^; 제작에 관심있으신분 나타났으면 좋겠습니다!

  • 03.12.11 17:35

    재벌2세의 시각에서의 상태를그리는건어떨까요? 상태를 지목한이유도...그게 궁금해지네요..

  • 작성자 03.12.11 17:49

    에피소드를 추가하는과정중에서 재벌2세의 모습등이 스처 지나가듯 언듯언듯 보여질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재벌2세의 모습이 일찍 보여지면, 반전의 효과가 떨어저서여.^ ^: 생각은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상태를 지목한 이유는여.

  • 작성자 03.12.11 17:54

    극 초반에 보여지지미나 상태가 현실을 스스로 변화하려는 의지보다는 로또복권,각종 푸념 으로 대변되는 무능력하고 스스로의 의지보다는 타인의 기준과 절대적인 부를 갈망하는(본인의 노력은 없이) 하는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대다수 극을 보는 관객등의 전체또는 일부의 모습이기도 하구여

  • 작성자 03.12.11 17:52

    즉, 관객들이 상태를 보면서 감정이입이 될수 있게끔. 아 저런생각 나도 한번쯤 하는데. 나도 게으르고 일면 무능력하지만 변화는 꿈꾸는데...내 친구가 꼭 저런놈이있는데. 라는것처럼 상태= 주변에서 흔히 볼수있는 인간형 <-- 이부분이 작가의 의도입니다.^ ^;;;

  • 03.12.11 19:05

    음 내용은 참 좋은 것같습니다. 그런데 반전이 너무 느슨하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이것은 마치 역전에 산다와 같은 그런 내용입니다. 그러나 역전에 산다는 내용은 그래도 해피엔딩이였는데요 그리고 반전이 되고 나서 극이 해소되어야 하는데 갑갑한 느낌이 있습니다. 다시말하면

  • 03.12.11 19:07

    사실 양복을 입은 것은 주인공 스스로 자초한 일이 아니기때문에 누군가에 의해서 빠져나가야할길이 있어야 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제3의 배역이 매우 중요합니다. 가령 그 양복점의 재단사가 갑자기 나타나서 현실에 몸부림치는 주인공에게 자신의 문제가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알려줄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 작성자 03.12.11 21:49

    네..말씀 감사드립니다.^ ^: 그런데 주인공 상태가 옷을 입는 이유등은. 즉 별다른 댓가없이 남의 옷을싸게 살수 있다는 그점에서 옷이라는 것의 어떤 상징성을 주려고 했습니다. 그부분이 어디냐면요.. 새것과 다름없는 양복, 아주 싸게 팜! ' 싸게. 신속하게 . 그리고 원하는 대로 정확하게

  • 작성자 03.12.11 21:50

    저 문장 자체는 상징성이 좀 떨어지기는 한데.^ ^; 아무튼 주인공 상태가 양복점을 찾아가는 계기 부분에서 광고문구나, 양복점 주인과 상태의 대사 등에서 어떤 상징성을 주려는 생각입니다. 둘사이에 오고가는 대화에서도 일상적인 대화 = 옷의 상징성 저런 부분을 넗으려구여.^ ^;

  • 작성자 03.12.11 21:51

    물론 생각만큼 쉽지 않을거라는건 잘 알고 잇습니다. ^ ^ ; 만약 제 시나리오 초고가 통과된다면 여러분들과 노력해서 좀더 완성도 잇게 써보겠습니다.

  • 03.12.11 21:59

    -본인이 장편으로 미흡하다고 생각하는 근거는 에피소드가 아닙니다. 에피소드야 채워넣으면 되는거잖아요. 문제는 영화시장에서 상업적으로 만들어 질수 있는가에 대한 문제거든요. 코미디적인 요소를 차용한다면, 역전에산다를 사람들이 연상해서 실패할거고, 엔딩이 해피엔드가 아닌점을 기준으로 하여서 드라마로서

  • 03.12.11 22:05

    드라마로서 꾸려진다 할지라도, 교훈적인 의미와 주제에 머무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이 주제는 어차피 교훈적인 것이기 때문에, 그 교훈을 얻으러 사람들이 극장엔 가지 않잖아요.( 아 이 영화 참 교훈적이네..그럼 실패한건잖아요) 좋은 아이디어 임에도 불구하고요.

  • 작성자 03.12.11 22:08

    네. 소재 자체의 대중성이 좀 부족한것 같다 그말씀이군여.^ ^: 아무튼 의견 감사드려여.~ ^ ^

  • 03.12.11 23:50

    부정에서 시작해서 부정으로 끝나는 이야기 구조가 맘에 안드는데요!영화를 다보고난후 결국 안되는 놈은 끝까지 안돼 하는 자괴감을 가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상태와 같은 보통사람에게 희망을 주는 메세지를 고심 좀더 해주셨으면 합니다.

  • 03.12.12 16:28

    sf적 동화같은 얘기군요 tv에서 이런 상황의 극이 나왔을겁니다--어린이 프로에서요---옷을 바꿔 입으면 자리가 역전되는 ..그리고 사전조사도 좀 더 해야 할 것 같은데요 제가 아는 세탁소엔 옷이 엄청 많습니다--맡기고 찾아가지 않는 고급 옷도 많지요-나갈 일 있으면 쫙 빼입고 나갑니다 차라리 양복점을 유명인이..

  • 03.12.12 16:42

    단골로 애용하고.정보를 듣게되고.그리고 sf는 sf적 엔딩이 맞춤입니다-다른길을 기웃거리다가는 전체가 망가집니다--이런 얘기야! 이럴수도 있어! 너희들도 한번쯤은 이런걸 꿈꾸잖니..하고 보여줘야 합니다 전개-성공-쾌락-내리막-파멸(교훈)의.어른 동화의 패턴일텐데.과장된 리얼리티의 구현 여부가 성공의 관건이네요

  • 03.12.12 16:33

    위의 바람아이님과 파돌 7님의 의견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이래서 하급은 고급이 되는게 어려운가 봅니다 ...8자 소관 인지도..근데 영화는 상황을 역전 해주는 거짓말의 환타지일텐데..하긴 하급이 항상 옳은건 아니죠 ..잘하셔서 코엔류의 상상력으로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03.12.12 17:12

    네 충고 감사.^ ^; 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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