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 ; 치요꼬
* 신(新) 나이팅 게일과 싸가지 고딩
#4.
이럴쑤.....가.....-_- 이건 꿈이야....-_-
Dream이야.-_- 유메야 =_=(3개국어?;;)
어떻게....... 이런......=_=;
설마....그 때 다친건 아니겠지?? ㅇ_ㅇ? 응?
저건 뭐야.(아직까지 문틈사이로 보고 있다;)
내.......곰탱이다.=_= 맞다. 이걸로 확실해졌다.
저놈은 내 곰탱이-_-인형에 맞고 이 병원에 온거다-_-!
어....어떡해-_-....아!! 그래!!!!!!!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는거야=_=. ㅋㅋ. 가만있자.. 내 마스크가
(지난 겨울에 감기 때문에 산거-_-)
어딨지?....나는 대충 마스크를 쓰고서 당당히(?) 305호실로 들어갔다.
"주사맞을 시간입니다."
오케!!>_<ㅋㅋ.. 딱 조아~ 문지원~ 너 정말 잔머리 하나는 짱이구나!!>_<
서얼마아 저 자식이 내 목소리를 기억하겠어? ㅋㅋㅋ....
"바지 내리세요."
"아 썅~ 나 대한민국의 건전한 청소년이에요-_- 팔에따가 놔요-_-"
"바.지.내.리.세.요.-_-"
나도 니 궁뎅이 보기 싫다 이놈아-_- 싸게싸게 끝내자~잉??-_-
"이 아줌마가..... 팔에다 놓으라면 팔에다 놔요!-_-^"
"빨리 내리세요.-_-^(따라한다;)"
"싫다면?-_-"
.......쿠궁-_-(인내심 폭발;;)
내 인내심이 한계에 도달했다.-_-
"야-_-!!! 너 당장 엉덩이 안 까~??!
이자식이 까라면 깔 것이지 뭔 잡소리가 그리 많어-0-!!!!"
하하-0- 내가 생각해도 말 잘했다.ㅋㅋㅋ(깡 쎄짐;)
ㅋㅋ.. 이자식 쫄았나..? "ㅇ_ㅇ"이런 눈으로 날 본다.ㅋㅋㅋ
역시 쫄은게야. 너도 별거 아니구나?ㅋㅋㅋ 덧붙여 난 소리쳤다(기고만장해짐;)
"야!! 빨리 까, 안 까~~?!!"
".......야, 남궁지현. 얘가 어제 그년 맞지? 노래방."
엥?ㅇ_ㅇ? 그년?? 이 자식이 겁대가리를 상실했나-0-!!!!!!
.......그때까지만 해도 난 내 빌어먹을=_=마스크가 벗겨졌다는 사실을
몰랐었다-_-;;
"니가 접때 그 노래방에서 저 곰탱이=_= 던진년 맞지?? 그지???!!-_-"
헉 ㅇ_ㅇ...... ....알아 버린게냐.-_-
-_-
문지원. 정신차리자. -_-
이제 겁날껀 없어=_=!!! 세게 나가자.=_=
"그래, 맞다면 어쩔건데~? 앙~?!!"
"니가 스무살 넘었다고 그 지랄하나본데-_-나도 고등학교 3년꿀어서 스물 둘이야.=_="
헉 ㅇ_ㅇ 그래..... 그렇게 나오시겠다=_=
그렇다면 나두 다 생각이 있어.
눈물 흘리는 여자 막는 남자 없댔다.-_-(이런말 없어;;)
"미안해~ 그땐 고의가 아니여써 ㅠ0ㅠ 정말이야 ㅠ0ㅠ
잘못보구 그런거여써. 웅~?!?! ㅠ_ㅠ 용서해주라~"
내가 봐도 비굴하군=_= 여하튼.-_- 2년간 다져온 내 연기력이 어떠냐-!!!ㅋㅋㅋ.
그놈은 순간 흠칫 하더니-_- 날 보며 말했다.
"연기하지마. 올라올라 그래=_="
ㅇ_ㅇ.....
....이젠... 방법이 없다....-_-
이땐......... ...................... ......................
.......... .......... .......... ............ ......... ................. 튀.는.거.샤!!!=_=!!!
나는 뒤도 안보고 냅다 병원을 뛰쳐나왔다. 뒤에서 그 싸가지의 목소리가 울렸다.
"야!!!!!! 문.지.원!!!!!!!!! 고려대 간호학과 3학년 간호학과!!!!!!!!!!! 너, 잡히면 주거어-_-!!!!!!!!!!!!!!"
헉. 저자식 내 프로필을 꿰고 있군.-_-(프로필정도는 아냐;)
그날 나는 환자에게 주사도 안 놓고 싸돌아다녔다며 도대체가
행실이 왜 이모양이냐는 충고를 독사에게 몇시간동안 들어야만 했다.
=_= -_ㅠ ㅠ_ㅠ 억울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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