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호 : 청송집
2. 전번 : 322 - 3049 (사상구 엄궁동 550)
3. 위치 : 엄궁3거리에서 하단 방향 우측
4. 주차 : 가게 옆에...
5. 카드 : 당근
6. 영업 : 첫째 일요일 휴무, 저녁 9시까지
이쪽으로는 잘 안 와지는데....
둘레길 걷고 장어 먹자고 하여 요리로 옵니다.
엄궁 롯데마트 왼측입니다.
바로 옆에 양산도집도 유명하다고 하데예...
입구입니다.
메뉴는 딸랑 요거 하나만 있습니다.
장어는 직장 근처의 청림, 중앙동의 용수, 서면의 어디였더라....?
다들 약간의 특색이 있더군요.
젤 맛있게 먹은 것은 그래도 고창까지 가서 먹은 것이...ㅋㅋ
옆으로 세워 구워주던...
참고로 그때 먹은 사진을...ㅋㅋ
조거 2마리 정말 큰놈이던데...
(* 요건 고창 가서 먹은 사진)
부산에선 요렇게 구워주는 시스템은 없고...
(* 요건 고창 가서 먹은 사진)
자 다시 청송집으로 돌아옵니다.
1인분 23,000원이네요. 여기도 풍천장어 가져온다고 합디더!
가게 들어가기 전에 석류꽃이 봉오리 맺힌 것 하나 보고...
앉으니 일단 장어국물 한그릇씩 줍디더~
조께 비린 듯하면 소금 더 넣고 후추 넣어서....
기본 나오는 것 별것 없습니다.
조기 벌건 것은 더덕입니다.
3인분입니다.
양이 적은 것은 아니네예...
제법 반지르하게 잘 구운 것 같네요.
개인용 접시 대신에 주는 것입니다.
한 점 맛있게 먹습니다.
혹 힘쓸 일이 생기려나...ㅋㅋ
남자들의 로망이라는 꼬리도 한점...ㅋ
생강편 하나 올려서...
느끼하지는 않네요.
양념을 몇 번 칠해서 구운 것 같습니다.
그래도 국물이 필요하기에 시킨 재첩국,
딱 재첩국 맛이 나네요. 무슨 말인지...?
저 장어는 구이로 먹을 정도로 적당한 크기여야 맛있다고 하네요.
그런 면에서 본다면 딱 좋은 크기의 장어를 사용하네요.
이 집의 장점은 요거 하나만 메뉴로 오랫동안 영업을 했던 집이라
나름 양념의 노하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느끼하지 하고 색감도 좋고 너무 강한 소스도 아닌 것 같고,
그래도 제가 가기엔 조께 멀고
남을 대접하러 가기엔 집이 좀 허름하고,
맘 맞는 친구랑 한잔하러 간다면 좋을 집입니다.
첫댓글 껄떡쇠님 늘~좋은
정보 올려 주심에 감사드립니더
부산 님들께선 참 조케따
요래 좋은곳을 상세하게
올려 주시는 님이 계셔서...
부러벙^^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맘에서...
뭐 먹으러갈까? 하면서 고민 되시는 분 많잖아예~!
근처에 잘아는 지인이 사는데 딱 한잔하기 좋네요 빨리가보고 이용후기 함 올려야되는데‥ 늘 감사합니다
예, 시간될 때 가이소!
엄궁이면 제법 먼 곳이네요. 언제 기회가 될런지 모르겠네요.
그림의 떡 보느라 배만 고파졌습니다.
죄송합니다. 근처에 장어구이집 안 있겟습니꺼?
엄궁쪽으로 가면 한번 들러야겠습니다
집이 화려한 집은 아닙니다.
저도.한번.들려.볼랍니다
맛있게 드이소!
여기는 저도 몇번 가본 곳이네요
구력이 한 오십년 정도 된다고 하지요
저 같이 게으른 사람은 딱 입니다...ㅎ
서너시간 풀코스로 산길 걷다가
땀냄새 은근 안고 가면 힘이 불쑥 불쑥 날듯 합니다...잘 봤습니다
아, 예~~
여긴 꽤나 유명한 곳이라서...
저도 가끔 잊을만하면 한번씩 가는데 집은 허름해도 음식은 맛있더라고요,
가격 대비 괜찮데예..
가본 분들이 좀 계시네요!
ㅎㅎㅎ
식성이 비슷무리합니다
조은정보 고맙습니다
그렇습니까?
우리나라 특히 경상도 보편적인 입맛입니다!
좋은 하루 되소서!
아~~ 배고파^^
식전에 입안에 침이 가득 고였습니다.
감사 합니다.^^
좋은거 매일 드시면서...
조만간 조우할 것을 기대합니다!
장어먹고 힘한번 그럴싸하게 써봐야 하는데 ㅠㅠㅠ
눈요기감 으로도 힘이 불끈 솟는듯 합니다^^
고맙습니다...
인제 먹어도 힘을 못 쓴다는...ㅎㅎ
그래도 먹고 싶을 때는 먹어야 되겠지예!
저의동네를다녀가셨군요
아.. 그렇습니까? 설마 동네 입장료 내야 하는건 아니지예? ㅎㅎㅎ
벌써 23년 넘었는가 싶군요.
그때 단골로 자주 갔었는데. 주인 아주머니께서 아주 친절하시더군요. 아느님도 인상이 참좋구요.
지금도 하는군요. 근데 20년전 그장소가 아닌것 같아요. 그땐 조금한 다리가 있었고 그리고 장어집 3가구 있었던가 싶네요.
시간나면 한번가보고 싶네요..^^
예, 그렇군요... 바로 옆에 양산도란 장어입도 아직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