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성당에 2020년1월16일에 부임하신 우발도 신부님께서 3년간 임기를 마치시고 2023년 1월 19일자로 순천 신대성당으로 떠나셨다. 2020년 2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사태는 초유의 미사중단 사태와 마스크 착용 등 대면마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사목활동을 위해 각별히 헌신하는 노력을 해오셨다. 1월 15일 오전 본당 주일 미사 송별식에서 이휘재 사도요한 사목회장님께서는 본당의 발전에 애써주신 신부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렸고, 신부님께서는마지막그동안 정든 교우들과 함께 했던 시간에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석별의 정을 나누고 떠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