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훼손 정책 규탄 집회!! (늘봄학교 규탄 집회!!)
인천교사노조는 2023년 늘봄학교 저지를 위해
교사노조연맹의 늘봄학교대응팀에서
지속적인 대응 활동을 해 왔습니다.
기자회견, 토론회 개최, 교육부와 교육청 면담 등 다양하게 대응을 해 왔으나,
예상대로 교육부는 불통이었습니다.
온갖 부작용이 많은 늘봄학교를 올해 확대시행하며,
2025년 전국시행을 하겠다는 고집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에 교사노조는 초교조와 지역노조들이 연대하여
집회를 개최하기로 하였습니다.
추운 겨울이지만, 광장으로 나오셔서
교육을 훼손하는 정책들이 더이상 학교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는 데에
한 목소리를 내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집회 안내의 글]
2023년 1월 말, 교육부의 늘봄학교 계획서가 발표된 이후로 교사노조연맹은 늘봄대응팀을 꾸려 대응해왔습니다. 초기 단계부터 꾸준히 요구한 것은 전문운영체제 구축, 전문인력, 전용 공간 확보로 공교육의 훼손 없는 늘봄학교 운영이었으나, 실제 현장에서는 초등 교사들이 늘봄업무 담당자 나 늘봄 강사로 동원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운영체제, 전문인력, 공간부족 등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2024년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되어 현재 늘봄이 교사업무분장에 올라온 지역들이 많고 학부모 대상 희망조사 중인 곳도 많습니다.
늘봄대응팀은 지금까지 교육부 간담회 4회, 기자회견 3회, 1인시위, 도종환의원실 방문 등 늘봄학교 전면시행 철회를 위해 꾸준히 문제제기 해왔으나 교육부는 한시적으로 체계가 갖추어지기 전까지 교사가 맡아달라며 약속과 다르게 교사에게 늘봄업무를 전가하고있습니다.
교육부가 약속을 지키지 않으니 우리는 모여서 교육을 훼손하는 정책을 규탄하려합니다!!
이제 겨우 방학이라 좀 쉬어야 합니다. 날씨가 너무 춥습니다. 방학이 아니라 너무 피곤합니다..... 집회에 참여하지 못할 이유들은 아주 많습니다. 하지만 집회에 참여해야할 이유는 한 가지입니다.
"교사에게 교육할 권리를 보장해달라!!"
[교육훼손정책 규탄집회]
부제: 늘봄학교 규탄(지자체 책임운영)
👉 서이초 사건 해결(순직인정, 재수사, 교사 고소 취하)
👉 교사 본질업무 쟁취
👉 늘봄 학교 지자체 책임 운영☆☆
1. 일시 : 1월 27일 (토) 오후 14시~15시 30분
2. 장소 : 광화문(3호선 경복궁역6번출구)
참석하실 분들께서는 링크로 가셔서 참석하신다고 표시해주세요! 대략적인 인원을 파악해서 집회를 준비하려합니다.
교사라면 누구나, 참석가능합니다!
이 외침에 전국의 많은 교사들이 함께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링크
👉 참가신청 링크
0127 교육훼손 정책 규탄 집회 참석 신청:
https://forms.gle/EEnPNKTgh6iEPdxi6
👉 질서유지인 신청 링크
0127 교육훼손 정책규탄 집회 <질서유지인> 신청:
https://forms.gle/ejRNHqEpgwsStTi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