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초급장교
4년제 대학 2학년 겨울 끝자락에 기초훈련을 실시하는 것부터 시작하여 3~4학년 2년간의 방학 간 훈련을 거쳐 졸업 후 바로 소위
2년 4개월 (28개월) 의 의무복무를 해야 하며 이는 현행 일반병의
복무기간인 18개월보다 10개월 길다. 2년에 4개월이 더 있는 이유는 4개월간 초등군사교육반
대외적으로는 ROTC라는 말을 많이 쓰지만 군 내부에서는 학군, 학군단, 과정 중에 있는 장교후보생에게는 학군사관후보생후보생ROTC(예비장교/훈련/단)라는 단어를 뜯어 보면 "학생군사/교육/단"이 아니라 "학생/군사교육/단"이 단어의 의미를 반영한 해석이 된다. 압도적으로 육군 학군단이 많기 때문에, 보통 ROTC라거나 학군단이라고 하면 육군 학군을 의미한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처음에는 18개 학군단으로 시작하였으며, 2011년 말 육군 기준으로 101(서울대학교)부터 218(성신여자대학교
2011년까지의 숫자로 본 ROTC 50년史
육·해·공군, 해병대 모두 학군단이 존재하며, 해병대는 육군 학군단원이 임관보병, 포병, 기갑 외의 병과는 갈 수 없었지만 2012년 임관자부터는 육군 → 해병대 전환 인원을 확대함에 따라 모든 병과장학금 지원을 받은 육군 군장학생
외 형 | 방패 |
테 두 리 | 백의민족 |
청 색 | 대학생 |
중앙의 별 | 육군 |
칼과 펜 | 문무겸비 |
학교 상징 외곽테두리는 조국수호의 방패를, 백색은 백의민족의 평화 애 | |
1961년 1기생이 입단하여 1963년 임관하며 본격적으로 시행되기 시작했고, 2018년 현재 58기가 1년차 후보생
육군학생군사학교는 육군교육사령부공군 학군단은 각 군 교육사령부에 직속되며 입영훈련도 각 군 교육사령부(해병
해군의 경우 한국해양대학교에 1959년 3월 11일 해군 부산 군사교육단(해군 제1001 학생군사교육단)을 설치함으로서 3군 최초의 학군단을 출범하였고 2018년 현재 65기,66기까지 입단한 상태이다[4][5]한국해양대학교상선사관(상선의 항해사/기관사) 및 국가 해운인력을 양성하는 해양대학교의 학생들은 재학기간 중에는 전공과 함께 군사교육을 이수하고, 졸업(해군 소위[6] 이처럼, 상선사관학교의 성격을 띄는 한국해양대학교 해사대학에서는 현재도 해군 학군단과 승선근무예비역
한국해양대학교, 부경대학교(구 부산수산대학)[7], 목포해양대학교, 제주대학교[8] 학군사관후보생은 해군 혹은 해병대[9][10][11][12]한국해양대학교의 경우 해사대학 이외 학과만 지원이 가능하며 이전에는 전원이 4년제 군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임관 후 6년을 복무해야 했지만 2012년[13]
2017년부터 해군학군단의 복제에 전면 개편이 이루어져 피복의 지급이 늘어났고[14], 각 학교(해사대학)마다 모양이 달랐던 모표를 상기한 해군사관학교명찰 위 백그레이드를 없앴다. 대신 정복엔 금줄로, 근무복
육군 ROTC 4학년 후보생을 해군으로 군종변경시켜 해병대 장교로 만드는 전국대 모집도 있다. 전국대 모집도 이상하게 학벌을 보고 뽑아서 SKY가 많다고 하는데 전국대 해병대 지원에 명문대 출신이 많은 이유는 해병으로 전환할 경우 복무기간 4개월 단축이라는 특혜가 있기 때문이다. 전국대 해병대 모집에 합격하게 되면 임관하기 전 2월 중에 해병 교육단 장교교육대대에 입소하여 2주간[15]
여담으로 해병대 전투복은 육군과 달리 해군 전투복(육전복)이라 견장이 없으므로, 견장 달린 기존의 육군 전투복은 가위질로 견장을 제거해야 했으나 신형 전투복으로 바뀐 지금은 새로 해병대용 전투복이 나와 그럴 필요 없어졌다. 예전에는 육군 전투복 그대로 입고 가면 훈육장교들이랑 선배들이 "네가 아직도 육군이냐!"며 엄청 갈궜다.
공군 학군단은 1971년 한국항공대학교한서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항공운항학과 후보생은 조종특기로 선발되어 임관과 동시에 비행훈련에 입과하며 이들은 공사나 사후
공군 학군단에 뜻이 있는 항공운항학과
육군의 경우 생각보다 진급도 그럭저럭 되는 편이고 장군2012년 9월을 기준하여 현역 장성은 20명으로 육군 장성 318명 중 6.3%를 차지한다. 중앙뉴스 기사
(출처: 정희수 의원실)
예비역 장성 또한 100여 명이나 된다. 이는 한국 기준으로도 장교 유입 경로 중에서 학군단 출신 장교가 다른 장교 양성기관 출신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이다. 인해전술 단 대장[16] 그나마 보직마저도 후방 지역을 담당하는 제2작전사령관합참의장[17]
(출처: 2010·2011·2012년 하반기 출신별 장군 진급 결과 분석)
(출처: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2&mbsIdx=642594)
육군의 경우, 임관하는 초임장교 비율 중 ROTC(학군) 출신이 가장 많은 인원을 차지한다. 전방소대장의 대부분은 rotc출신이며 사실상 초,중급장교 대부분을 차지하며 고급장교의 경우도 꽤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
해공군은 학군단 규모와 숫자가 적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고급 대학 졸업 등 학력 높은 이들이 많이 오기 때문에 이들을 무시할 수 없다. 이들이 전역 후 정제계나 고위 공무원 등으로 진출하며 해공군에게 무시 못할 힘이 되어 주기 때문에, 해공군이 보다신경 써 주는 점도 있다.
공군,해병대 학군단의 경우도 장군진급자가 나왔으며 특전사령관에는 최초로 비육사이자 학군출신 장군이 내정되었다. 최근 ROTC 장군들이 꾸준히 배출되고 있으며 과거에 비해 엄청난 발전을 이룩했다. ROTC의 전망은 밝다고 볼 수 있다.
매해 3월 한 달 간 육군학생군사학교 홈페이지학교[18][19]
이후 4월 초에 언어능력, 자료해석, 공간능력, 지각속도, 국사(근현대사), 적성검사로 이루어진 필기고사로 1차 선발을 보며 이후 1차 선발 합격후 가족관계 증명서 2부와 주민등록등본 2부, 기본증명서 1부, 사진이 부착된 신원진술서 3부, 가산점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고 지정된 날짜에 신체검사, 체력검정을 실시한다. 비슷한 시기에 면접 평가 또한 실시한다. 이후 최종 신원조회 후 종합득점을 합산하여 선발되며, 예비 합격생을 30% 정도 지정하게 된다.
"과거에는 8월 1차합격 발표, 11월 최종 발표를 했던 까닭에 학군사관에 지원했다가 최종 낙방하는 경우 대학 2학년을 마치고 병으로 입대하거나 학사사관에 재도전 하는 사례가 있었으나 지금은 1학기 내에 모든 전형이 이뤄져 그런 사례가 사라졌다"
여기서 팁은 국사
육해공군, 의경, 해경, 의무소방 등 역종에 무관히 현역 병장으로 정상적으로 만기전역한 자에게는 2년의 제한연령 연장 혜택이 주어지며 학군사관후보생 선발 시 엄청난 가점, 임관후보생
징병검사 4, 5, 6, 7급자나 이 분류에 포함되는 사회복무요원[20] 이는 사회복무요원으로 소집해제했어도 부사관이나 장교로 지원할 때 몸 상태가 신체등급이 3급 이상으로 호전된 상태면 직업군인으로 지원할 수 있기 때문인데 현역병 신체검사(병무청현역병완벽하게 별개로 판단한다. 즉 현역병 신체검사를 모집과정에 적용하지 않는다!
90년대 이전에는 사회생활에서 보는 이득과 각종 채용 특채, 병사보다 더 적은 복무기간 때문에 매우 인기가 높은 편이었으나 2000년대 이후로 병사들의 복무기간이 단축되는 추세에 있고 과거 장교 출신들에게 제공되던 채용특채 등의 인센티브가 줄어들어 경쟁률이 매우 떨어졌었다. 2009년 2.16대 1에서 2010년 2.54 대 1이라는 저점을 찍었다. 이 때문에 국방부에도 자원 확보에 비상이 걸려 학군사관을 하게 되면 갈 수 없었던 해외 연수를 방학 1개월 가량 허용하거나, 심지어 복무기간 단축까지 논의했을 정도였지만, 이후 취업난이 심해지면서 점점 2011년 3.23 대 1, 2012년 3.22 대 1, 2013년 3.57 대 1로 다시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다가 2014년에는 6.09으로 1년만에 두배 가까이 급상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불경기가 약.
그러다 2016년 들어서 지원율이 사상 최대를 찍었는데 취업난과 더불어 군대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쓴 드라마 태양의 후예대한민국 군무원[21]
2018년 현재에는 각 학군단별 추세를 살펴보면 상위급 대학일수록 경쟁률이 약한 것은 사실이다. 거기에 국방개혁 2.0일환으로 군복무 18개월 단축 정책이 실시되어 학군 지원자수는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18개월과 28개월은 너무도 큰 차이이기 때문. 이 글을 보는 지원자가 있다면 지원 후 최대 3년 후 임관함을 생각해 신중하게 결정하면 좋겠다.
해군쪽인 해군. 해병대 학군장교 출신들은 업무 연관성이 강한 방위산업체진해와 가까운 창원시 및 부산광역시해외취업
학군단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 문서 전반에 걸쳐 있는 후보생들의 생활 관련 내용은 어느 정도 걸러 들어야 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ROTC를 준비하는 사람이나 합격해서 후보생이 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들은 이 문서의 내용을 참고하되, 맹신은 하지 말기 바란다.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비판만 하라는 얘기는 또 당연히 아니다.
임관을 기념하여 맞추는 임관반지의 보석은 땅 초록색이다.[22]모두 임관 장교들이 사비로 맞춘다. 해군 및 해병대의 임관반지의 보석은 불 빨간색이며, 공군의 임관반지의 보석은 물 파란색이다. 이 임관반지는 매년 금피앙세'라고 불리는 여자친구/남자친구
임관반지에는 출신학교, 기수, 임관년도, 성명을 새기는 게 일반적이다.[23]
2학기 말에 보통 무제(武祭)라고 하여 학군단만의 축제같은 행사가 있다. 이때 피앙세 반지를 여자친구/남자친구에게 주기도 한다. 후보생들 사이에 전해오는 불문율군부심응답하라 1988에서는, 김정환이 성덕선의 남편이 아닌 이유[24] 근데 공군사관학교 출신인 김정환이 여기서 왜 나오는 거지?
참고로 앞에서 설명한 무제 때는 여자친구/남자친구를 데리고 오는 후보생과 그렇지 못한 후보생의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난다.[25]장기자랑 준비 말고 여자친구/남자친구를 만드는 단계를 말하는데 쓰일 때도 있다.
임관 이전에 3학년 후보생에서 4학년 후보생으로 승단할때 졸업하는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은으로 반지를 맞춰주는 경우가 있다. 반지를 줄 때 모 학군단은 1년차에는 착용이 불가한 넥타이핀도 함께 선물한다.[26]
계절학기 훈련이 방학 때 있어 수강하기 어렵다. 하지만 훈련이 1차 2차로 방학 동안 두 번 실시되기 때문에 2차로 훈련을 갈 경우 계절학기는 충분히 수강할 수 있다. 다만 2차로 가면 수강신청 기간과 겹칠 수 있으므로 다른 사람에게 수강신청은 부탁하고 가야 한다. 학점 1점이 모자라서 졸업과 임관에 실패하는 사례도 흔하니 학점[27] 학군사관후보생들은 충북 괴산에 위치한 육군학생군사학교(통칭 학군교), 해군 학군사관후보생들은 해군교육사령부 기초군사교육단 야전교육대, 해병대 학군사관후보생은 해병대교육단의 양성교육연대 예하 장교교육대, 공군 학군사관후보생들은 공군교육사령부 기본군사훈련단 군사훈련전대 장교교육대대
대학 2학년 겨울방학 때 2주의 기초군사훈련군사학
시대적으로나 상황으로나 훨씬 빡셌을 과거의 학군단의 경우 교내에서 전투복을 입고 교육을 했으며 특히 교련이 있던 시절에는 학교에 각개전투장을 방불케하는 훈련이 이뤄졌다고 한다. 육군 41/42기 (2002년) 까지는 학군단별 무기고에 개인화기를 보관했으며 매 훈련이후에는 무기고에서 총기수입과 동시에 선배들의 정신교육
입단 이후 2년 간 학기중의 교내 교육과, 여름/겨울방학육군사관학교육군3사관학교
이러한 ROTC 제도는 대학 재학생중에서 우수자를 선발하여 2년간의 군사훈련을 실시함으로써 대학교의 전공 학문 완성과 더불어 소정의 군사지식과 실무능력을 갖춘 문무겸전의 우수한 장교를 양성하여 활용할 수 있는 효율성이 매우 높은 제도로서 미국의 ROTC육군학생군사학교
육군 한정으로 이들은 모두 군적 상 육군학생군사학교학사장교경기도 성남시에서 충청북도 괴산군으로 이전한 뒤 2012년부터는 그 동안 육군3사관학교
한 계절의 훈련은 1차와 2차로 나눠지는데, 예컨대 하계훈련은 7월 1차 4주, 8월 2차 4주[28]
일단 여름의 경우:
1. 7월 훈련은 장마철이라 우라질 비 맞아가며 훈련 받아야 하지만, 8월 한달을 쉬고 학교생활을 스타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대부분의 경우 수강신청
2. 8월은 상대적으로 기피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나마 쉬는 한달을 훈련 준비에 투자해버린다던가, 장마철 끝나고 찌는 듯이 더워지는 시기라든가, 수강신청을 남한테 맡기거나 연장기간에 도전해야 한다던가, 훈련 끝나자마자 쉬는 거 없이 학기를 시작해야 한다던가 하는 다양한 이유들 때문이다. 그리고 8월도 재수 없으면 비 맞으면서 행군해야 하긴 매한가지다. 하지만 2차의 경우 1차 훈련에서 생기는 문제점을 보완(ex) 1차로 간 동기를 초빙(?)해서 노하우를 전수받기)하는 쪽으로 교육하기 때문에 더 좋은 점수를 맞기 위해 2차로 가는 사람도 있다.(물론 1차로 가기 위한 물밑 경쟁은 매우 치열하기로 유명하다.)
겨울은 뭐 1차나 2차나 특별히 장단점은 없다. 그냥 춥다.(…)
과거의 훈련이 나름대로 스트레스 쌓일 법했는데, 이상희 전 국방부각 학군단에서 후보생들이 각자 만들어 온다. 훈련기간 내내 학과출장 시 완전군장으로 다니는데 이 사낭을 군장에 집어넣고 간다. 이게 처음에는 견딜만 한데, 시간이 지날수록 어깨에 무리가 가서 죽을 맛. 2013년 동계 훈련부터는 사낭이 군장에 추가되지 않는다. 이는 현재도 유지되고 있으니 사관후보생을 생각하는 인원들은 두 손들고 환호 한번 하자.
55기부터 훈련 DTP에서 행군이 사라졌다. 54기는 1년차때는 열심히 행군을 다녔으나(..) 2년차때는 행군? 그게 뭐지? 위에 있는 행군을 전부 했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사낭을 들었던 53기에게 묵념(..). 일설에 의하면 행군을 해봤자 1. 체력이 강해지는 것이 아니라 가라로 포장하는 법만 늘고 (심각했다.) 2. 행군하다 몸 어딘가가 작살나서 퇴소하는 후보생들이 의외로 많았으며[29]
2016년 동계입영훈련부터 행군은 다시 부활했다. 하지만 거리가 크게 축소되어 동계 기초군사훈련 교육생은 20km, 후보생들은 40km를 걷는다. 하지만 이는 2015년 동계입영훈련에도 같았으므로 행군이 DTP에서 삭제된 것은 하계훈련 한정일 수도 있다. 분대전투가 쉬워졌…다?
논산 훈련소와 괴산 훈련소를 둘 다 겪어본 51~53기 후보생들은 알겠지만 괴산에서 교장을 나가보면 논산 따위!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될 것이다. 위도는 달라도 10면이 산이라는 그 양구와 맞먹는 경사식당 바로 뒤의 어버이고개가 그냥 커피라면 수류탄 교장 괴베레스트는 TOP야를 보여준다!(갈때나 돌아올때나 고통이다) ROTC사가 가사에도 영향을 끼쳤다. '사랑에는 약한 사나이'가 '사낭(모래주머니)에는 약한 사나이'가 될 정도(…). 몇몇 학군단에서는 10kg이라는 중량만 채우면 된다고 생각해서 발목에 차는 모래주머니, 모래를 넣은 피트병, 5kg짜리 쇳덩이(덤벨에서 무게추를 빼온다) 2개 등 다양한 아류가 존재한다. 교관에 따라서 인정해주기도, 가차없이 퇴짜맞기도 하니 무난하게 포대기에 모래나 체우자. 참고로 휴대성이나 부피를 고려했을때 가장 좋은건 5kg아령 2개라고. 최근에는 사낭은 안하는것 같다.대신 군장 검열이 빡세졌다
48기 이후 성남 학생중앙군사학교(문무대)에서만 진행하던 훈련을 훈련 여건 보장을 위해 논산 육군훈련소
학사사관후보생의 양성과정이 육군3사관학교에서 학군교로 넘어가면서 학사장교와 간부사관[30]
2013년 현재 기초군사훈련은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저주받은 52기 논산에서 기초군사훈련 받는 일반 훈련병들이 학군단 후보생들을 볼 일은 영영 없어졌다. 이젠 지나간 옛 이야기지만, 방탄피를 쓰면 학군단 후보생, 안 쓰면 훈련병이라는 간단한 구별법이 있었다. 종교행사 때도 볼 수 있었다.
위에 적은 내용은 육군 얘기고 해병대의 경우 해병대교육단[31]
훈련 중 술 마시거나 담배 피다 걸리면 농담이 아니라 진짜 쫓겨난다[32] 병맛 경고장으로 끝난 후보생도 많지만, 경고장 받은 후보생은 훈련기간은 물론이고 학군단 돌아가서도 내내 훈육장교들한테 까인다고 보면 된다. 전자담배도 당연히 안 된다. 휴대폰 사용도 당연히 불가능. 술&담배와 동급으로 취급한다.[33]
2014년 기준으로 학군사관후보생 1명에 대한 양성비용이 1,600만원 정도 든다고 한다(출처: 안규백 의원실
등록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군장학생 제도가 있다. 의무복무기간은 기본복무기간(학사의 경우 임관 후 3년)에 장학금 수혜기간만큼 가산 복무해야 하므로 1학년부터 장학금 수혜를 받게 되면 학사장교로 임관 후 7년 + 양성교육기간(복무기간 불산입)을 의무복무해야 한다. 물론 학군단에 입단하면 학군 장교의 의무복무기간인 2년 4개월 + 장학금 수혜기간이 되어 의무복무기간은 6년 4개월이 된다. 공군의 조종특기(고등과정 수료 후 비행자격 부여자)는 앞에서도 서술했듯이 10년.
여러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들중 하나가 학군사관후보생도 육사 생도처럼 품위유지비가 나오냐는 것인데, 2008년까지는 돈 한푼 안 줬다. [34] 안습
2011년부터 해군 학군단 3개 학교는 품위유지비를 지급하기로 결정되었다. 한달에 약 5만7천원 예상. 이후 육군 학군단도 품위유지비가 매달 5만원씩 지급 결정! 임관을 앞둔 49기도 1~2월 품위유지비로 10만원 가량을 지급 받았다. 다만 서류상으로는 품위유지비 명목이 아니라 교보재 구입비 명목이다. 교보재 구입비 명목으로 지급되는 돈을 받는 대신 교보재 구입을 증명하기 위해 정해진 책을 읽고 독서감상문을 써야한다(…). 하지만 이는 모든 사관생도/후보생이 동일한 처지. 사실 품위유지비가 있다고 해도 학군단에서 써야 하는 돈을 생각해 보면 후보생들은 여전히 가난하다. 2017년 57기 기준 교재 구입비 명목으로 한달에 68,120원씩을 지급하고 있다.2012년부터 방학중 훈련을 할 때마다 '단기복무 장려금'이라는 이름으로 훈련 성적에 따라 개인당 75~300만원을 주기로 결정 2012년부터 '단기복무 장려금'이라는 이름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후보생 기간동안 단 한번 지급되며 평가 기준으로 학군단 입단 성적 + 군사학 + 기초군사훈련 성적을 합산해 학군단별 상위 20%에게는 300만원을, 나머지 후보생에게는 145만원을 지급한다. 단, 2016년부터 '단기복무 장려금'은 군장학생을 병행하는 후보생에게는 지급되지 않는 것으로 방침이 변경되었다.
2008년 겨울부터 묘하게 점점 대우가 좋아지고 있다.
2015년부터는 학군사관후보생 신분증을 기존에는 학군단장, 사단장 명의로 발급[35]PX
또한, 2015년 하계입영훈련 1차 문무제에서 ROTC 중앙회장이 품위유지비를 40% 올려주겠다고 했다. 근데 진짜 되려나?
2016년 ROTC 관련 예산안이 새로 통과됨에 따라 기존 5만원 이었던 품위유지비는 6만8천120원으로 36% 인상되었으며 2주간 받는 기초군사훈련에 보험료가 100%신규로 반영되어 1인당 13,200원, 4학년 후보생의 입영훈련간 훈련비는 기존 34만 4,500원에서 26%인상되어 43만 2천 7백원으로 확정되었다 좋겠다
그리고, 가까운 국군병원
학군단이 존재하는 학교에 보면 네이비색의 단복에 베레모[36], 007
2014년 초부터 학군단 별 단모와 단마크가 폐지되고, 전투복을 입을 때 착용하던 베레모와 학년장으로 대체되었다.
하지만 2015년 부터 다시 학군단별 단모와 단마크를 다시 사용하고있다.
참고로 이 007가방(후보생끼리는 박스라고 부른다) 안에 총 들었냐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가방 안에 총은 없다.[37][38][39]
각 학교의 학군단에는 현역 장교 및 예비역 장교 출신들이 이들의 훈육을 맡게 된다.
학군단장: 학군단의 규모에 따라 대령이 보임될 때가 있고, 중령이 보임될 때가 있다. 그것은 학군단의 규모와 편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그래서 그 학교의 규모를 말할 때 대령급 학군단이네, 중령급 학군단이네 이렇게 말하기도 한다. 참고로 모든 원흉의 근본으로 보면 된다. "쟤들 시험기간인데 운동 할 수 있게 여건 좀 만들어줘"라는 골빈 말한마디로 고향집에서 공부하던 후보생을 학교로 불러들이는 참사도 일어난다. 여담이지만 서울대 101학군단은 과거 장성급 학군단(!)이었다[40]
훈육관: 규모가 큰 대령급 학군단은 보통 소령급 장교 1명과 대위급 장교 1명 이상 등 2명 이상이 보임된다. 여군 후보생들을 선발한 이후로는 여기에 추가로 여군의 대위급 장교 1명을 더 보임시켜 여후보생 훈육을 담당하게 하는 경우도 있다. 소령급 훈육관은 2년차, 대위급 훈육관은 1년차를 담당하는 경우가 많다. 규모가 작은 중령급 학군단은 대위급 장교나 소령급 장교 중에 1명만이 배속될 때가 많다. 간혹 대위(진)도 몇몇 있다. 더 작다면 아예 없거나 중위급 장교 1명만 있는경우도 있다. 이 경우 후술할 교관이 교육을 전담하는 경우가 많다.
교관: 규모가 크든 작든 교관단을 담당할 장교가 넉넉한 인원은 아니기 때문에 해당 학군단의 학교에서 예비역 소령급 이상의 민간인을 교관으로 채용하는 경우가 많다. 계약직 교수로 채용하는 경우도 있고, 예비군 대대장을 겸하게 하는 경우도 있다. 그것은 그 학교 인사규정에 따라 다르다. 후보생들이 교수님이라고 호칭하는 경우와 교관님이라고 호칭하는 경우가 각각 있는 것은 그 이유이다. 현역 장교인 학군단장과 훈육관은 2년을 채우면 그 학교를 떠나는데 비해 교관들은 그 학교에 당연히 오래 있는 경우가 많다.
과거에는 대령급 학군단의 경우 학군단장(대령), 교수부장(중령), 행정과장(소령), 선임교관(소령), 4학년 훈육관(대위/소령), 3학년 훈육관(대위/중위)으로 영관급 4~5명 / 위관급 1~2명 등 대략 6명으로 구성되었었다. 중령급 학군단 및 분단의 경우 학군단장(중령), 행정과장(소령), 훈육관2인 이렇게 4명. 현재 대령급 학군단에 학군단장/훈육관2인/예비역 교관으로 구성되는 것과는 천양지차.
당연히 행정인력으로 현역 군인이 보임된다.
행보관: 상사급 부사관이 행보관으로 보임된다. 중령급의 경우 중사급 부사관이 오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대령급의 경우 원사급 부사관이 오는 경우도 많다. 후보생들의 계급은 준위보다 높고 소위보다 낮다고 규정되어 있기 때문에 후보생들과 상호 존대하는 것이 원칙이다. 물론 현실적으로 행보관들은 사실상 반말하는 경우가 많긴 하지만… 그렇다고 정말로 대놓고 반말을 하는 것은 야전에서 하극상과 같은 이치이기에 징계까지 받을 수도 있다.[41]한국해양대학교와 제주대학교
기간병: 학교의 규모 및 권역 책임 학군단 여부에 따라 1~4명씩 보임된다.[42][43][44] 캠퍼스에서 여학생들을 볼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다른 현역 병사들에게 땡보직으로 인식된다. 사실 그것 말고도 그냥 대놓고 땡보가 맞다. 후보생이 봐도 이건 하늘이 내린 땡보가 정말 맞다. 거의 반쯤 상근이나 공익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45][46]또한 자리가 있다는 기준하에 본인이 다니던 대학이 1순위, 자신의 행정상 집으로 기록된 시나 도의 학교로 가는게 2순위이므로 군대 갔다는 애가 몇개월 지나고 나니 캠퍼스[47][48][49][50]해병대 및 해군 학군단인 부산 해양대와 제주도 제주대에는 수병갑판병
각 학교의 학군단은 자치근무단 혹은 명예위원단 등의 이름으로 후보생들에게 직책을 내리기도 한다. 학생회로 치면 학생회 임원이고, 동아리로 치면 동아리 임원을 이야기 한다. 이들은 왼쪽 어깨에 "섹션" 이라 부르는 직책마크를 - 위의 여자후보생 그림에 있는 - 추가로 부착한다.
과거에는 자치위원과 명예위원이 구분되어 학년별 중,소대장의 자치위원단과 명예위원장, 부명예위원장 및 명예위원으로 구성되는 명예위원단이 별도로 구성되었던 적이 있었다. (명예위원이 현재의 참모 후보생이다)
1961년 학군단 창설이후 1992년에 전국 학군단에 대한 지휘권이 학생중앙군사학교(현 학생군사학교)로 일원화 되기까지 30년간 독자적으로 운용된 까닭에 학군단별 특색이 유지되는 경우가 많다. (참모진 및 임기, 선발 과정 등)
이런 까닭에 각 학교별로 편제된 자치근무위원이 서로 상이한 경우가 많다. 너흰 부대대장이 있어? 부위원장은 뭐지? 중대장이 그런 역할도 해? 이거 군수가 하지 않아? 어 그거 울 학교는 정작이 하는데 학교에 따라서 각 참모부는 각 참모 후보생이 독고다이로 운영하거나, 1년차 중 각 기능별 보좌관 후보생을 한 명씩 선발해서 사실상의 후계자를 양성하거나, 아니면 1년차를 아예 파티션을 나눠서 참모부에 몇 명씩 편입시키는 방식으로 운영되기도 한다. 이것도 케바케. 정말 기준 없다.
위의 명칭은 육군 기준. 해군/해병은 과장을 ~관으로 바꾸어 보면 된다. 해군은 갑판사관 후보생도 있다.
지휘관 및 지휘자 후보생
중대장 후보생: 대대장 후보생이 학군단을 대표하는 역할이라면 중대장 후보생은 실질적으로 후보생들을 통제하고 학년별 교관단/훈육관과의 다리역할을 한다. 각종 행사 집합 및 공지사항은 모두 중대장 후보생이 전파하는 역할을 하며 실제 행사시 인원통제도 대부분 중대장 후보생들이 한다. 특히 2년차 중대장 후보생은 과거 명예위원단의 명예부위원장, 자치위원단의 부대대장 등으로 일컬어지던 역할로서 학군단 후보생단 No.2 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통상 1년차 중대장 후보생이 2년차 중대장 후보생의 직할이 되어 2년차 중대장 후보생 밑에 2년차 소대장, 1년차 중대장, 1년차 소대장의 지휘체계가 수립된다.
소대장 후보생: 인원이 많은 경우 1소대장, 2소대장 후보생 등으로 구분하며 해당 학년 중대장 후보생의 지시를 수행한다.
참모 후보생: 과거의 명예위원. 보통의 인사, 정보작전, 군수, 정훈이 기본 베이스이었는데 지금 현재는 인사, 정보, 작전, 군수가 기본에 정훈이 추가로 들어있는 경우가 많고 호칭도 XX장교에서 XX과장으로 변경되었다. 참모부 넘버링 순서도 학군단 마다 달라 야전과 상이하다.
인사과장 후보생: 일선 부대에서 인사과장(장교)의 역할과 비슷한 역할이다. 다만 후보생이 인사상 문제를 건드릴 일은 거의 없으니 사실상 경리파트에 해당하는 업무를 주로 한다. 쉽게 말하면 학군단 재정관리. 대체로 가장 바쁘다. 돈 문제는 어떤 단체든 1년 내내 생기는 문제니까. 40번대 기수까지만 해도 학교에 따라 다르지만 정식으로 보고서를 군대식으로 기안해서 대대장후보생-선임교관-단장 결재를 받아서 철해 두고, 학군교에서 점검이 들어오면 학군단 행보관(원사 또는 상사레알 비공식 행정병. 이 괴랄한 경험이 나중에 임관하면 의외로 도움이 된다 카더라. 권력이 훈육관에서 후보생 참모단으로 많이 이양되어 자치제가 강하게 활성화 되어 있는 학군단의 경우 인사과장(장교)이 경리업무 외에도 인사상의 권한도 가지며 소대 편성을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권한이 있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훈육관에게는 사후통지. 인사권과 자치비 통장을 양손에 쥔 인사과장(장교) 후보생은 사고만 안치고 훈육관에게 인정만 받으면 대대장후보생도 가뿐히 바지로 만들어버리는 권력실세가 된다. 미리체험하는 야근은 덤 야전에서 실제 참모서열은 정보작전이 지휘관의 군령권을 보좌하는 부서로 가장 앞서지만 학군단에서는 인사의 서열을 가장 높게 쳐주는 경우도 많다. 학군단엔 정보작전이랄만한게 없어서
정보작전과장 후보생: 대부분 학군단은 정보와 작전 파트를 묶어서 '정작장교'로 부른다.[53] 보통은 4명 참모 후보생 중에 가장 한가하다.(…) 비록 군 부대에 속하지만 야전이 아닌 학군단에서 정보나 작전 파트의 일이 있을 리가… 학교에 따라 정훈과장이 없을 경우 그 업무를 이쪽에서 수행한다. 여전히 한가한건 마찬가지지만 학군단에 따라 행사를 '작전'취급해서 무제나 홈커밍데이 기획 실무를 총괄하기도 하고, 1년차들을 똥군기잡기교육하는 것을 '교육훈련'취급해서 정작장교가 맡는 경우도 있다. 똥군기잡기를 '복무 기강'취급하면 인사한테 넘어간다. 통일된 체계따위는 없다
군수과장 후보생: 일선 부대에서 군수과장(장교)의 역할과 비슷하다. 급양과 수송 파트의 기능을 뺀 야전 군수과장과 거의 동일하다. 후보생들의 보급품 관리와 학군단 시설물 관리까지 통상 책임진다. 따라서 평시에는 딱히 할 일이 없고, 방학 기간 동안 입영훈련 전후와 가입단자들이 들어올 때 최고로 바쁜 직책. 그러다보니 후배들에 대한 파워는 누구보다 세다.... 남들 다 쉬는 임관직전 겨울방학 때 군수장교 후보생은 매일 단사에 가서 가입단자 물품을 챙겨주고 교육해야 한다 이상하게 훈련만 다가오면 물품이 없어지고, 훈련이 끝나고 돌아오면 다 채워져 있다. (…)
정훈공보과장 후보생: 일선 부대의 정훈장교 역할과 똑같다.[54] 그러다보니 후배들에 대한 정신교육(!)까지 담당~
학군사관후보생만 이해할, 그저 충격과 공포
뒷통수에도 눈이 달려야 해
괜찮아… 1년만 버티면 끝이야
최고의 방법은 1년동안 학교-집만 다니는 것이다 (2년차가 되면 다 추억이 될것이다. 아마)
후배는 선배를 보면 즉시 경례를 해야 한다. 비단 선배 뿐만 아니라 상급자에게 또한 거수경례군인사법과 군인복무규율에 따라 학군사관후보생들은 엄연히 '무관후보생[55]
문제는 과거의 가시거리 경례라는 악폐습이 오래 지속되었기 때문. 예비역들이 시비를 걸었던 부분도 이것.
실제로 2010년대 초까지 학군단마다 경례와 관련한 악폐습이 존재했는데, 이 악폐습의 문제는 후배 후보생들 뿐만 아니라 소속 학교 재학생, 즉 민간인들에게까지 피해를 준다는 것이다. 실제 이 당시 학군단이 있는 대학의 경우 야외에서뿐만 아니라 학생식당과 매점 같은 실내, 그리고 정숙을 유지해야 하는 도서관
대학별로 나뉘어져 있는데다가 1년차와 2년차만 존재하는 폐쇄적인 집단이기 때문에 훈육관또는 역시 구닥다리인 훈육관들이 통제를 용이하게 한다는 이유로 묵인하여 2년차 후보생들이 속칭 '집합'을 걸어 1년차 후보생들을 '터는' 일이 발생했다. 이러한 내무부조리를 1년차 때는 정신없이 겪고난 후[56]기수열외
이게 예전에는 엄청난 사회문제로 대두되기도 해서 PD수첩모 독립운동가MBC
군 복무 경험이 있는 현역 출신 남자 복학생들을 중심으로 학교 인터넷 게시판 등지에서 학군단 후보생들의 이런 악폐습에 대한 엄청난 디스를 시전했고, 실제 일부 학생들은 학교 내 학군단 쪽은 물론이거니와 심지어는 국방부 측에 정식으로 민원신청도 했던 모양. 결국 학생군사학교육군학생군사학교인터넷
학군 후보생들의 똥군기예비역들이 보고 반발할 수 있겠으나 개중에 심한 곳은 차라리 병사로 2년 간 있는 게 낫겠다 싶을 정도. 이게 같은 학군끼리만 그런 게 아니고 학사장교
일반적으로 똥군기는 지방대 학군단에서 심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57], 사실 인서울서울대학교[58] 정작 서울대 출신 후보생들의 주장은 '고려대&연세대애초에 조폭도 아니고 똥군기 같은 범죄를 자랑하는 것 자체가 웃기는 이야기지만
혹시나 똥군기를 다시 하려는 등신 인간이 있다면 닥치고 조용히 있다가 임관이나 하자, ROTC는 군인이 아니라 군후보생으로 그 말인 즉슨 피해자는 자기가 원하면 얼마든지 그만둘 수 있다는 것이다. 몇 달의 시간이 아깝기는 하겠지만 병사와 달리 하기 싫으면 바로 그만둘 수 있는 게 ROTC인데 훈련이 아니라 똥군기 때문에 ROTC를 그만두는 후배가 과연 가만히 있을까? 분노한 피해자나 후배 가족들이 경찰, 검찰에 고소하면 가해자는 임관이고 뭐고 바로 퇴출이라고 봐도 무관하다. 아니, 퇴출로만 끝나면 다행이고 사안에 따라서는 짬밥 대신 콩밥으로 2년+@를 대신 보내고 또 다른의미의 별을 달수도 있다! 더군다나 고소가 걸리면 으리와 온정의 헌병이나 군검찰이 아닌 민간 경찰, 검찰에서 수사한다! 게다가 ROTC 후배들은 전자장비 소지가 가능하니 법적으로 빼도 박도 하지못할 증거를 수집할 수 있다. 선후배 관계를 이용해서 협박? 피해자는 휴학하거나 병사입대 혹은 다른 대학으로 편입해서 나가버리면 그만이다.
육군은 많이 나아졌으나 해병대 학군단은 아직까지 인계사항이 꽤 있는 편이다. 예를 들면 해양대 학군후보생은 부산을 벗어나기 힘들고, 부산 시내에 있더라도 위치를 꼭 보고해야 한다.
높으신 분 중에[59][60]
또한 ROTC 출신 교수가 있는 경우에는 개인적으로 전체 후보생들에게 식사, 간식 지원이나 장학금 기부를 해주기도 한다. 사실 후보생 입장에서는 황송할 수밖에 없는 일. 굳이 ROTC 출신 교수가 아니더라도 후보생들이 눈에 잘 띄니까 착실해 보이기 때문에 이들을 좋게 보는 경우가 많으며,[61] 어떤 교수님은 ROTC 출신도 아니고 병 출신인데도 이들과 친하게 지내고 지원도 하여 무제에 초대 받기도 하고[62]
간혹 학군단을 학교의 헌병체대[63]
학교 본부가 학군단에 대단히 무관심한 경우도 있다. 특히 굳이 학군단에 집착하지 않아도 신입생 모집에 전혀 문제가 없는 서울 소재 유명 대학들의 경우가 심한데, 무관심의 최고봉을 달리는 모 대학의 경우 입영훈련때 후보생 학군교 입교차 학내도로에 무더기로 쌓여 놀고있는 학교버스를 딱 한대만 어떻게 반나절만 빌려줄 수 없냐는 공문요청을 쿨하게 거절한 사례도 있다. 그리고 결국 학군단의 존폐를 걱정하는 처지[64]
그리고 3월 중에 있는 홍보기간에는 1달 내내 학군단복을 착용해야 하기 때문에, 3월 한달간은 교수님들의 눈에 학군단복 때문에 눈에 너무나도 잘 띄게 되므로(…) 수업시간에 해당 강의의 반장을 하게 되거나, 이런저런 질문이나 발표에 걸리기도 한다. 하지만 교수들에게 나쁘게 찍힐 일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이렇게 되는 건 이유가 있다. 일단 학군후보생 신분이면 다른 학생들(특히 복학생)과는 달리 무슨 짓을 해도 법에 크게 저촉되는 일이 아니면 반항하기 어렵다는 점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반항할 경우 총장이 학군단장에게 입김을 불어넣어 트집을 잡아서 단복을 벗겨버리거나 기수열외소위 임관이라는 담보 때문에 학군사관후보생들은 어쩔 수 없이 학교당국이 시키는 일은 어지간한 건 다 해야 할 수밖에 없다.
규정상 학군사관 후보생들은 준군인이다. 따라서 학군사관후보생들은 정치적인 중립성을 지켜야 하는 의무가 있는데, 가령 총학생회 주도의 집회와 같은 장소에는 절대로 가선 안된다. 그래서 무슨 이슈가 일어났을 때 재학생들이 이들을 방관자처럼 보는 억울한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물론 그렇다고 재학생들이 이들의 인생을 책임지는 것도 아니다… 물론 과 생활 안 하고 지낸 경우라면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또한 당연하지만 민간인과의 마찰, 즉 대민마찰 또한 엄격히 금지되며, 이로 인해 문제를 일으키면 심한 경우에는 국방부에 직접 대민마찰로 인한 항의 민원이 제기될 수 있다. 그러니까 본인이 학군단 소속일 경우 이론적으로 학과 내에서 후배들을 갈구거나 혼내거나, 혹은 타인과 시비가 붙을 경우 거의 ROTC후보생측이 불리하다.[65] 다시 말하지만 이들은 준군인이며, 그나마 임관해서 (장기 생각없이 그냥 장교로 군필만 하고 싶은 경우)장교가 된 사람은 대민물의로는 좀 귀찮은 보고서 쓰고 불려가 욕먹는 정도로 끝이지만,[66]
보통 대부분의 학생들은 좋게생각하거나 무관심한 경우도 있다. 어떤 학생은 ROTC가 동아리(..)인줄 알았다고 한다. 어째든 이들도 같이 학과공부를 하며 학식을 먹는 대학생이다. 일반대학생들과는 달리 군사학을 교육받고 제복을 입는다 뿐이지 그외에는 별다른 차이가 없다.
하사 혹은 병장 만기전역 후 재입대왜냐하면 취업난 때문에 그런거야.
이는 한 해 임관하는 4,000여명 중 2~3명 나올까말까한 극히 희박한 케이스라 언론에도 보도될 정도이다. 이런 케이스는 일선 소대에 배치되고도 나름대로 끗발(?)도 세울 수 있다. 병사들을 집합시켜 놓고 "나보다 군 생활 오래한 사람 나와 봐!"라는 식의 발언도 할 수 있고,근데 이건 병복무기간이 짧아지면서 개나소나 칠 수 있는 드립이 되었다. 후보생 시절에 이미 하계훈련 및 동계훈련 받을 때 동기생들이 모르는 걸 가르쳐주면서 정신적 지주가 되어 버린다. 또 학군단 생활하면서도 매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같은 여자 후보생들한테 엄청난 도움 요청을 받아서 친밀도(...)를 높일 기회도 운 좋으면 얻을 수 있다. 다만 실제 야전에 투입되면 하사면 모를까 병장 때의 실무경험은 부대관리 이외의 주특기 분야에선 진짜로 쓸모가 없을 가능성이 90%가 넘는다. 예비역 출신 소위의 짬자랑(...)도 하사 정도나 밟을 수 있지 중사 이상에겐 당연히 안된다. 다만 하사/병장 만기전역자가 학군단에 지원하면 가점도 상당해서 범죄[67]나 지나치게 낮은 성적 전국 꼴등 같은 초막장급 사고만 안 치면 지원과 동시에 거의 임관에 성공한다고 봐도 될 정도다.
게다가 하사/병장 만기전역 후보생들은 임관한 이후 그 하사/병장 호봉까지 다 인정되기 때문에 임관하고 나서 월급을 받아보면 거의 사관학교
그러나 복학생이라면 나이 어린 대학 후배를 군대 선배로 모셔야 하는 껄끄러움이 있으며, 병 출신과 달리 전역 후에도 기수빨이기 때문에 이는 마찬가지다. 본인이 군필자이고 학교 선배라고 선배후보생/선배장교에게 불손하게 굴면 절대로 안 된다! 군대는 학번이 아니라 엄연히 군번이 우선이다.
2013년 현재 괴산 식사는 상당히 잘 나오는 편이다. 행정예편이 완료되어 취사병들이 자리를 잡은 덕택으로 보인다. 입영기간 중 후보생 식당의 취사병들은 후반기 교육이 끝나자마자 끌려오는 불쌍한 영혼들이다…
훈련 중에는 매일 저녁 부식이 빵+음료의 형태로 지급된다. 난생 처음 보는 떡/빵/과자를 먹기도 하는데, 다들 맛나게 잘 먹는다. 그러나 막상 훈련 마치고 나면 그거 찾아 사먹는 후보생은 없다. 잊을 수 없는 랑*은 가끔 찾아보기만 한다는 후문이다.(그걸 왜 찾아 ㅠ) 가끔 빵 대신 떡을 주기도 하고, 훈련기간 중 생일을 맞은 후보생이 있다면 케이크도 준다. 정확하게 말하면 '떡케이크'란 건데 장애인들이 일하는 제과제빵사업체에서 납품하는듯 하다. 아주 많은 후보생들이 이런 부식 먹는 낙으로 훈련을 받는다. 어느 정도냐 하면, 남은 훈련기간을 날짜로 안 센다. 남은 부식 지급 횟수나 끼니 숫자로 센다(…). (예) 부식 9번만 더 먹으면 집에 가네? 11번 먹었을 때 집으로 갈 수 있는데 2번밖에 안 먹었다니..
자기네 학군단 행정병
괴산으로 이전하기 전에는 어떤 훈련이든 훈련기간에 PX사용 자체가 불허였으나, 이후에는 바뀐 듯 하다. 성남 시절에는 1년차 하계훈련에 포함된 전방 야전사단 실습에서 갈 수 있는 PX가 후보생 2년간의 유일한 합법적 PX체험이었다. 기초군사훈련기간에는 당연히 PX 사용이 불허되지만, 1년차 하계 훈련부터는 주말에 PX그래서 쓰레기가 엄청나게 나온다. 단, 시간이 정해져 있고 품목이 미친듯한 속도로 동나기 때문에 그리 풍족한 군것질을 구매하기는 어렵고, 먹는데 시간이 걸리는 냉동식품류는 아예 생각조차 할 수 없다. 컵라면, 과자, 음료수가 현실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대상이며 가끔 맛다시 등을 구매해서 짱박았다가 짬이 맛없는 날 몰래 밥에 비벼먹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2014년 기준으로 PX 이용시 컵라면과 냉동식품의 구매에 제한이 걸리게 되었다.2013년 1차 하계 훈련 중 그 짓을 하던 모 후보생은 어쩐 일로 지나가던 대대장에게 걸렸고, 그 대대장은 그 후보생의 직속 학군단장이었고,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는 지금까지 유효한데 이유는 이들음식을 허용하게 된다면 그날 밥을 안먹어 잔반이 너무 많이 남는다고.....[68]
2017년 57기 기초군사훈련 1차 때는 주말, 토요일에 한번 사용하게 해주었다.
19대 대대, 각 생활관 별 2명씩 자출한 인원들이 우르르 몰려갔다..
PX는 본청과 식당 총 2곳에 있으며 그 외에 황금마차가 건물 사이에 주차되어 있으면 황금마차를 이용할 수도 있다. 황금마차는 랜덤이니 논외로 하고 숙소건물 기준으로 1관은 본청, 3관은 식당을 사용한다(2관은 사용해본 후보생이 추가바람). 본청PX는 냉동식품을 판매하며 면세시계를 구매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G-SHOCK시계 기본모델이 69,000원이었다(2013년 하계 입영훈련 기준), 이제 식당 앞 PX에서도 면세시계 구입이 가능하며, 루미녹스 3001 또한 25만원에 구입 가능하다.
2017년 기준으로 식당에 있는 PX는 후보생회관 완공과 동시에 그 곳으로 이전하였다. 그리고 2017년부터는 기초군사훈련 교육생들도 PX이용이 가능해졌다. 주말에만 그리고 2017년 하계입영훈련부터는 PX이용시간이 토,일요일중 한 번으로 줄었다.
PX 이용시에 조언을 하자면, 봉지과자를 너무 많이 사지 않는 것이 좋다. 부피는 큰데 워낙 질소가 많다보니 공간을 너무 많이 차지한다. 보통 생활관 1곳당 1~2명을 보내는데, 이들이 들 수 있는 양에는 한계가 있으니 봉지과자가 끌린다고 마구 집지 않기를 권한다. 차라리 박스형 과자를 구매할 경우 보통 12개들이라는 점 때문에 분배하기도 쉽고 짱박아뒀다가 훈련 중간에 까먹기에도 좋다. 특히 6개들이 딸기몽쉘은 시중에서 판매하지 않으니 강추. 꽤 맛있다. 음료수의 경우는 밀키스, 콜라가 빨리 매진되는 편이니(특히 황금마차라면 물량이 적어 더욱) 선점해 두는 것을 추천. 보통 3개 사면 토,일요일간은 만족스럽게 먹을 수 있다.
첨언하자면, 제티나 네스퀵도 판매하니 아침마다 나오는 우유를 달달하게 먹고싶다면 선점해 두자. 네스퀵이 20개들이 기준으로 200원 싸다. 다만 이 역시 쉽게 매진된다.
혹시나 이 글을 보는 학군사관후보생이 무언가를 짱박으려고 한다면, 훈육관들의 짬을 제대로 파악하고 하는 것이 좋다. 학군단에 부임해서 첫 훈련인 훈육관들은 짱박는 장소를 잘 모르지만, 계속해서 훈련을 거치다 보면 후보생들이 각양 각색의 장소에 숨겼다가 걸리는 것을 통해서 어디를 조지면 이놈들이 짱박은 것을 파악할 수 있겠구나라는 것을 인지하게 된다. 예를 들어서 13년도 하계 1차에서 모 생활관은 천장 배기구를 열어서 음식을 짱박았고(..) 그걸 그대로 따라하던 2차 후보생들은 말 그대로 개털렸다. 모학군단의경우 학군교 건물관리담당이던 훈육관이 부임해서 숨길수있는 모든장소를 알고있다고 한다. 또한, 훈육관의 출신도 알 수 있으면 매우 좋다. 부임한 지 얼마 안 된 훈육관이라 하더라도, 학군출신인 경우엔 어디서, 어떻게, 무엇을 할 지 눈에 훤히 꿰고 있는 경우가 많다. 본인이 했던 짓이니 더욱 더 잘 알지
짱박으려고 할 때 위치를 잘 선정해야하는 이유가 또 있는데, 15년 2차 훈련에서는 모 생활관에서 천장 배기구를 열어서 자유시간 5개를 짱박았는데 3일 뒤 보니까 쥐가 포식을 즐긴 흔적만 남아있었다고 한다(..). 심지어 3주차 주말에는 생활관에 쥐가 나타나서 잡느라 소동이 벌어지기도.. 물론 그 사실이 1중대부터 4중대까지 퍼지는 와중에서도 당직교관은 아무것도 몰랐다
위에 설명은 육군 얘기고 해군 및 해병대 학군단은 PX따위 후보생 생활 내내 구경도 못 한다![69][70][71][72]
학생들도 사람인지라 물품을 수령 후 잃어버리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이 경우 최대한 빨리 근처의 군장점(마크사 라고도 함)을 물색하여 구비하도록 하자. 근데 학교주변에 대부분 1곳 밖에 없어서 엄청 비싸다. 차라리 인터넷 군장점 뒤지는게 더 싸다.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기다릴만큼 시간적 여유가 없다면, 마크사는 기차역 주변에도 많으니 참고하자. ex)대구라면 닥치고 교동시장과 대구역왜냐고? 선배가 자기 물건을 잃어 땜빵했거나[73]분리해도 털어간다 물론 후배는 선배가 부르면 재깍 달려가야 했지만. 그리고 부른 후에 일어나는 일은. 여하튼 물건 간수 잘 하고, 찍히지 않도록 조심하자.
훈련을 갈 때마다 도벽이 있는지 도난 사건이 흔하게 벌어진다. 작게는 제티 스틱부터 심하면 군복(!)까지 훔친다. 모 후보생의 증언에 따르면 전투복 상의를 도둑맞았는데 찾은 건 칼로 도려내진 자신의 이름표 뿐이었다고…;; 정말 답이 없는 상황이 모든 교육대대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흔히들 괴도TC 등으로 자기디스하곤 한다;;
당연히 후보생이 되었을 시의 장점과 단점이 있다. 학군단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아래에 서술된 장단점을 비교하여 본인의 성향 등에 맞춰서 신중하게 지원여부를 결정하길 바란다.
목돈마련이 가능
학군사관 후보생이 소위로 임관하게 되면 소위 1호봉부터 시작하여 단기복무 시에 중위로 전역하게된다. 28개월 복무기간동안 절약하며 월급을 모으면 전역 시 최소 2,000만원에서 3,000만원 이상의 목돈 마련이 가능하다. 전역 후 이 돈을 어떻게 쓸지는 순전히 자신의 판단에 달려있다.[74]
취업에서의 플러스 요소
학군사관 출신인 사람은 지, 덕, 체를 기본적으로 갖춘 인재임을 국가가 인증한 것이어서 그 자체로도 취업에 있어 플러스 요소가 될 수 있다. 일부 유명 대기업은 아예 학군사관 출신을 위한 특별채용도 존재한다. ....
군장학생의 혜택
군장학생 제도는 학비를 전액 면제해주는 대신 의무복무기간을 늘리는 제도이다. 즉, 남들보다 국가에 더 오래 헌신하는 대신 학비를 면제해주는 제도. 한 학기 등록금이 대략 300이라고 치면, 1년에 600, 4년이면 약 2,500~3,000만원 정도의 돈을 그냥 얻는 셈이다. 물론 이것들은 등록금으로 사실상 빠져나가는 거지만.[77]
후보생 기간 동안의 금전적 혜택
품위유지비로 매달 O만원 상당의 금전지원이 주어진다. 그 외에도 기초군사훈련 및 입영훈련에 대한 훈련비가 주어지며, 특히 기초군사훈련 때의 각 학군단별 우수자들은 300만원이, 그 외 나머지 후보생들에게는 150만원 상당의 돈이 그냥 주어진다!!!
장점을 요약하자면 금전적 이득이 상당하다. 그외에도 인맥과 취업 등 사회적인 부분에서의 장점도 있다.
준군인 신분의 족쇄
학군단 후보생들은 엄연한 준군인이다. 군법상 원사의 위, 소위의 아래 계급인 장교후보생에 해당한다. 문제는 이러한 신분이 족쇄로 작용할 때가 있다는 점이다. 군인 신분이기 때문에 대민마찰은 엄정하게 금지되며, 마찰이 발생 시 본인에게 불리한 판결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후보생들은 사회에서도 이전처럼 막 언행을 일삼아서는 안된다. 준군인 신분의 단점은 군인의 의무는 다해야 하고 군인의 권리에선 열외된다는 것
행동제한
일단 준군인이어서 복장을 단정히 하는 것은 기본이고, 걸어갈 때도 발을 맞춰 걷게 한다든지, 핸드폰은 반드시 왼손으로 받는다든지, 단복차림에 가방을 어깨에 메서는 안된다든지 하는 행동제한 조항이 상당히 많다.
두발제한
많은 학생들이 학군단 지원을 꺼리는 이유 중 하나다. 대학에 오면 자유로운 헤어스타일을 할 수가 있는데, 학군단 후보생이 되면 거의 고교수준으로 머리를 쳐야한다. 물론 입대하는 현역 병사수준보다는 길지만 (어디까지나 훈련소로 입대하는 병사 수준이다.) 다른 대학생들에 비하면 훨씬 짧은데다가 염색도 당연히 못한다.
다른 학생들과의 거리감
위의 장점 항목에 인맥을 장점으로 들었는데, 오히려 다른 학생들과는 관계가 서먹해질 수도 있다. 말했듯이 시간이 부족하여 친구들과 어울릴 시간도 부족하고, 옷도 다른 학생들과는 전혀 다른 단복을 입고, 활동도 제한되기 때문에 같은 학군단 동기들끼리는 친해져도 반대로 다른 학생들과는 거리감이 생길 수 있다.
각종 평가가 산적해 있음
우선 학군단 후보생은 학교 시험에서 총점 C+이상의 성적을 획득해야 한다. 이것보다 못한 성적을 계속 받을시 제적된다. 따라서 자신이 좀 놀았다고 생각하는 후보생들은 예전처럼 공부에 태만해서는 절대 안된다. 또한 학기 중의 체력측정, 입영훈련 시에는 체력측정은 물론, 사격측정, 다면평가[81]임관을 못할 수도 있다. 그래서 이것때문에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일반 병에 비하면 긴 복무 기간
육군 기준으로 현재 복무 기간이 병은 18개월로 줄어들고 있는데 rotc는 28개월이다. 무려 10개월 차이로 빨리 제대 후 복학이나 취업을 하면 rotc로 버는 것보다 많은 돈을 벌 수 있다. 다만 최근의 불경기와 취업난을 생각한다면 그래도 여전히 금전적인 측면에서는 rotc가 유리하다고 볼 만하다.
원래 여군 학군단은 없었다. 즉 기존의 여군 장교는 사관학교나 학사사관 출신들만 존재했다. 그러나 여자도 남자와 동일하게 학군사관으로 임관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민원이 제기되어, 결국 대한민국 국방부에서는 2011년(1990년생 출신, 51기)부터 시범적으로 시행하기로 하고 2010년에 고려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명지대학교, 충남대학교, 전남대학교, 강원대학교, 영남대학교
그리고 1년 후인 2012년 입단 예정자(1991년생 출신, 52기) 선발부터는 본격적으로 전국 대부분 대학의 기존 학군단에서도 여자 후보생을 선발하기 시작했고 성신여자대학교에도 새로 학군단이 생겨, 여자대학교[82]
여자 후보생은 학교당 1자리수 가량으로 선발되는데, 정확하게 말하면 육군 학군단은 2곳의 여대(성신여대, 숙명여대)를 제외하고는 지역 단위로 경쟁, 선발한다. 남자 후보생은 대학 별로 인원이 정해져 있어 그 대학 소속 남자 학부생들끼리 경쟁을 해서 뽑히는 반면, 2곳의 여대를 제외한 여자 후보생해군과 공군 학군단도 2012년 입단 예정자부터 해군, 공군 학군단이 설치된 학교 여성 후보생을 5명 선발하는데 공군
입단 후에 훈련과정이나 강도는 동일하다. 차이가 있다면 입영 훈련 때에 교육은 남후보생과 함께 소속 교육대대에서 실시하지만, 생활은 전국 여후보생들만 여군대대로 따로 편제되어 별도의 생활관에서 통제 받는 정도. 따라서 일과시간에는 교육대대로 이동하여 교육을 받다가 교육이 종료되면 여군대대로 돌아와 생활한다. 교육 시에는 1개 분대에 보통 여후보생 1~2명이 편성되어 남후보생과 함께 훈련을 받는다.
2012년 하계훈련 때는 숙명여대 학군단이 109개 학군단 중 종합성적 1위였고, 2012-2013 동계훈련에서는 성신여대가 1위를 기록했다. [83]
특이하게 이화여대# 그러나 다시 ROTC 유치 신청에 뛰어들어 유치에 성공해, 2016년 11월 1일부터 이화여대
대부분의 학군단이 육군대한민국 육군 학군단은 총 10개 권역(서울서부, 서울동부, 경기북부, 경기남부, 충북, 충남[84]강남대, 명지대, 성균관대(수원)이 경기북부권역인데 위도상 이들보다 높은 단국대가 경기남부권역이다[85]울산대훈련때 전국단위 편성으로 자신이 어느 권역에 걸리냐에 따라 훈련생활이 꿀일지 아닌지 편차가 심하다 카더라[86]
또한, 2개의 캠퍼스가 있는 가천대, 명지대,[87] 경기대, 한국외대, 우석대[88]
단번은 그 학교를 상징하는 번호인데 알잠이라고 불리우는 단체야구점퍼에 숫자 세 자리가 크게 새겨진다. 특징으로는 1의 자리수가 4번인 학교가 전주대만 있으며, 전주대(144)는 4가 2개 한국사람들은 4를 싫어하니까 우리는 4를 2개를 줘서 다른 곳과 차별화하겠다!!! 몇개 교육대학들이 학군단의 폐지가 결정되어 공식적으로는 이들이 비어있다. 하지만 부산교육대학교나 광주교육대학교등과 같이 폐지는 결정되었지만 학군단을 여전히 모집하여 근근히 연명하는 교대가 있기는 하다.[89] 최근 초등교사 임용고시에 불합격자들이 많아질 정도로 티오가 안나오면서, 월급 및 복지가 매우 시궁창인 병으로 군대에 가는 것보다는, 차라리 월급 및 복지가 상대적으로 나은 장교로 가서 관사, BOQ에서 공부할 시간도 확보하며 리더십도 키워 나중에 가산 요소를 챙기려는 남자 교대생들이 점점 생기는 추세이긴 해서, 가끔 학군단이 없는 교대[90]에서는 왜 우리 학교는 학군단 설치가 왜 안 되어 있냐는 문의를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실제로 전주교대는 애초부터 학군단이 없었다는 반대급부로 학사장교 지원자가 생각보다 많기도 하다.[91][92]
우연의 일치인지 서울특별시의 2곳 뿐인 '국립종합대학'인 서울대의 단번은 101이고 서울과기대의 단번은 201으로 각각 100번대와 200번대의 1번을 맡고 있다.
현재 육군 학군단이 설치된 대학은 총101곳이며 분단을 합할 경우 113곳이다.
본단 (본교인 경우)
단번 | 학교 | 단번 | 학교 | 단번 | 학교 | 단번 | 학교 | 단번 | 학교 |
101 | 102 | 103 | 105 | ||||||
106 | 107 | 108 | 109 | 110 | |||||
111 | 112 | 113 | 115 | ||||||
116 | 117 | 118 | 119 | 120 | |||||
121 | 122 | 123 | 125 | ||||||
126 | 127 | 128 | 129 | 130 | |||||
131 | 132 | 133 | 135 | ||||||
136 | 137 | 138 | 139 | 140 | |||||
141 | 142 | 143 | 144 | 145 | |||||
146 | 147 | 148 | 149 | 150 | |||||
151 | 152 | 153 | 155 | ||||||
156 | 157 | 158 | 159 | 160 | |||||
161 | 162 | 163 | 165 | ||||||
166 | 167 | 168 | 169 | 170 | |||||
171 | 172 | 173 |
| ||||||
176 |
| 178 | 179 | 180 | |||||
|
| 183 | |||||||
193 | 195 | ||||||||
196 | 198 | 199 | 200 | ||||||
201 | 202 | 203 | 205 | ||||||
206 | 207 | 208 | 209 | 210 | |||||
211 | 212 | 213 | 215 | ||||||
216 | 217 | 218 | 219 | 220 | |||||
221 | 222 | 223 | 225 |
분단 (이원화 캠퍼스이거나 분교인 경우)
해병대의 육군 학군단에서 해병대로 전환하는 자원(전국대 모집)을 받기도 한다. 단, 그 조건으로 복무기간 4개월 단축을 내걸고 있다.
초기에는 학군 교육기간이 달라서 단순비교가 안 됐으나 지금은 2년으로 같다. 2018년에 임관
기수 | 학번 | 입교 | 임관 | 기수 | 학번 | 입교 | 임관 | 기수 | 학번 | 입교 | 임관 |
1기 | 59학번 | 1961년 | 1963년 | 21기 | 79학번 | 1981년 | 1983년 | 41기 | 99학번 | 2001년 | 2003년 |
2기 | 60학번 | 1962년 | 1964년 | 22기 | 80학번 | 1982년 | 1984년 | 42기 | 00학번 | 2002년 | 2004년 |
3기 | 61학번 | 1963년 | 1965년 | 23기 | 81학번 | 1983년 | 1985년 | 43기 | 01학번 | 2003년 | 2005년 |
4기 | 62학번 | 1964년 | 1966년 | 24기 | 82학번 | 1984년 | 1986년 | 44기 | 02학번 | 2004년 | 2006년 |
5기 | 63학번 | 1965년 | 1967년 | 25기 | 83학번 | 1985년 | 1987년 | 45기 | 03학번 | 2005년 | 2007년 |
6기 | 64학번 | 1966년 | 1968년 | 26기 | 84학번 | 1986년 | 1988년 | 46기 | 04학번 | 2006년 | 2008년 |
7기 | 65학번 | 1967년 | 1969년 | 27기 | 85학번 | 1987년 | 1989년 | 47기 | 05학번 | 2007년 | 2009년 |
8기 | 66학번 | 1968년 | 1970년 | 28기 | 86학번 | 1988년 | 1990년 | 48기 | 06학번 | 2008년 | 2010년 |
9기 | 67학번 | 1969년 | 1971년 | 29기 | 87학번 | 1989년 | 1991년 | 49기 | 07학번 | 2009년 | 2011년 |
10기 | 68학번 | 1970년 | 1972년 | 30기 | 88학번 | 1990년 | 1992년 | 50기 | 08학번 | 2010년 | 2012년 |
11기 | 69학번 | 1971년 | 1973년 | 31기 | 89학번 | 1991년 | 1993년 | 51기 | 09학번 | 2011년 | 2013년 |
12기 | 70학번 | 1972년 | 1974년 | 32기 | 90학번 | 1992년 | 1994년 | 52기 | 10학번 | 2012년 | 2014년 |
13기 | 71학번 | 1973년 | 1975년 | 33기 | 91학번 | 1993년 | 1995년 | 53기 | 11학번 | 2013년 | 2015년 |
14기 | 72학번 | 1974년 | 1976년 | 34기 | 92학번 | 1994년 | 1996년 | 54기 | 12학번 | 2014년 | 2016년 |
15기 | 73학번 | 1975년 | 1977년 | 35기 | 93학번 | 1995년 | 1997년 | 55기 | 13학번 | 2015년 | 2017년 |
16기 | 74학번 | 1976년 | 1978년 | 36기 | 94학번 | 1996년 | 1998년 | 56기 | 14학번 | 2016년 | 2018년 |
17기 | 75학번 | 1977년 | 1979년 | 37기 | 95학번 | 1997년 | 1999년 | 57기 | 15학번 | 2017년 | 2019년 |
18기 | 76학번 | 1978년 | 1980년 | 38기 | 96학번 | 1998년 | 2000년 | 58기 | 16학번 | 2018년 | 2020년 |
19기 | 77학번 | 1979년 | 1981년 | 39기 | 97학번 | 1999년 | 2001년 | 59기 | 17학번 | 2019년 | 2021년 |
20기 | 78학번 | 1980년 | 1982년 | 40기 | 98학번 | 2000년 | 2002년 | 60기 | 18학번 | 2020년 | 2022년 |
기수 | 학번 | 입교 | 임관 | ||||||||
61기 | 19학번 | 2021년 | 2023년 |
기수 | 학번 | 입교 | 임관 | 기수 | 학번 | 입교 | 임관 | 기수 | 학번 | 입교 | 임관 |
1기 | 57학번 | 1958년 | 1960년 | 21기 | 72학번 | 1972년 | 1976년 | 41기 | 92학번 | 1992년 | 1996년 |
2기 | 22기 | 73학번 | 1973년 | 1977년 | 42기 | 93학번 | 1993년 | 1997년 | |||
3기 | 23기 | 74학번 | 1974년 | 1978년 | 43기 | 94학번 | 1994년 | 1998년 | |||
4기 | 24기 | 75학번 | 1975년 | 1979년 | 44기 | 95학번 | 1995년 | 1999년 | |||
5기 | 58학번 | 1958년 | 1960년 | 25기 | 76학번 | 1976년 | 1980년 | 45기 | 96학번 | 1996년 | 2000년 |
6기 | 26기 | 77학번 | 1977년 | 1981년 | 46기 | 97학번 | 1997년 | 2001년 | |||
7기 | 27기 | 78학번 | 1978년 | 1982년 | 47기 | 98학번 | 1998년 | 2002년 | |||
8기 | 28기 | 79학번 | 1979년 | 1983년 | 48기 | 99학번 | 1999년 | 2003년 | |||
9기 | 60학번 | 1960년 | 1964년 | 29기 | 80학번 | 1980년 | 1984년 | 49기 | 00학번 | 2000년 | 2004년 |
10기 | 61학번 | 1961년 | 1965년 | 30기 | 81학번 | 1981년 | 1985년 | 50기 | 01학번 | 2001년 | 2005년 |
11기 | 62학번 | 1962년 | 1966년 | 31기 | 82학번 | 1982년 | 1986년 | 51기 | 02학번 | 2002년 | 2006년 |
12기 | 63학번 | 1963년 | 1967년 | 32기 | 83학번 | 1983년 | 1987년 | 52기 | 03학번 | 2003년 | 2007년 |
13기 | 64학번 | 1964년 | 1968년 | 33기 | 84학번 | 1984년 | 1988년 | 53기 | 04학번 | 2004년 | 2008년 |
14기 | 65학번 | 1965년 | 1969년 | 34기 | 85학번 | 1985년 | 1989년 | 54기 | 05학번 | 2005년 | 2009년 |
15기 | 66학번 | 1966년 | 1970년 | 35기 | 86학번 | 1986년 | 1990년 | 55기 | 06학번 | 2006년 | 2010년 |
16기 | 67학번 | 1967년 | 1971년 | 36기 | 87학번 | 1987년 | 1991년 | 56기 | 07학번 | 2007년 | 2011년 |
17기 | 68학번 | 1968년 | 1972년 | 37기 | 88학번 | 1988년 | 1992년 | 57기 | 08학번 | 2008년 | 2012년 |
18기 | 69학번 | 1969년 | 1973년 | 38기 | 89학번 | 1989년 | 1993년 | 58기 | 09학번 | 2009년 | 2013년 |
19기 | 70학번 | 1970년 | 1974년 | 39기 | 90학번 | 1990년 | 1994년 | 59기 | 10학번 | 2010년 | 2014년 |
20기 | 71학번 | 1971년 | 1975년 | 40기 | 91학번 | 1991년 | 1995년 | 60기 | 11학번 | 2011년 | 2015년 |
기수 | 학번 | 입교 | 임관 | 기수 | 학번 | 입교 | 임관 | 기수 | 학번 | 입교 | 임관 |
61기 | 12학번 | 2012년 | 2016년 | ||||||||
62기 | 13학번 | 2013년 | 2017년 | ||||||||
63기 | 14학번 | 2014년 | 2018년 | ||||||||
64기 | 15학번 | 2015년 | 2019년 | ||||||||
65기 | 16학번 | 2016년 | 2020년 | ||||||||
66기 | 17학번 | 2017년 | 2021년 | ||||||||
66기 | 18학번 | 2018년 | 2022년 | ||||||||
67기 | 19학번 | 2019년 | 2023년 |
1959년 1기를 모집해 1960년에 임관시켰다. 2018년 3월에 학군 63기가 임관했다.
기수 | 학번 | 입교 | 임관 | 기수 | 학번 | 입교 | 임관 | 기수 | 학번 | 입교 | 임관 |
1기 | 70학번 | 1972년 | 1974년 | 21기 | 90학번 | 1992년 | 1994년 | 41기 | 10학번 | 2012년 | 2014년 |
2기 | 71학번 | 1973년 | 1975년 | 22기 | 91학번 | 1993년 | 1995년 | 42기 | 11학번 | 2013년 | 2015년 |
3기 | 72학번 | 1974년 | 1976년 | 23기 | 92학번 | 1994년 | 1996년 | 43기 | 12학번 | 2014년 | 2016년 |
4기 | 73학번 | 1975년 | 1977년 | 24기 | 93학번 | 1995년 | 1997년 | 44기 | 13학번 | 2015년 | 2017년 |
5기 | 74학번 | 1976년 | 1978년 | 25기 | 94학번 | 1996년 | 1998년 | 45기 | 14학번 | 2016년 | 2018년 |
6기 | 75학번 | 1977년 | 1979년 | 26기 | 95학번 | 1997년 | 1999년 | 46기 | 15학번 | 2017년 | 2019년 |
7기 | 76학번 | 1978년 | 1980년 | 27기 | 96학번 | 1998년 | 2000년 | 47기 | 16학번 | 2018년 | 2020년 |
8기 | 77학번 | 1979년 | 1981년 | 28기 | 97학번 | 1999년 | 2001년 | 48기 | 17학번 | 2019년 | 2021년 |
9기 | 78학번 | 1980년 | 1982년 | 29기 | 98학번 | 2000년 | 2002년 | 49기 | 18학번 | 2020년 | 2022년 |
10기 | 79학번 | 1981년 | 1983년 | 30기 | 99학번 | 2001년 | 2003년 | 50기 | 19학번 | 2021년 | 2023년 |
11기 | 80학번 | 1982년 | 1984년 | 31기 | 00학번 | 2002년 | 2004년 | ||||
12기 | 81학번 | 1983년 | 1985년 | 32기 | 01학번 | 2003년 | 2005년 | ||||
13기 | 82학번 | 1984년 | 1986년 | 33기 | 02학번 | 2004년 | 2006년 | ||||
14기 | 83학번 | 1985년 | 1987년 | 34기 | 03학번 | 2005년 | 2007년 | ||||
15기 | 84학번 | 1986년 | 1988년 | 35기 | 04학번 | 2006년 | 2008년 | ||||
16기 | 85학번 | 1987년 | 1989년 | 36기 | 05학번 | 2007년 | 2009년 | ||||
17기 | 86학번 | 1988년 | 1990년 | 37기 | 06학번 | 2008년 | 2010년 | ||||
18기 | 87학번 | 1989년 | 1991년 | 38기 | 07학번 | 2009년 | 2011년 | ||||
19기 | 88학번 | 1990년 | 1992년 | 39기 | 08학번 | 2010년 | 2012년 | ||||
20기 | 89학번 | 1991년 | 1993년 | 40기 | 09학번 | 2011년 | 2013년 |
1974년에 1기가 임관했다. 2018년 3월에 학군 45기가 임관했다.
이름 | 기수 | 출신학교 | 최종 보직 |
1기 | 고려대 | 제2작전사령관 | |
2기 | 고려대 | 합동참모의장 | |
4기 | 서울대 | 제2작전사령관 | |
9기 | 전북대 | 제2작전사령관 | |
13기 | 명지대 | 제2작전사령관 | |
21기 | 서울시립대 | 합동참모의장 |
엄삼탁(2기/경북대)
노연웅(5기/건국대) : 현 중앙고속
장배현(5기/고려대):육군항공사령관 역임.장장군을 끝으로 육군항공사에서 항작사로 개편.
김홍배(15기/경북대)
조병오(16기/전남대): 학생중앙군사학교장
안병태(19기/조선대): 35사단장, 2작사 부사령관
정종민(20기/동아대): 2013년 소장 진급. 공병학교장 및 공병병과장
이재형(21기/경기대): 6사단장, 육군포병학교장
안수태(22기/부산대): 21사단장, 육군보병학교장
권혁신(23기/전남대): 2014년 소장 진급. 23기 1차. 육군학생군사학교장
정재학(24기/계명대): 2016년 소장 진급. 50사단 사단장
박신원(24기/대구대): 2015년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소장진급.
송운수(24기/한국외대) 2017년 하반기 소장진급
박상근(25기/중앙대) 2017년 하반기 소장진급
임문규(25기/충남대) 2017년 하반기 소장진급
김재석(26기/조선대) 2018년 상반기 소장진급,사단장
권영현(27기/충남대): 2017년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소장진급.
김정학 (제주대학교 해병대 학생군사교육단13기): 제주대 해병대 학군단 최초로 장군으로 진급했다.
(출처:http://m.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488333)
한효우(공군학군4기/한국항공대): 공군 학군단 출신으론 첫 장성. 헬기 조종사라 준장 이상으로는 진급하지 못 했다.
박노식(21기/전남대): 75사단장
이주은(21기/세종대): 66사단장
이동진(21기/명지대)
이승환(21기/동국대)
방성호(21기/단국대): 2013년 준장 진급. 1공수특전여단장.
김정천(22기/동의대)
김진수(22기/명지대): 1군 정보처장, 777부대 참모장
최경관(22기/원광대): 2포병여단장
송경호(22기/한양대): 2013년 준장 진급. 한미연합사 통신전자참모부장
박승원(23기/단국대)
전면엽(23기/영남대): 2014년 준장 진급. 5군수지원사령관.
김용철(24기/중앙대): 2014년 준장 진급. 9공수여단장...
정희옥(25기/인천대): 2013년 준장 진급.
손승호(25기/인하대) 2017년 하반기 준장진급
송병일(25기/원광대) 2017년 하반기 준장진급
이진용(26기/전남대) 2017년 하반기 준장진급
권영현(27기/충남대) 2017년 하반기 준장진급
이경일(27기/금오공대) 2017년 하반기 준장진급
신희현(27기/한남대): 회계학과 85학번이며, 89년에 졸업후 소위로 임관하였다. 16년 하반기 정기진급심사 때 진급심사에 통과. 대령시절 3사단 연대장, 51사단 참모장, 육군본부 00과장 역임. 현재는 준장(진) 신분이다. 여담으로 한남대 학군단 최초의 장성진급이다.
이상철(28기/한양대) 2017년 하반기 준장진급
정덕성(29기/동국대) 2017년 하반기 준장진급
학군 출신은 아니고 학군단 훈육관(…) 출신으로 별을 다신 아주 유명한 분들로는 머리가 아주 밝게 빛나는 이 분과 그의 친구인 보통이신 분이 있다
1961년 창설된 이래 50년이 지난 현재까지 학군사관 출신 인물들은 장·차관(현직)급 30여명, CEO 250명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하고 있다. 특히 유명 정치인인 정몽준도 학군단 출신인데 정몽준이 학군단에 다닐때 현대그룹에서 서울대학교 학군단의 단가방을 모두 새 것으로 바꾸어 주었다고 한다. 그 외의 학군단 출신 각계 주요 인사들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두형호 - 공무원 학원에서 영어를 강의하며 고려대 출신이고, 중위 출신임. 본인이 강의 때 직접 밝힘. 그의 나이를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학군단 38기로 추정됨.
김광석 - 1971년생으로 서울대 출신이고, 학군단 30기 출신으로 5공수여단 소속 중대장으로 재직 중 1998년 4월 충북 영동군 민주지산에서 천리행군 중 악천후로 인하여 순직하였다.[102]
임정엽 - 전 완주군수였으며, 완주군 로컬푸드가 바로 이 분이 만드셨다. 1961년생으로 전주대학교 학군단 22기 출신으로, 임관을 앞둔 어느 날 강간 위기에 빠진 여성을 같은 학군단 동기 3명과 함께 구해주다가, 강간범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과잉제압으로 덤터기를 뒤집어 썼었고, 그로 인해 4명이 모두 임관이 취소될 위기에 빠졌는데 동기 3명이라도 살리느라 그들의 죄도 받게 되면서 임관에 실패하였다. 후에 병으로 복무하며 병장으로 전역하였지만, 군 생활 동안 자신이 ROTC 출신이라는 소문이 퍼지자마자 선임병들은 물론이고 심지어는 간부들조차 존댓말을 써 주며 대우해주었기에 군 생활을 매우 편하게 했었다고. 나중에 2015년 전라북도 동문회 신년 하례회에서 명예회원 위촉을 받았으며, 전북동문회에서는 그러한 사연을 알기에 애초부터 22기로 인정받았다고 한다. 전북 동문회에서 현재까지 단 두 명 중에 1호 명예회원이다. 2호 명예회원에 대해서는 추가바람.
사실 사회생활 하다보면 은근히 많다. 특정 대기업의 경우 ROTC 출신들이 인사를 독점하거나 계파를 형성하여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 다만 해병대처럼 기수를 내세워 군기를 잡거나 하는 경우는 드물고, 그냥 서로 끌어주고 당겨주는 정도. 학군장교 출신의 가장 큰 메리트는 사회인맥이라는 말이 있다. 또한 아직까지 부모님 세대에는 ROTC에 대한 인식이 매우 좋아서 장교 출신이라고 하면 대개 인상을 좋게 본다. 1980년대생 이후로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사실 ROTC 사이에서도 학벌 서열은 심각한 편이어서 위의 명단 중 대부분이 S대, K대, Y대 ROTC 출신들이다. 특히 S대 ROTC는 S그룹 임원급에서 무시 못할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명박 정부 출범 당시 첫 내각에서 유명환 외교부 장관, 류우익 대통령실장 등 장관급 5명(!)을 육사도 고작 1명인데 한큐에 배출하는 위엄을 과시하는 등 깡패같은 인맥빨을 과시하기로 유명하다. 물론 이 사람들 대부분은 70-80년대 우리 사회에서 학벌이 당연한 것처럼 받아들여지고 그 기반에서 S대가 아득히 원톱을 달리던 시절에 성장했으며, 군사정권 치하에서 장교 출신이란 엄청난 메리트까지 그 위에 얻고, 거기다 자기들끼리 명단까지 만들어 촘촘한 인맥관리까지 하는 등하나회가 따로 없다 시대빨을 탔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1980년대생 이후로는 역시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방과 후 전쟁활동
학도예비군 2소대 소대장. 문제 발생할때마다 중대장에게 "아직도 학군단인줄 아냐" 고 까인다.
스트리트 파이터가일
대사 내용에 가일이 바이슨 장군의 기지로 잠입하기 위해 시궁창을 기어서 지나가는데 그 때 "내가 이짓거리를 하려고 ROTC
엣지 오브 투모로우윌리엄 케이지
브링엄 장군과 대화 중 대학 생활 때 마케팅을 전공하며 ROTC
2018-12-01 10: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