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사람 중의 한 사람
천 사람 중의 한 사람은
형제보다 더 가까이 네 곁에 머물 것이다.
생의 절반을 바쳐서라도 그런 사람을 찾을 필요가 있다.
그 사람이
너를 발견하기를 기다리지 말고.
구백아흔아홉 사람은
세상 사람들이 바라보는 대로 너를 바라볼 것이다.
하지만 그 천 번째 사람은
언제까지나 너의 친구로 남으리라.
세상 모두가 너에게 등을 돌릴지라도.
그 만남은 목적이나 겉으로 내보이기 위한 것이 아닌
너를 위한 진정한 만남이 되리라.
천 사람 중의 구백아흔아홉 사람은 떠나갈 것이다.
너의 표정과 행동에 따라,
또는 네가 무엇을 이루는가에 따라.
그러나
네가 그 사람을 발견하고 그가 너를 발견한다면
나머지 사람들은 문제가 아니리라.
그 천 번째 사람이
언제나 너와 함께 물 위를 헤엄치고
물속으로도 기꺼이 가라앉을 것이기에.
때로 그가너의 지갑을 사용할 수도 있지만
넌 더 많이 그의 지갑을 사용할 수 있으리라.
많은 이유를 대지 않고서도.
그리고 날마다 산책길에서 웃으며 만나리라.
마치 서로 빌려 준 돈 따위는 없다는 듯이.
구백아흔아홉 사람은 거래할 때마다 담보를 요구하리라.
하지만 천 번째 사람은
그들 모두를 합친 것보다 더 가치가 있다.
너의 진실한 감정을
그에게는 보여 줄 수 있으므로.
그의 잘못이 너의 잘못이고,
그의 올바름이 곧 너의 올바름이 되리라.
태양이 비칠 때나 눈비가 내릴 때나.
구백아흔아홉 사람은
모욕과 비웃음을 견디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그 천 번째 사람은
언제나 네 곁에 있으리라.
함께 죽음을 맞이하는 한이 있더라도.
그리고 그 이후에도...
♠♡♥♠♡♥♠♡♥
인연은 우연히 다가 온다라고 생각하지만
정성들인 만큼의 모양으로 나타납니다.
누군가를 위해 무엇이 된다는 것,
그것은 이미 축복받는 일입니다.
너를 위해 존재하고 있다는 그 단 하나의
이유로 난 이미 축복받은 사람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낮은 바다가 되어도 좋았고
너를 위한다면 그 바다보다
더 낮은 위치에라도 가고 싶었을 것입니다.
너를 위한 것이라면,
당신을 위한 것이라면 난 행복합니다
생전 처음 듣는 말처럼
오늘은 이 말이 새롭습니다
평생을 들어도 가슴이 뛰는 말
사랑한다는 말보다
더 감칠맛 나는 말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랑의 기쁨은 한 순간이고
사랑의 아픔은 평생 안 지워지죠
해운대 엘레지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헤어지지 말자고
맹세를 하고 다짐을 하던
너와 내가 아니냐
세월이 가고 너도 또 가고
나만 혼자 외로이
그때 그 시절 그리운 시절
못 잊어 내가 운다
울던 물새도 어데로 가고
조각달도 기울고
바다마저도 잠이 들었나
밤이 깊은 해운대
나도 가련다 떠나가련다
아픈 마음 안고서
정든 백사장 정든 동백섬
안녕히 잘 있게나
정든 백사장 정든 동백섬
안녕히 잘 있게나
해운대 엘레지 - 송소희
해운대 엘레지 - 김용임,주현미,손인호,조아람(전자바이올린)
▶。˚´″`°³о。…‥‥˛˛♬¸¸┐
······························
내가 마음 다해서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너이길 바래
수줍은 마음으로 달려가 안기고 싶은 사람이 바로 너이길 바래
····························
▶。˚´″`°³о。…‥‥˛˛♬¸¸┐
첫댓글 좋은 노래 즐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
고맙습니다.
봄비가 내립니다.
간절기에 건강 조심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