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역사 6월5일
2005년 6월 5일.
박찬호 메이저리그 통산 100승 달성
박찬호(텍사스 레인저스)가 메이저리그
진출 12년 만에 100승 고지에 올랐다.
🌹오늘의역사(1900년대)6월5일 🌹
🌳27년 최남선 정인보 등, 조선어사전 편찬 착수
🌳28년 이영행˙방용배, 새 정무총감 이케가미를 암살 하려다 실패, 체포.
🌳28년 최현배 저 우리말본 (제1편) 등 간행.
🌳29년 강상훈등 54명의 고려 공산당 재건계획 탄로
🌳32년 아산에 충무공 현충사 준공- 영정 봉안
🌳54년 북한대표 남 일, 제네바 회담에서 6개항 통일 방안 제시
🌳60년 서울지검, 부정선거 혐의로 전 각료 9명, 자유당 기획위원 13명 구속
🌳64년 김종필, 공화당 의장에서 퇴진
🌳64년 6.3 사태로 전국대학 휴교
🌳69년 3선개헌 반대 범국민투쟁준비위결성, 신민당· 재야 (위원장 김재준 목사)
🌳70년 한-일 항공업무협정 개정 발효
🌳72년 남북적십자 예비회담 제13차실무회담 개최, 본회담의제
최종합의(16일 합의문서 교환)
🌳72년 신민당 의원들, 국회정상화·비상사태 철회를 요구하는 가두 시위
🌳73년 정치자금법, 정당법 개정안 국회 통과
🌳80년 광주 민중 항쟁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평양 시민 합동 추모회 개최.
🌳81년 전두환 대통령, 남북한최고책임자정상회담 북한에 제의. 북한, 거부
🌳81년 국무회의, 주미대사에 류병현 전 합참의장을 임명하기로 의결
🌳81년 평화통일정책자문회의, 제1차회의로 정식발족
🌳83년 조계종 원로 呑虛 스님 임적
🌳84년 산림청, 2080년을 목표 연도로 12조원을 투자하는 산림 100년
장기계획을 수립
🌳85년 노태우 서울올림픽조직위원장, 서울올림픽의 남북한 분산개최 반대표명
🌳85년 제3차 평화통일자문회의 개최. 전두환 대통령, 남북 최고책임자회담 연내 개최 제의
🌳86년 제130회 임시국회 개회(∼24일)
🌳86년 국무회의, 「한국전매공사법안」 의결
🌳87년 변호사 74명, 민주화와 개헌을 촉구하는 성명, 민주헌법운동본부에 참여한다고 발표
🌳87년 국사교육심의회, 중,고교 국사교과서 개편 방향 확정, 고조선을 최초국가로 명기
🌳87년 가수·연예인 88명, 시국 성명
🌳89년 전북 신안군 앞바다서 새우잡이를 하던 해주호 등 무동력선 4척이 침몰, 선원 18명 실종
🌳89년 문규현신부(천주교 전주교구청 소속)가 미국 유학중 북한 방문
🌳89년 전국교직원노조 간부 28명 단식 9일 만에 농성 풀고 모두 입원
🌳89년 부천시 대낮 가스총 강도, 현금차 습격. 은행원 폭행 5000만원 강탈
🌳90년 노태우 대통령,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 샌프란시스코서 사상 첫 정상회담 수교에 합의
🌳91년 정일권-정성일 친자확인 소송-정인숙 사건 전모 다시 베일로
🌳91년 검찰과 경찰, 정원식 총리 폭행사건을 계기로 전대협의장 김종식 한양대 총학생회장 등 검거나서.
🌳92년 창원시 임모씨(52) 맹호부대원으로 파병 가려움증이 심해지는 등 월남전 고엽제 후유증 시달려
🌳92년 노태우 대통령은 20회 세계환경의 날 기념식 (세종문화회관)에서 환경 보전국가선언을 선포.
🌳93년 관세청, 10만원 이하의 수입견본품 원형 해치지 않고 면세 통관 허용.
🌳93년 한국도로공사, 경부고속도로 수원~청원 구간 (100.1km) 개통.
🌳96년 정부.여당, 군사시설보호구역내의 각종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등 관계법을 개정키로
🌳96년 재정경제원, 금융제도 전반에 걸쳐 규제완화 차원을 넘어서 대대적인 개편작업에 착수
🌳96년 제15대국회 개원
🌳97년 북한 경비정 서해 북방한계선 침범
🌳98년 외교통상부, 연내 20개 재외공관을 감축- 주벨기에 공관등 6개 공관을 폐쇄키로 확정했다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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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2년 6월 5일..舊軍 푸대접- 임오군란 발발
대원군이 10년 만에 물러나고 민비가 집권하면서 새로운 정책이 속속 도입됐다.
신식군대 별기군 창설도 그 중의 하나였다. 신식이 등장하면 구식은 따돌림당하게 마련이다.
5영(營)이었던 군대가 무위·장어 2영으로 축소됐고 이 과정에서 실직 군인이 양산됐다.
2영에 대한 대접도 예전같지 않았다.
1882년은 몹시 가물었던 해였다. 벼가 말라 죽고 화적떼가 들끓었다.
군료미를 13개월 동안이나 지급하지 않아 군인들의 불만이 폭발 일보
직전이라는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민비는 풍악을 즐기고 있었다.
6월 5일(음력), 무위영 병사들이 밀린 군료미 가운데 1개월분을
지급받았으나 쌀에서 겨와 모래가 섞여 나오고 양도 적었다.
격하게 항의하자 주동자가 구금되고 곧 사형될 것이라는 소문까지 퍼졌다.
통문이 돌려졌다. 감옥 문이 부숴지고 민겸호 등이 살해되는 등 대규모 폭동이 일어났다.
민비는 도주하고 대원군이 다시 추대됐지만 사태 해결의 열쇠는 이미 대원군의 손을 떠나 있었다.
일본과 청이 자국의 이권을 챙기기 위해 군대를 파견한 것이다.
자주국가의 기반이 흔들리기 시작했고 곧 국권 상실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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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6월5일미국 로버트 케네디 상원의원 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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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6월5일...수에즈 운하 8년 만에 재개
1967년 6월 제3차 중동전쟁에서 이스라엘이 이집트의 시나이 반도를 점령하자
폐쇄된 수에즈 운하가 1975년 6월 5일 8년 만에 운행이 재개됐다.
운행 재개는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유일한 수로가
기능을 회복했다는 점에서 뿐 만 아니라
이스라엘을 향한 이집트의 평화선언이라는 의미도 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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